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컴 (문단 편집) === 중고거래 === 똥컴도 그 연식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대부분의 물건은 시간이 흐르면서 신품→중고→고물→골동품--→유물-- 순으로 간다. 똥컴은 최신 시스템에 비해 구식이고 성능도 좋지 않으므로 구매 시기와 비교하면 그 중고가는 매우 낮아진다. 컴퓨터의 경우 15년 지날 때까지는 가격이 점점 떨어진다. 가정용은 5~8년 경과 즈음, 사무용은 10~12년 경과 즈음 상당수 교체하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판매/구매할 때는 노트북 어댑터 유무에 주의해야 한다. 어댑터가 없으면 노트북이 켜지는지 확인할 수 없고, 구입할 때 1.5~4만원 손해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비교적 요즘 물건인데 어댑터 등 주요 구성품이 없다면 판매자가 하자사항을 숨기려고 하는 것이거나 장물일 가능성도 있다. HDD를 끼워팔게 되면 내부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크다. 하지만 그 위험 때문에 HDD만 제외하고 팔려고 하면 소비자들은 부팅이 안 될 위험부담 때문에 사려고 들지 않는다.[* HDD와 RAM, 경우에 따라서는 CPU도 제거하고 싼 가격에 반제품으로 팔 수도 있지만 출시 10년 이하의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이면 몰라도 구형 PC는 이런 식으로 잘 거래되지 않는다. 가격이 엄청나게 싸다고 해도 부품을 이곳저곳에서 모으는 수고를 들일 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SSD를 장착해서 팔 경우 똥컴의 판매 치고는 수익성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끼워 팔만한 중고 HDD를 구입해 놓았다가 바꿔치기해서 판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메인보드 비밀번호는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한다. 판매자가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매입해주는 노트북 수리점들이 있다. 하지만 매입할 때 정상가격보다 형편없이 낮은 가격을 쳐 주기 때문에 이들에게 팔기보다는 수리를 마쳐서 개인소비자에게 직접 파는 것이 좋다. 살 때도 사업자보다는 개인에게 사는 편이 좋다. 개인은 5만원에 팔고 있는 상품을 업자는 15만원에 팔면서도 '거저 준다, 재고 정리, 미친 가격'이라면서 허위 광고를 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컴퓨터 관련 동호회 장터를 이용할 경우, 초기엔 장터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으나 활동하면서 신뢰도가 쌓인 상태라면 괜찮은 매물들을 구입할 수 있다. 대신 자신의 중고를 판매할 때는 [[컴덕]]끼리 거래이고 이용자들이 중고시세도 환하기 때문에, 일반 장터에서 파는 가격보다 낮게 팔아야 한다.[* 시세를 잘 모를 경우 동호회 장터 검색을 해 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스펙을 동호회 게시판에 올리면 유저들이 알려준다.] 그리고 [[되팔이]] 행각 등을 저지를 경우 이용자들의 비난과 함께 동호회를 강제 탈퇴당할 수 있으니 절대 비양심적인 행동은 하지 말도록 하자. RAM의 경우 2020년대 초반 기준 DDR2부터는 수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2GB는 중고 부품업자들이 천~2천원에 매입해서 4천원에 재판매하고 있으며, 1GB는 500원에 매입해서 천원에 재판매하고 있다. 512MB 이하는 취급하지 않는다.[* 참고로 DDR2 램은 2003년부터 출시했으며, 2GB DDR2 램의 가격은 2010년에만 해도 [[http://it.donga.com/34|5만 5천원]]에 달했다.] DDR3부터는 시장에서나 사용자들에게나 아직 현역 취급이다. 2020년대 초반 기준 1세대 i3 노트북은 대략 10만원대 이하, 코어 2 듀오급 노트북이 3~5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 데스크탑은 노트북보다 가격이 좀 더 쌀 수 있다.] 1세대 i시리즈와 코어 2 시리즈 끝자락의 가격 차이가 큰 이유는 두 세대간 성능 차이가 커서 전자는 램과 SSD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무용과 웹서핑용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후자는 그것마저도 힘들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으로는 1세대 i시리즈의 희소성도 가격 차이에 한몫하고 있다. 