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비(가수) (문단 편집) == 인터뷰 == > ''Q. 예전 인터뷰에서 남자가 제일 멋있는 나이는 20대 후반이라고 했더라고요. 올해 스물여덟 살이 됐어요. 인생의 전성기를 마주했나요?'' [[http://www.gqkorea.co.kr/2020/02/26/%EB%9D%BC%EB%B9%84-%EC%B9%B4%EB%A9%94%EB%9D%BC-%EC%95%9E%EC%97%90%EC%84%9C-%EA%B5%B3%EC%9D%B4-%EC%97%B0%EA%B8%B0%ED%95%98%EC%A7%80-%EC%95%8A%EC%95%84%EC%9A%94/|GQ KOREA 2020.02.26]] > * '''그때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20대 후반이 까마득한 미래인 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성취하고 인생에 던져진 과제를 상당수 끝내놓았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나이가 들면 이렇겠지?’라는 예측 자체가 무의미하더라고요. 목표점에 골인한 이후엔 그럼 뭘 해야 하죠? 자신을 직시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발을 내딛는 단편적인 과정의 연속이 더 중요해요. 내가 그리고 있는 모습에 가까워지는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가슴 뛰는 일이잖아요?''' > ''Q. 모든 게 변하기 마련이지만 시간이 흘러도 꼭 이대로 간직했으면 하는 게 있다면요?'' [[http://www.dazedkorea.com/music/article/236/detail.do|DAZEDKOREA]] > * '''본질요. 열다섯 살 때 크리스 브라운을 보며 흑인 음악을 동경하던 제 모습을 영원히 간직했으면 좋겠어요. 당시 제 열정과 좋아했던 그때의 문화와 패션, 예술적 표현 방식 모두요. 열심히 활동하고 무대 위에서 한결같이 멋진 모습으로 음악을 들려주기를 바라요.''' > ''Q. 라비에게 팬이란''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601180853k|한국경제]] > * '''사실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보면 수많은 연예인 중에 하나 일수 있는데 그런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무대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고 그래야 제 팬 분들에게 더 자랑스러운 라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 ''Q. 세번째 믹스테잎 [K1TCHEN]으로 자신의 현재를 증명하다''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magazine&wr_id=33565|힙합플레이야]] > * '''믹스테잎인 만큼 모두한테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고 항상 살지는 않아요.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씬 안에서 충분히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싫어하고 누구는 못 한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이처럼 모두가 좋아하기에는 쉽지 않은 게 예술이라고 생각하니깐.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 최선을 다하는 거긴 한데요. 그래도 믹스테잎이다 보니 이 문화와 음악들을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이 되고 싶긴 해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기보다는 말이죠.''' > ''Q. PUFF, YUTH, 멜로디자인(MELODESIGN),쌤[* TUXEDO 가사 중 ''''Sam아 샴페인 가져와''''의 쌤인 것 같다.]앤스팩(SAM&SP3CK) 언급''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magazine&wr_id=33565|힙합플레이야]] > * 둘 다 프로듀서고요. ''''유스형'''' 같은 경우에는 원래 힙합을 많이 찍으셨던 형이에요. 최근 거 중에서는 제 것도 많이 하셨고, 개코형 이랑도 연이 있어요. ...(중략).. 되게 작업을 많이 하는 형이고. 되게 하나에 집착하는 형이에요. 오랫동안 고쳐서 작업하는 형이고, 소스 하나하나도 되게 집착하고 자기 만족도를 가지면서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라서 일단 스케치를 하고 넘어가는 방식이 별로 없어요. ...(중략).. ''''퍼프형'''' 같은 경우에는 원래 저랑 작업을 이전에도 많이 했었고요. 그 형 같은 경우에는 이번 거나 제 거나 다양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데 좀 되게 똑똑하고 잘하는 거 같아요. ..(중략)..''''쌤''''이 제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예요.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 때 그 친구가 브라질에서 왔어요. 반은 외국인이거든요.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저랑 친구가 되어서 제 친구들과 같이 잘 지냈어요. > ''Q. 가벼운 질문일 수 있는데 스스로 본인의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모두 웃음)''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magazine&wr_id=33565|힙합플레이야]] > * '''저 스스로는 괜찮고 콤플렉스도 없어요.''' > ''Q. 인적으로 쿠기(Coogie)님이랑 케미가 정말 좋았어요. 약간 어떻게 보면 극과 극인 스타일이기도 하고 그런데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베이식, 더블케이(Double K) 같은 분들과 할 때는 부담감이 없으셨는지 궁금해요. 비슷한 또래의 래퍼들이 아니라 먼저 오래 했던 사람들이고 그들의 내공이 있으니깐 말이에요.''[[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magazine&wr_id=33565|힙합플레이야]] > * '''[R.EBIRTH 2016] 같은 경우에는 ‘제가 다 찢겨도 상관없어’란 생각으로 교류를 일단 하자는 마음이었고. 그리고 또 다른 심리는 ‘네가 방금 좋게 들은 래퍼의 벌스가 담긴 비트가 내가 찍은 거야’(가 있었어요) 랩만 놓고 보면 아카펠라지만 결국은 음악이잖아요. 비트도 다 이유가 있는 거고. 그래서 좋게좋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심리가 제 안에 내재하여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부담을 많이 안 느끼고 한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자연스럽게 그런 거는 지나간다고 해야 하나? 신경을 많이 안 썼던 거 같아요.''' > ''Q. 작업이랑 일 외에는 크게 일상이 없으신 거 같아요.''[[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magazine&wr_id=33565|힙합플레이야]] > * '''네(웃음) 강아지 산책시키는 거랑. 음… 여행 갔다 왔고(웃음) 헬스랑 사람 가끔 만나고. 그래도 사람 좀 많이 만나려고 하기 시작했어요. 제 삶의 패턴이 계속 비슷해질수록 그러니깐 맨날 같은 곳 안에서 같은 사람만 만나다 보면 제가 제 음악을 만들고 할 때 제 이야깃거리가 줄어들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영화도 계속 보고, 책도 읽기도 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을 만났었을 때 좀 더 흥미로운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 사람의 캐릭터가 영감이 될 수도 있고, 걔가 한 말이라던가 단어가 영감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사람을 좀 더 만나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래퍼들이랑도 만나려고 해요. 자주는 아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