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꼬쇼 (문단 편집) == 실상 == 일단 '''똥꼬쇼'''란 남자 DJ가 엉덩이를 드러내는 [[T팬티]]를 입고 [[스트립쇼|요상한 춤을 추는 걸 말한다.]] {{{#!folding 즉,이런 거 말이다(클릭전후 후방주의) [[파일:3DFAAEB3-2338-4BF5-8335-7963A3AF228D.gif]]}}} 당연히 이동준은 이런 걸 할 리가 없고 한 적도 없었다. 좌측의 이동준 관련 광고와 오른쪽의 똥꼬쇼 관련 광고는 별개이다. 즉, 한 현수막에 두 정보를 기재하다보니까 오해가 생긴 것이었다.[* 해당 움짤에서 빨간 란제리를 입은 모델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최욱남이다. 해당 영상은 2004년 2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스캉달'의 패션쇼이다.][*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위장잠입한 형사 주인공이 다 서울 가면 고향은 누가 지키겠냐는 형님의 말에 감명받고 그냥 그렇게 굴러가던 조직에서 운영하는 나이트를 '똥꼬쇼' 공연으로 히트를 쳐 정상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에서 나오는 쇼는 앞에서 말한 똥꼬쇼의 특징과 100% 일치한다.] 저 문제의 현수막이 널리 알려지고, 똥꼬쇼가 뭔지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은 "이동준이란 사람이 영화 망하고 무슨 이상한 쇼를 했나보다" 라고 취급하게 되니까, '''"나 이거 꼭 해명해야 돼!"'''라고 정말 억울해하면서 똥꼬쇼를 한 적이 없다고 방송에서 본인이 밝히게 된다. 사실, 진짜로 이동준이 똥꼬쇼를 했다면 '''"실제로 내가 봤다!"''' 같은 증언이 인터넷에서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당연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 [youtube(QAS8JmD7IHE?start=134)] 2014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4년 하반기#s-3|라디오 스타]]에서 해명한 바에 의하면 여기에 적혀 있는 '똥꼬쇼'는 이동준이 이런 행사에 출연하기 전에 다른 [[밤무대]] 배우가 했던 것이었는데, 현수막을 재사용한답시고 똥꼬쇼 부분을 지우지 않고 그냥 왼쪽에 이동준 출연만 인쇄한 채 그냥 그대로 내걸어버린 것이다. ---- 참고로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이 언급한 현수막 '재활용'은 전혀 다른 의미다. 현수막 재활용은 [[재활용#s-3.2|사용된 천을 그대로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지]], 재인쇄하는 것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인쇄된 내용을 지우는 것보다 천을 새로 사서 새로 인쇄하는 것이 몇 배는 더 저렴한데, 현수막을 수거해서 다시 지우고 재인쇄를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기존 내용 위에 그대로 덮어서 인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프린터 원리 특성상 색깔이 겹쳐지기만 하고 유화처럼 덧칠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 이는 잉크젯 프린터의 토너가 말그대로 분사식, 즉 가루에 가까운 잉크 입자를 뿌리는 방식인 것에 기인한다.] 즉, 이 해프닝은 현수막을 재활용한 것이 아니라, 나이트클럽 업자가 현수막 디자인 파일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이동준 부분만 고쳐놓고 과거 썼던 똥꼬쇼 부분을 안지우고 제출해서 인쇄업자가 파일을 받고 그대로 현수막을 인쇄했기에 생긴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잘 들어보면 현수막을 재활용했다는 언급은 라디오스타 출연진들만 말했고 이동준은 분명히 똥꼬쇼 부분을 '가렸어야 했다'고만 말한다. 현수막을 잘 보면 [[광안대교]]로 보이는 배경사진이 대칭 형태로 인쇄되어 있는데 이동준 부분과 똥꼬쇼 부분 또한 정확히 대칭으로 위치해있다. ---- 그리고 원래 [[밤무대]] 광고는 연관없는 행사 여러 가지를 함께 적어 놓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를테면 '소방차 - 아리랑 나이트 - 어우동쇼' 이렇게 플래카드에 인쇄되어 있다면 아리랑 나이트가 모셔온 스타는 [[소방차(아이돌)|소방차]] 멤버들이고, 아리랑 나이트가 보여주는 화끈한 쇼는 한복 하나 하나 벗으며 분위기 띄우는 어우동쇼로 각각 나눠서 해석되는 것이다. 절대로 소방차 멤버들이 입고 있던 한복을 벗으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게 아니다. 또한 '현철 - 로얄 나이트 - 불쇼' 이렇게 인쇄되어 있다면 초대가수는 [[현철]]에, 따로 준비된 쇼가 불쇼라는 뜻에 불과하다. 현철이 직접 불쇼를 하면서 공연을 하는 뜻도 아니다. 그러나, 이런 현수막의 실정은 [[밤무대]]를 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어우동쇼나 불쇼는 뭔가 대충 어디선가 본 것 같아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라 소방차나 현철이 저런걸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지만, 똥꼬쇼는 본 적도 없고 뭔지 알 수 없으니 앞에 이름이 있는 사람이 같이 하는 건가? 하고 착각을 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충분히 오해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이동준의 처절한 상황과 옆의 저 똥꼬쇼의 문구가 [[악마의 편집|악마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마치 이동준이 똥꼬쇼를 한다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이동준이 4년만에 10억이 넘는 빚을 갚았을 정도로 [[밤무대]]의 인기스타였고, 영화를 말아먹은 감독이 밤무대에서 똥꼬쇼를 할 정도로 추락했다는 추측이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아귀가 잘 들어맞기 때문인지 이미 인터넷 상에서 그의 이미지는 똥꼬쇼로 굳어진지 오래다. 그래도 이동준이 범죄를 저질렀다든지 추문이나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안습|단순 사업실패로 말아먹은 돈을 스스로 수습하느라 저렇게 된 것인지라 동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다.]][* 동일한 사례의 당사자로 [[이봉원]]이 있다. 수십억원대의 빚을 졌었지만 아내인 [[박미선]]의 손을 전혀 벌리지 않고 이봉원 스스로 밤무대를 비롯한 행사를 부지런하게 뛰어 빚을 다 갚은 덕분에 마찬가지로 이봉원의 이미지는 좋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