네할렘/웨스트미어와 샌디브릿지의 성능 차이는 유명하지만 펜린과 네할렘/웨스트미어의 성능 차이도 그에 몫지않다. IPC 차이도 상당하고 네할렘은 [[SMT#s-4|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기에 현 시점에서는 스레드 수 차이로 인한 성능 차이가 더욱 크기 때문이다. 펜티엄 4급 데스크탑은 정상적인 가격을 매기기가 매우 힘들어 사실상 고철값 수준으로 거래된다. 펜티엄 4 데스크탑의 절대 다수가 ISA를 지원하지 못하고[* ISA를 지원하는 극소수의 펜티엄4 메인보드가 있긴 하다. 물론 희귀한 만큼 중고가는 비싸다.] PCI 슬롯은 아이비브릿지는 물론 최신 컴퓨터에서조차도 간간히 보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을 뿐더러 Windows 98 이하는 호환성 문제로 완전히 지원하지 않고[* 423이나 478 소켓이면 지원은 하는데 완벽하진 않아서 레트로 매니아들은 펜티엄 3부터 제대로 쳐준다.] Windows 비스타, 7 이상은 사양 문제로 제대로 구동하지 못한다.[* 윌라멧, 노스우드는 Windows XP가 현역이던 시절에 나왔으니 잘 돌아가기는 하나 익스플로러가 버려지고 크롬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현재는 인터넷을 쓸수 없다. 시더밀은 Windows10을 지원하지만 성능이 매우 딸려 그냥 켜진다 수준이다.] 이러니 제대로 구동할 수 있는건 Windows XP밖에 없는데, XP는 후술하다시피 아이비브릿지까지 지원해 마음만 먹으면 훨씬 고성능으로 돌릴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레트로를 위해 돌린다면 그냥 코어2 시리즈나 넷북으로도 잘 돌아가니 의미가 없다. 그런 주제에 미친듯한 전력소모, 발열, 소음은 덤. 한마디로 호환성도 구리고 성능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저전력 시스템으로도 못써먹는 탓에 중고 시장에서도 찬밥 취급이다. 결국에는 펜티엄4는 고철 취급받고 용광로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아니면 [[https://gigglehd.com/gg/bbs/1517629|열쇠고리]]나 [[https://gigglehd.com/gg/bbs/1518931|피젯스피너]] 같은 걸로 마개조당하거나. 펜티엄 4급 노트북 매물은 거의 없는데, 애초에 발열이 너무 심해서 노트북에 잘 쓰질 않았었기 때문. 대신 펜티엄 M 시리즈를 쓴 제품이 많이 나왔다. 물론 4나 M이나 있어봐야 제값 못받는건 변함이 없다. 재미있는 점은 펜4 프레스캇 LGA775쿨러는 두께도 두껍고 구리도 아낌없이 넣어준 경우가 많아 같은 쿨러 규격을 쓰는 콘로, 울프데일 등 사용자들이 떼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일부 LGA1156, LGA1155 소켓 메인보드에도 LGA775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CPU보다 쿨러가 비싸다. 그리고 동시대 컴퓨터에 흔하게 들어있는 DDR1 메모리는 인쇄업계에서 아직도 굴려대는 파워맥에서 흔히 쓰이는 메모리인 탓에 조금이나마 수요가 있다. 하드디스크도 IDE 타입이라면 중고시장에서 조금은 더 환영받는다. 그래픽 카드도 AGP 방식은 펜티엄2, 3 컴퓨터 수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꽤 괜찮다. 그러나 2020년대 초중반에 들어서면서 펜티엄4 세대 컴퓨터도 부품과 본체의 희소성이 늘어 주요 브랜드의 유명 제품들[* 데스크탑은 IBM 제품이나 HP XW 시리즈같은 전문가용 데스크탑/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은 [[ThinkPad]] 같은 비스니스 노트북이나 [[UMPC]]같은 희귀 제품.]을 중심으로 가치가 점차 오르기 시작하는 편이다. 