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더(5차) (문단 편집) === 굴욕의 설정/내용들 === * 백병전으로는 [[아처(5차)|아처]]를 못 이긴다. 능력치는 라이더가 훨씬 우수하지만 백병전 기량이 그다지 높지 않기에 [[심안]]을 가진 백전연마의 강자인 아처한테는 안 된다는 모양. 애초에 라이더의 전투법은 속도를 최대한 살리는 일격이탈이라서 전면전에 적합하지가 않다.[* 그나마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와 석화의 마안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디버프를 걸 수 있어 전면전에서도 유리한 전투가 가능해지기는 한다. 실제로 원작 HF루트에서는 마스터를 지켜야한다는 패널티가 있었음에도 결계를 통한 지속적인 마력 흡수+석화 디버프를 활용해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라이더가 우세하다기 보다는 결계+석화의 영향으로 아처가 실력이 자신보다 떨어지는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다만, 보구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아처가 벨레로폰을 영격할 정도의 보구를 사용할 수 있는 마력이 없기 때문에 로 아이아스로 벨레로폰을 막냐 못 막냐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난다고 한다.[* 세이버 클래스의 성검을 꺼냈다고 해도 아쳐에겐 모든 성능을 끌어내는 마력이 없으므로 벨레로폰을 영격하는 건 어렵습니다. 아이아스 단체(単体)로 벨레로폰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승패의 갈림길일까요……?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 * [[랜서(5차)|랜서]]정도 되는 [[룬 마술]]사라면 [[석화의 마안]]에 대한 대책도 확실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석화의 마안뿐만 아니라 마안 계통의 마술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으로 노려 대처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마안(TYPE-MOON/세계관)|마안]] 문서 참고. * 라이더는 괴물 속성을 지녔기 때문에, 괴물 퇴치의 일화를 가졌거나 괴물 퇴치를 전문으로 삼던 영웅들과는 상성에서 불리하다. 그리고 저런 영웅의 예시로 나온 게 바로 [[랜서(5차)|랜서]]다.[* 바로 위의 마안 대처와는 중복되지 않는다. 마안 대처는 랜서가 룬 마술사이기도 해서 대응이 가능한 거고 괴물 퇴치는 그의 행적에서 부여된 것이다.] * [[버서커(5차)|버서커]]와 싸울 경우 [[벨레로폰(Fate 시리즈)|벨레로폰]]과 [[로 아이아스]]처럼 창 vs 방패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확실하게 '''갓 핸드 스톡이 전부 소모되기 전에 확정적으로 버서커에게 사망한다.'''라고 한다. * [[버서커(5차)|버서커]]가 제정신이면 상대도 안 된다. 애초에 제정신인 헤라클레스를 상대할 법한 영령이 몇 없지만. * 정면에서 부딪치면 [[벨레로폰(Fate 시리즈)|벨레로폰]]이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엑스칼리버]]에 산화된다. 한순간의 출력이라면 비슷하지만 '''딱 한순간'''뿐이라 결국은 밀린다.[* 엑스칼리버는 정규 서번트들의 빔계열 보구 내에서 화력의 최고 상한선에 위치한 보구인지라 엑스칼리버에 밀린 것 자체는 딱히 굴욕적이라고 볼 수 없겠지만, 강력한 보구를 가졌음에도 상대가 나빠 전적이 안 나왔다.] * 레벨 100 상태로 비유되는 고르곤이 되면 매우 강력하지만, 실력있는 검객이 [[간장·막야(Fate 시리즈)|간장·막야]]의 오리지널을 들고 덤빈다면 '''참살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다.[* 페이트 세계관의 간장막야는 파마의 힘이 있기 때문에, 신성을 약간이나마 유지하고 있는 서번트 상태와 달리 완전히 고르곤화 되면 그냥 마물이기 때문에 약점을 찔려 당한다. 물론 사용자가 고르곤에게 접근해 벨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 사실, 그도 그럴게 4차 캐스터의 해마도 간장막야 원본이라면 푹찍 한번에 보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을 정도다.] * 두 언니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점점 인간을 죽이는 쾌락에 빠지면서 괴물이 되어가다가 언니들을 죽이게 되었다. [[Fate/hollow ataraxia]]에서 언급한 과거에 따르면 '동생을 그냥 두고 도망갈 수 없다.'는 언니들을 앞에 두고 미약하게 남아있는 신령 메두사로써의 인격은 '''멈춰줘'''라며 절규하지만 결국 마수로서 인격이 지배권을 잡은 바람에 그대로 언니들을 집어삼켜버렸다.[* 언니들은 괜찮다고 위로하며 순순히 잡아먹혀 주었다. 그 점이 오히려 더 트라우마로 남은 듯.] 이 때문에 메두사를 이루는 큰 세 부분인 포세이돈에게 구혼 이전(신령) - 아테나의 저주를 받은 뒤(마수) - 영웅에게 죽은 뒤 제정신을 차릴 때(영령) 중 가장 강했던 시기인 마수 시절을 부정하고 있다. 때문에 보통 서번트들이 전성기 시절로 나타나는 것과 차이가 있다. * 모든 출연작에서 그 비중이 매우 낮다. 본편에서는 마지막 HF루트를 제외하면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다. 심지어, 비중도 5차 성배 전쟁의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낮다. 