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면맨 (문단 편집) === [[근육맨]] === [[파일:eff779ed-e545-31c5-a059-d62b741092b3.png]] 1회 [[초인올림픽]]에서 첫 등장했다. 당시에는 상대를 찢어죽이고 피를 보는 것을 즐기는 [[잔학초인]]으로, [[브로켄맨]]을 카멜 클러치로 두 동강 내서 죽여버리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후 브로켄맨의 상체를 치켜들고 미친 듯이 히히덕거린다. 잔학초인 시절에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브로켄맨을 죽인 것 때문에 다들 기겁하고 도망치는 와중에 한 소년이 싸인을 요구하자 순순히 응해준다. 링 밖에서는 온순한 모습에 기자 하나가 사생활에 대한 질문을 하며 귀찮게 굴자 발로 차버리는 수준으로 끝냈다. 사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브로켄맨의 잔학 파이트에 [[끔살]]당할 [[듣보잡]] 초인처럼 보였으나,[* 초반에는 브로켄맨의 비겁한 술수에 계속 당하는 모습만 보였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브로켄맨을 잔학 파이트로 두 동강을 내서 끔살시켜 버리는 [[동심파괴]]급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반칙에 연속으로 밀리다가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전세역전을 이루어냈다.] 애니에선 아무래도 두 동강 내는 건 잔혹하다는 이유인지 브로켄맨의 '''허리를 꺾어서 한 바퀴 돌려서 접어버린 후'''[* 브로켄맨은 아마 이때 사망한 것 같다.] 반죽해서 면발로 만든 후 [[라면]](!)으로 만들어버린다. 묘사를 보면 코믹하게 연출한 장면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 쪽이 더 잔혹한 게 라면맨이 라면으로 만든 브로켄맨을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23249395|그대로 맛있게]] [[식인|먹어버린다]].'''[* 하지만 라면맨이 라면을 먹는 장면의 매트 위에 라면 면발이 있었다. [[https://youtu.be/rJyz8fU8hRE|3분 20초 참고]]. 만들고 남은 면발인지 아님 브로켄맨을 면발로만 만들고 일반 라면을 먹었는지 진실은 저 너머에... 그런데 다음 화에서는 브로켄맨 시신을 수습할 때 아예 '''팔팔 끓인 라면 그릇'''에 담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신체 일부를 먹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그를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여하간) 용서한 브로켄 주니어는 얼마나 대인배인지...~~먼저 반칙 날린건 브로켄 본인이지만~~ 이후 [[근육 스구루]]와 싸우게 되나, 당시에는 스구루가 아직 바보 초인이었기 때문에 경기 양상은 뽀록이 난무하는 황당한 개그 매치[* 원작에서는 라면맨이 카멜 크러치를 쓰다 근육맨이 팬티에 [[똥]]을 지리는 걸 보고 기겁해서 그만 두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멜 크러치로 허리를 꺾은 다음 라면으로 만들기 위해 뿌린 조미료에 우연히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파워업한 근육맨에게 패배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정말 웃기고도 운좋은 승리였지만 애니판에서는 마늘 파워로 힘을 얻어 나름대로 액션씬을 찍으며 승리했다.]로 변질되어 라면맨은 황당하게 패배했다. 하지만 그는 그 경기에서 이미 근육맨의 무의식 중의 진가를 알아채고 근육맨을 인정한다. 그리고 3, 4위전에서는 피눈물을 흘리며 스구루에게 진지하게 싸울 것을 호소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스구루가 진지해지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잔학한 면과 인간적인 면이 공존하는 이 이벤트가 독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후 라면맨은 [[정의초인]]으로 전향하여 선역 레귤러로서 활약한다. 또한 악역 초인이 근육맨과의 싸움으로 개심해 레귤러가 되는 전가의 패턴의 시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본디 라면맨은 1회용 악역 캐릭터였다.] 정의초인으로 턴페이스하면서 작화도 잔학초인 시절 광대가 툭 튀어 나오고 비열해 보이는 작화[* 이후 잔학초인 시절 작화는 회상 장면 등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신 근육맨에서도 유데타마고의 세련되진 작화로 잔학 초인 시절 라면맨의 모습을 볼 수 있다.]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라면맨의 작화로 변경되었다. 말투도 이때는 전형적인 [[협화어]] 쓰는 중국인 캐릭터였다. 브로켄맨 살해 이후 그의 아들인 [[브로켄 Jr]]와는 앙숙 같은 관계였으며, 이를 사죄하기 위해 콘크리트 링 데스매치에서 브로켄 주니어에게 죽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복수에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브로켄 주니어를 안타까워한 라면맨은 결국 제대로 싸움에 임해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승리한 뒤, 아버지의 일을 잊으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 후엔 브로켄도 라면맨을 인정하고 라면맨도 브로켄을 뒤에서 몰래 지지해주는 사제 관계 같은 관계로 발전한다. 