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컴 (문단 편집) == 최후 == [[2003년]]~[[2005년]] 때쯤 고사양 PC였던 [[인텔 펜티엄4 시리즈|펜티엄 4]]급 컴퓨터가 [[1985년]]의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대개 출시후 15년 동안은 적당히 [[RAM|램]], [[그래픽 카드]], [[SSD]] 정도만 업그레이드하여 고성능 게임을 하지 않는 가정용, 사무용 컴퓨터로서는 만족스럽게 오래 쓸 수 있다. 20년 후에는 컴퓨터 취급을 받기 힘들테지만, 그 때쯤이면 메인보드 자체의 수명이 끝나고 중고 메인보드도 구하기 매우 힘들 테니, 결국 CPU는 버려져서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뒤로 한 채 부품 안의 [[금]]을 추출해내기 위해 용해액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ㅠㅠ 슬프다-- 대부분의 컴퓨터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그 이후에도 살아남아 만들어진 지 25년 이상이 될 경우 가치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한다. 희소성이 높기도 하고 그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차이가 생겨 신형 하드웨어에서는 구동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현재는 줘도 안 가진다는 소리를 듣는 펜티엄 4/D, 코어 2 듀오나 애슬론 64도 충분히 오랜 시간이 지나면 [[바이오스]]를 탑재한 레거시 시스템으로 나름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그보다 오래 되어 30년, 40년 동안 살아남으면 골동품으로 확실한 가치를 지니게 되며, 그들 중 일부 희소성과 가치가 높은 기종은 최신 PC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되기도 한다. 저런 구형 PC들은 가치 면에서 저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는 상태이니 공간이 넉넉하다면 미래를 바라보고 집에 놔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올해 나온 최신 컴퓨터들도 시간이 지나면 위와 같은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