현재는 XP를 지원하면서 과거 풀린 물량이 많은 코어2나 페넘, 샌디브릿지의 가치가 바닥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펜티엄 4 이하부터는 골동품 취급받아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다. 정상작동하는 펜티엄 2~3급은 2023년 기준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10~15만원 정도는 한다. 486 데스크탑은 2023년 기준 20~30만원[* 486이 골동품 취급받기 전인 2002년 경에는 4만원 정도면 486을 구할 수 있었다. 골동품이 되면서 가격이 올라간 것이다.], 286 데스크탑은 2023년 기준 30~60만원 정도까지 올라간다. Windows 버전으로 치자면 [[Windows 98]]을 잘 구동할 수 있는 펜티엄 3부터 시작해 그 밑으로 내려갈수록 더욱 비싸진다. XP의 경우엔 펜티엄 3부터 아이비브릿지까지 폭 넓게 지원해 별 메리트가 없는 탓에 2023년 기준으로는 그냥 현역 시절의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워크스테이션]], [[팜톱 컴퓨터]], [[UMPC]] 등 특수한 제품군은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느리게 떨어진다. [[서버]]는 성능이 곧 가치라 일반적인 개인용 컴퓨터와 비슷하게 가치가 하락하고 가치가 오르는 시점도 늦다. 물론 일반적인 개인용 컴퓨터와 절대적인 가치를 비교하면 서버 쪽이 본체와 부품 모두 훨씬 더 높다. 참고로 펜티엄 3급 이하의 시스템은 대개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의 중고가가 저렴하다. 노트북은 데스크탑보다 내구성이나 확장성, 정비 용이성도 부족할 뿐더러 이 정도로 오래된 노트북은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 이동하면서 사용한다는 메리트도 없기 때문이다. 노트북은 모니터가 덤으로 달려있긴 하지만 VGA 단자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구하기 매우 쉬우니 큰 의미는 없다. 린필드 이하의 경우 메인보드가 고장나거나 하면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잔존가가 애매한 문제도 있고, 이런 컴퓨터들은 단종된지 오래라 중고 메인보드를 구해서 고쳐야 하는데, 중고 또한 매우 오래된지라 도로 고장날 확률이 크다.[* 특히 린필드/네할렘 지원 메인보드는 과거 풀린 물량 자체도 많지 않고 CPU는 그래픽 카드와 램만 받쳐준다면 온라인 게임을 어느 정도 돌릴 정도로 괜찮은 성능을 가진 상황에서 메인보드만 자꾸만 죽어나가는 탓에 중고가가 비교적 높다.] 파워와 메인보드가 가장 자주 고장나는 부품들인데 파워야 그냥 용량 맞는 걸로 교체하면 되지만 메인보드는 호환되는 칩셋에 소켓이 같은 것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메인보드 고장은 보통 [[커패시터]]의 수명이 다한 것이라 상태가 나쁜 커패시터만 교체하면 고쳐질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메인보드라면 그냥 고장나면 버리지만 꼭 고쳐야 하거나 레트로 시스템이라거나 하는 경우라면 같은 용량의 커패서터로 납땜해서 교체하기도 한다.] DDR3 RAM, SSD 등 재활용 가능한 부품은 챙겨놓아야 한다. 돈을 아끼려면 '''샌디브릿지 i5(혹은 하스웰 i3) + 8GB 메모리 구성의 중고 컴퓨터로'''[* SSD가 달려있다면 더욱 좋지만 사실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교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고 가격이 4~5만원을 넘지 않는다. 일상적인 작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급 사양이다. 그렇게 사용자로부터 버림받은 똥컴 중 일부는 운좋게 다른 곳으로 가서 다시 현역으로 뛰기도 한다. 정부에서는 10~13년쯤 된 똥컴을 [[사랑의 그린PC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매입업자 중에도 구형 CPU, 메인보드, 램 등을 대량 긁어모아 이런 후진국-개발도상국에 수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수출된 컴퓨터의 행방은 상단 저개발국가 문단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