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니냐 (문단 편집) === 1892-93 라니냐 === [[1892년]] ~ [[1893년]] 사이의 라니냐는 현재 인류가 관측한 라니냐 중에서 가장 강했으며, 동태평양 수온이 무려 2˚C 이상 낮았다.[* [[https://psl.noaa.gov/enso/mei.ext/|역대 동태평양 수온 편차]]] 그 영향으로 기록적 [[한파]]가 발생했으며, 우리나라는 정확한 기온자료는 없지만 베이징의 1893년 1월 월평균기온이 무려 '''-8.1 ˚C'''로 [[1861년]] 1월과 함께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족이지만 이때 서울의 월평균기온 추측을 해보자면, 1892~1893년 겨울과 비슷하게 매우 강한 라니냐를 보였던 1917년 1월의 기온을 비교해보면 베이징 -6.9 ˚C, 서울 '''-9.0 ˚C'''이다.(보통 서울이 베이징보다 더 추운 경향이 있다. [[인천광역시]]를 통해 좀더 비교해보자면 인천 < 베이징 < 서울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즉, 1893년 1월의 베이징 평균기온이 영하 8도일 정도면 그 옆 한반도도 '''1917년 1월을 능가하는 엄청난 한파가 기승을 부렸을 것이 자명하며''', 적어도 월평균기온 -9 ˚C 이하에 심하면 영하 두자릿수로 떨어지는 초강력 한파를 보였다고 유추해 볼 수 있지만 물론 정확한 기온자료는 없고 1976~1977년 겨울처럼 서울보다 베이징의 1월 월평균기온이 더 낮은 경우도 있다. 비공식 자료로 인천의 1893년 1월 평균기온이 -5.5도이므로 서울의 경우 2011년 1월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평균기온으로 추정되어서 영하 두자리수 한파를 보였을 가능성은 낮다. 1892~1893 한파는 서아시아나 중국, 러시아, 동유럽 쪽에서 강한 한파를 보였고 한반도는 그나마 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