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딱지 (문단 편집) ==== 현대의 딱지 ==== 20세기 말에 들어 딱지를 [[종이접기]] 완제품 형태로 찍어내는 국내 기업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종이접기로 정사각형 형태를 만드는 [[DIY]] 전통 딱지의 정형화되었던 틀이 차츰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21세기에도 저연령층 사이에서 때때로 종이접기로 만든 딱지가 보이긴 하지만, 완제품 딱지를 사서 즐기는 학생들이 절대다수다. 과자 기업에서는 포장지 안에 둥근 마분지를 오목하게 만든 조그만 딱지를 동봉하기도 했으며, 아니면 과자 박스의 점선을 뜯어 딱지를 만들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치토스. 금방 단종되긴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과자들에서도 볼 수 있다. 1960년대 부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과의 [[미디어믹스]][* 초창기 브랜드 목록은 대표적으로 [[메이플스토리]], [[포켓몬스터]] 등이 있다.]가 유행하면서 전통적인 정사각형이 아닌 새로운 형태와 방식으로 승부하는 딱지들이 생겨났다. 흔히 킹딱지, 카딱지, [[짱딱지]]라고도 불리는 고무 딱지가 도입되었으며 종이 딱지도 원형 딱지, 칸딱지, 팡딱지 등 새로운 모습으로 계승되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캐릭터 이름, 가위바위보, 레벨, 별, 기타 여러 산술적 수치가 고무 딱지는 뒤에, 종이 딱지는 앞에 적혀있다. * 별과 가위바위보, 각종 산술적 수치로 대결할 수 있다. 현재는 안 쓰이는 은어지만 과거 '별높', '글높'이란 용어도 존재했다. * 항상 '울트라 슈퍼 하이퍼', '그레이트킹', '초대형', '대왕', '킹왕짱' 같이 별 촌스러운 영어를 다 집어넣은 왕딱지가 있다.(...) * 왕딱지와 함께하는 고급형 딱지로 황금딱지도 함께한다. * 종이접기 딱지가 유행했던 시절보다 딱지에 드는 비용이 커졌다. 고무 딱지는 각종 캐릭터 모양으로 조형된 납작한 딱지며, 앞뒷면의 볼록함 차이가 종이 딱지보다 크다는 특징이 있다. 갖고 노는 방법은 동일하고 여기에 손맛까지 더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고무 딱지 자체가 종이 딱지보다 돈을 더 받는 주제에 판권값까지 더해져서 더럽게 비싸며 이런 금전적 부담 때문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91815290039319&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사행성 논란]]까지 생겼었다. 2003년 당시 오백 원에 두 개였으며 현재는 한 개로 줄었으니 지갑이 점점 얇아질 만 하다. 그리고 캐릭터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데, 뒷면의 수치가 아무리 높아봐야 딱지의 가치는 딱지치기 성능이 결정했다. 예를 들자면 [[메이플스토리]]에선 골렘이 갑이었다. 현재도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6762784|이런 딱지들]]이[*접속불가 현재 페이지에 접속 불가.] 토큰 및 합체 시스템, 블랙딱지, 야광딱지, 펄이 함유된 딱지 등등 새로운 매력들을 추가해 자리를 이어받고 있다. 하지만 [[쿠키런]]이 유행하면서 쿠키런 딱지가 같이 유행한 걸 보면 역시 딱지가 유행할 수 있는 건 순전히 캐릭터의 인기인 듯. 종이 딱지의 상업화와 유행은 2005년부터 판매된 동그란 모양의 메이플 딱지로 본격화되었다. 이후 형식은 같고 다른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딱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본가인 메이플 딱지는 2010년대가 되면서 네모난 칸딱지가 생겼고, 육각형 모양의 팡딱지도 팔았었으나 현재는 파워틀 합체를 도입하면서 다시 칸딱지로 돌아왔다. 특징으로는 기존 딱지치기 룰 말고도 손가락으로 뒤집는 게임, 탑을 쌓은 후 위의 딱지를 손으로 쳐서 따는 게임, 여러 장 흩뿌려놓고 따는 게임까지 총 4개의 게임 방식을 자체적으로 광고한다는 점이 있다. 또 스티커를 무작위 딱지의 뒷면에 붙여놓고서는 이벤트 딱지를 저격해보라고 광고하며 구매 욕구를 촉진하는데 만약 당첨되면 딱지를 구매한 문방구에서 왕딱지나 황금딱지를 수렴할 수 있다. 아류로 방패 딱지라는 물건이 있었는데 이건 '''금속'''으로 만든 물건이었다.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데 말 그대로 방패모양의 딱지였다. 방패에 여러 스탯이 있었지만, 그런거 없고 서로 치면서 뒤집기 바빴다. 요즘에도 나오기는 한다. [[http://www.incheonmg.com/front/php/product.php?display_group=1&main_cate_no=245&product_no=1968|골판지 전사 방패 딱지]] 라든가...[*접속불가] 원본 방패딱지와는 많이 다른 모양새이다. 원본은 워낙 오래된 물건이라 구글 검색에도 안 뜬다. 한편, 2021년 9월에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징어 게임(시즌 1)/등장 게임 및 진행 결과#s-2.1|딱지치기로 10만원 빵을 하는 장면]]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외국에서도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3년 '[[딱지왕: 전학생의 역습]]'이라는 학교 단편영화도 있었다. 지금은 2020년 리마스터링 버전만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초5 딱지판의 절대지존 '딱지왕'이 우연히 딱지의 고수인 전학생을 만나면서 딱지 배틀을 벌이는 이야기. 결말은 직접 영상을 끝까지 보자.][* 여담으로 이 영상에는 많은 딱지들이 등장한다. 골판지 딱지, 신문 딱지, 교과서 딱지, 울트라 왕 딱지, 하드보드지 딱지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