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오니소스 (문단 편집) === 제우스와 세멜레 ===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판본. 여기서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와 [[테베]]의 공주 [[세멜레]]의 아들이자 [[카드모스]]의 외손자이다. 제우스와 세멜레의 사이를 질투하던 [[헤라]]가 어느 날 세멜레의 유모로 변장하여 "제우스 님이 가짜일지도 모르니[* 당시 사람들 중 자신이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구라치거나, 바람 혹은 강간으로 생긴 자식이 제우스의 씨라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제우스라고 속이는 인간''' 역시 존재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세멜레 입장에서는 유모의 말이 설득력 있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게 진짜 유모가 아니어서 문제였지--] 올림포스에 계실 때의 진짜 본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라고 꼬드겼고,[* 혹은 전투에 임할 때의 모습을 보여달라 부탁했다는 판본도 있는데 이 판본에서는 가장 가볍게 무장해 세멜레를 살려보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래봐야 얄짤없이 죽는 건 똑같다.][* 이렇게 될 것을 제우스도 알고 있었지만 제우스는 부탁을 들어주기에 앞서 어떤 소원이건 들어주겠다고 [[스틱스]] 강에 걸고 맹세를 한 후였기 때문에 이를 거절할 수 없었다.] 이에 넘어간 세멜레는 실제로 그런 부탁을 해 제우스의 진짜 모습에서 나오는 광채의 열기에 노출되는 바람에 타죽어버린다.[* 세멜레가 이런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 이유는 그녀가 전쟁의 신 [[아레스]]의 원한을 산 [[카드모스]]의 딸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세멜레를 포함한 카드모스의 자손들은 죄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제우스는 부탁을 들어주기에 앞서 어떤 소원이건 들어주겠다고 [[스틱스]] 강에 걸고 맹세를 한 후였기 때문에 이를 거절할 수 없었다. 제우스는 죽은 세멜레의 배에서 태아를 꺼내 허벅지 안에 넣고 꿰맸고 이후 아기는 제우스의 허벅지를 통해 탄생했으니 이게 바로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탄생 과정이다. 디오니소스라는 이름은 '''두 번(Dio) 태어난 자(nysos)'''를 의미한다.[* dio를 제우스의 프리기아 방언으로, nysos를 아들이라고 해석해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뜻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혹은 디오니소스가 자란 곳이 니사 산이기에 '니사 산의 제우스'라는 해석도 있다.] [[http://shindonga.donga.com/Print?cid=111702|#]] 이후 탄생한 디오니소스는 헤라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길러졌는데 이 임무를 맡은 [[헤르메스]]가 일단 이모인 이노에게 맡겼다가 니사 산 요정들에게 맡겼다는 설도 있고, 실레노스라는 반인반수인 요정에게 맡겼다는 설도 있다. 둘을 합쳐서 키워준 것은 이모 이노와 니사 산 요정들이고 이후 커서 실레노스를 스승 비슷하게 모셨다고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