물론 라면맨이 특별히 브로켄에게 뭘 가르쳐 준 건 없다. 이후 괜찮은 행보를 걷다가 [[워즈맨]]과 철망 관 데스매치를 하다가 베어클로에 관자놀이를 관통당해 뇌가 손상되어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워즈맨이 베어클로를 사용하자 공으로 이를 방어했는데 워즈맨이 그대로 회전하며 공과 함께 라면맨의 관자놀이를 뚫어버렸다. 후에 이 상처는 이후 준완치되어 마스크가 필요없어진 신 근육맨 시절까지도 라면맨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히게 된다.] 식물인간이 된 라면맨은 치료를 하기 위해 각지를 전전하다 [[닥터 봄베]]로부터 자신을 회복시켜 줄 영명목 마스크를 받고 [[몽골맨]]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으면 다시 식물인간이 된다는 비극의 가면 레슬러가 되어버리고 만다. 워즈맨과의 싸움이 매우 충격적이었는지 이후로 철망과 워즈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버리고 만다. 철망 트라우마는 꿈의 태그편에서 어떻게든 극복했지만 워즈맨에 대한 트라우마는 그대로. 근육맨 2세에서까지 워즈맨만 만나면 관자놀이에 당시의 관통상이 떠오르며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워즈맨이 오버보디로 변장을 하고 있어도 워즈맨임을 직감적으로 간파해서 두려워하는 등 거의 워즈맨 레이더에 준할 정도. 이후 워즈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라면맨도 워즈맨의 정의초인으로서의 혼과 실력은 깊이 인정하고 있으나, 역시 이것이 문제인지 이후로도 워즈맨과는 그다지 친하단 면은 느껴지지 않는다. 뭐 제 아무리 나중에 든든한 동료관계가 되었다해도 평생 안고 가야할 중상을 입힌 사람과 친해지긴 어렵겠지만.[* 이 점을 비판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데, 라면맨 본인은 브로켄 jr에게 과거의 일은 잊으라고 계속 종용했으면서 정작 본인은 2세때까지 몇십년동안 잊지 못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꿈의 초인태그]]에서는 당초 함께 태그로 싸웠던 적이 있던 근육맨에게 태그 요청을 받았으나, 동시에 [[버팔로맨]]에게도 요청을 받아 고심하던 중 버팔로맨을 태그팀으로 선택해 [[2000만파워즈]]를 결성한다. 이후 이 두 사람은 상당한 활약을 보이며 머신건즈와 함께 구 정의초인군 양대 최강 태그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후로도 버팔로맨과는 상당히 친한 사이가 된다. [[골드맨|황금 마스크]]와 [[실버맨(근육맨)|은 마스크]]가 대결을 할 때 심판을 봐주던 심판의 신[*스포일러 그 정체는 '''완벽초인시조 6식''' [[저스티스맨(근육맨)|저스티스맨]].]의 실루엣도 이 라면맨이었다. 그 전에 워낙 심판이나 해설역을 자주해서 그런 듯. [[왕위쟁탈전]]에서는 드디어 몽골맨의 마스크를 헤드기어 패드 형으로 바꾸어 상처를 가리는 식으로 복귀. 라면맨의 얼굴로 스구루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였다. 이때는 투장 라면맨에서 사용하던 초인무술 '초인102기예'의 기술들을 구사하며 매우 화려한 파이트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수많은 강적을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참고로 왕위쟁탈전에서의 복귀전의 패턴은 첫 등장인 초인올림픽 때처럼 상대의 공격에 받아 머리에서 피가 나는데도 좋아하고 마지막에 카멜 클러치로 상대를 두 동강 내버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왕위쟁탈전에서 처음에는 [[바이크맨]]을 습격하여 기절시켜놓고 본인이 바이크맨으로 변장하여 등장했다. 그런데 바이크맨의 행동 패턴까지 따라하지는 못하여 정의초인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고, [[근육맨 제브라]]에게 가짜임이 들통나 [[모터맨]]에 의해 투구가 박살나면서 정체가 드러난다. 이후 모터맨을 카멜 클러치로 박살내고, 이후 등장한 진짜 바이크맨과의 혈투 끝에 구룡성낙지로 승리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수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기량이 매우 뛰어난 테크니션이다. 중국 무술과 레슬링을 혼합한 경기 스타일이 특징. 그의 기술은 1000만 파워에 준한다고 할 정도이다. 특히 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카멜 클러치는 실존 프로레슬링 기술인데[* [[에디 게레로]]의 아버지인 고리 게레로가 자신의 태그 파트너였던 엘 산토를 위해 개발한 기술로 이후 북미 WWE에선 [[아이언 쉬크]]를 시작으로 무하마드 핫산, 사부, 매국노 기믹의 서전 슬로터 등 반미주의 아랍인 기믹 레슬러들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상대를 완전히 두 동강 내버리는 연출이 매우 강렬한 트레이드 마크적인 기술이다. 다만 몽골맨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는 걸 막기 위해 사용을 자제하였다. 여담으로 라면맨의 주장에 의하면 레그 래리어트와 카멜 클러치는 중국에서 4000년 전부터 쓰이던 중국 무술이다. 이는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