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송합니다 (문단 편집) == 기타 == "동양(인)이라 죄송합니다" 지만 영어로 "I am sorry that I am an oriental" 로 표현하면 본래 의도와 완전히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영 연방]] 국가들이나 일부 서유럽 국가들에서는 아시아인이라고 하면 인도,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사람들부터 생각하는 경향도 강하기 때문이다. "I am sorry that I am a [[몽골로이드|Mongoloid]]"로 표현하면 맞지 않을까 싶지만 이 경우도 동양인과 몽골로이드는 동의어가 아니라는 점에서 맞지 않다. 또한 몽골로이드는 황인과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분류가 아니었고, 비하의 의미가 있던 용어였기 때문에 현대 학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는 동아시아인(East Asian) 혹은 동북아시아인(Northeast Asian)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역적인 개념을 사용해도 좋을 만큼 단일민족 경향이 매우 강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NE (Northeast) Asian 또는 East Asian으로 표현하는 게 가장 타당할 수도 있다. 아시안 혹은 아시아인이라고 하면 [[남아시아]],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일반적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이 자신들과는 다른 집단이라 여기고 실제로 문화도 인종도 다른 지역을 너무 광범위하게 포함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애초에 황인이니 아시아니 몽골로이드니 하는 용어들은 전부 인종과 민족,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비하와 멸칭을 내포하여 주먹구구식으로 만든 용어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모두 적절치 않은 말이다. >‘아시아인’이라는 건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하겠다. 지난 수천년을 지나오면서 아시아라는 구분은 세계 혹은 지역 정치라는 틀 안에서 개념적으로나 지도상으로, 그때그때 달라져 터키나 이란, 이집트, 카프카스 산맥 남쪽 국가들, 그리고 수많은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들을 넣었다 뺏다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 동안 실제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의사가 반영되거나 지리적인 근접성 때문에 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결속감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전제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아시아인’이라는 용어를 어떻게 사용하든 이 말이 의미를 갖게 된 건 반세기도 못되었으며, 이 말이 가리키는 바는 여전히 모호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http://blogs.wsj.com/speakeasy/2012/10/27/easy-tiger-nation|THE WALL STREET JOURNAL BY Jeff Yang]] [[http://blog.daum.net/withian/186|번역 출처: https://blog.daum.net/withian]]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과 쓰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똥송합니다"라는 유행어는 알아들을 수 없지만 백인에게 위화감을 느낀다는 뜻의 백인 콤플렉스(白人コンプレックス)라는 용어가 있다. 그런데 일본 현지의 몇몇 사회학자들은 백인에게만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같은 동아시아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들(흑인, 동남아시아인 등)에게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기에 그에 맞추어 용어를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런 시도가 제일 구체적으로 이루어진 예시들 중에 하나가 [[알타이]] 콤플렉스(アルタイ・コンプレックス)라는 단어로 [[교토대]] 소속의 오구라 기조(小倉紀藏) 교수가 조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똥송 드립은 결국 [[미국병]]에서 비롯된 것 뿐이라는 시각도 있다.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이고, 미국 내에서 아시아계의 존재감(인구 포함)은 다른 인종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 (2020년대 기준 미국 인구 중 백인 비율이 이전에 비해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계 인구는 2019년 기준 미국 전체 인구의 5.7%밖에 되지 않는다. 타 인종보다는 히스패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병에 걸린 사람이 보기에는 동아시아계가 부족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똥송 드립과 그 밑의 비하적 심리가 그저 미국병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당장에 바로 이 문서 내의 온갖 예시들에서 알 수 있듯 실제로 똥송 드립을 치다 보면 뜬금없이 언급당하게 되는 나라들이 한두 곳이 아니다. 똥송 드립의 결정적 원인이 정말로 미국병으로 귀결된다면 이 부분은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비슷한 조어 방식으로 만들어진 [[서양]] 혹은 [[서양인]]을 비하하는 용어로는 "썩송합니다"가 있다. "썩양(인)"과 "죄송합니다"를 합친 것이다. 썩송 혹은 썩송인 등의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다른 서양 비하 용어 중 하나인 [[홍인]]이 더 많이 쓰이는 편이고, 암내, 탈모, 노화, 저학력 등을 재료로 비하할 때가 더 많다. [[분류:인종차별/용어]][[분류:콤플렉스]][[분류:역사 갤러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