특히나 UBW에서는 시로에게 공격을 막히고 '''다른 서번트에 비하면 가장 약한 거 아니냐'''는 평가까지 받았으며[* 비록 라이더의 진가가 백병전이 아니고, 크게 약체화한 상태였다고 해도 영령이 평범한 마술사와 교전한다는 것 자체가 충분한 굴욕이다.~~ 물론 교전은커녕 밀릴 가능성까지 있는 3차 어벤저도 있지만~~][* 단 이때는 루트 선택에서 영주를 사용해 세이버를 부르려는 것을 선택하여 먼저 라이더에게 죽는 배드 엔딩으로 갈 경우 '당신에게 영주를 쓰게 한다, 이 싸움에서 제가 자신에게 건 조건은 달성했어요'라고 말해 일부러 시로가 세이버를 부르려 하는 틈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혀졌다. 즉 일부러 여유 있으면서도 적당히 그가 조급해할 정도로만 몰아붙인 셈.][* '''애초에 이 루트에서 라이더를 만나기 전에 시로가 마지막으로 만난 서번트는 5차 성배 전쟁에서, 아니 역대 성배 전쟁을 통틀어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버서커(5차)|버서커]]였다.''' 오히려 시로가 인간의 범주를 점점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에는 인간인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당하고[* 역시 순수한 인간 상대로 진 것은 아니다. 소이치로는 설정상 무조건 처음 보는 사람은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체술을 익힌 강한 인간이지만 서번트를 맨 손으로 잡을 정도는 아니며, 메데이아가 직접 강화를 해 줬기 때문에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모든 진영 중에서 첫 번째로 리타이어. 이는 2014년판 UBW 애니메이션에서도 '''충실하게 재현했다.''' 외전 격인 프리즈마☆이리야에서도 본편이 시작하고 가장 첫 타자로 나와 허무하게 가버렸다. * 안 그래도 위와 같은 행보들로 팬들 사이에서도 전투력이 그다지 높게 평가받는 편은 아니며, 본인도 본편에서 스스로의 진가를 보구로 인정한 장면이 있어서 '라이더=벨레로폰 한방' 이라는 폄하를 많이 받는다. 차라리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다는 이미지라도 보전했으면 나았겠으나 문제는 성배전쟁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녀 이상의 보구빨로 무장한 서번트가 다수 나오고 있다는 것이 문제'''. 특히,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후임 라이더들이 하나같이 그녀보다 훨씬 강력해보이는 보구로 무장하고 나오면서''' 라이더 자체가 보구전을 펼치는 클래스로 나와서 한층 더 그 빛을 바래고 있다. 수 만의 영웅들로 이뤄진 군세를 부리는 '''EX랭크의 고유결계 보구'''를 지녔으며 페이트 제로의 진주인공으로까지 평가받는 이스칸다르, '''최하가 B랭크의 보구를 다섯 개나 가졌으며''' 스펙으로도 최강에 손꼽히는 아포크리파의 아킬레우스, 길가메쉬의 라이더 버전이라고까지 불리는 강력한 보구의 보유자 람세스2세, 아즈텍 신화의 '''주신'''인 케찰코아틀, 역시 신들에게 받은 보구를 여섯 개나 가진 프로토 타입의 페르세우스 등 후배 라이더들이 너무나 맹활약중. * 후배 라이더들 상당수가 전투력도 좋다. 이스칸다르는 스테이터스와 명성에 걸맞는 백병전 실력은 갖추었고,[* 타입문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라이더가 강한 영령인 이유는 영령인 건 알렉산더 대왕으로서의 업적과 왕이라는 것 때문이지 왕의 군세로 소환되는 영웅들중에 백병전 능력에서 라이더를 뛰어넘는 인물들이 꽤 존재한다고 한다.][* 사실 4차 라이더는 제로 시절만해도 백병전은 그저 그렇고 실제로는 5차와 마찬가지로 보구빨이 큰 영령이다. 당장 페이트 제로에서 4차 라이더가 칼싸움을 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엑스텔라와 페그오가 나오면서 백병전도 대영웅 수준으로 상향된 케이스다.] 아킬레우스와 오지만디아스는 대영웅 수준이다.[* 아킬레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제외하면 그리스 신화의 영웅 중 최고의 전사고, 오지만디아스, 즉 람세스 2세는 전쟁군주이자 신의 화신으로서 적군을 단신으로 박살냈다는 기록이 있다. 현실에서의 기록은 진위성에 논란이 있지만, 대영웅급의 전투력을 갖출 요소는 충분하다.] 케찰코아틀은 아예 남미 문화권의 주신 본인. 그나마 보구를 뿌리고 다니는 타입인 아스톨포는 메두사보다 백병전 능력이 떨어진다. 전투력 면에서 메두사가 유별나게 약체 취급을 받는 것은 '''원래 메두사는 영령이 되는 것 자체가 힘든 존재'''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영령은 일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전성기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어느 때가 전성기인가' 라는 지점은 영령 본인의 주관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이서문은 자기 생각이 꽤 확고한 편이라 육체적으로 전성기인 젊은 시절, 경험/실력적으로 전성기인 늙은 시절 중 하나로 소환될 수 있다.] 메두사는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마수 시절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메두사가 영령으로 불릴 수 있는 때는 마성에 타락했다가 죽은 직후에 겨우 제정신을 차렸을 때 뿐이라 원래 신령의 힘도 타락한 마성의 힘도 없는 상태이며,[* 마수 시절이 아니라도 신령이었던 시절이 있지만, 본래는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편법을 쓰지 않으면 신령, 마수 급의 규격 외의 존재는 소환할 수도 없다. 메두사나 타마모노마에처럼 스스로의 힘이 극도로 줄어든 상태에서나 영령의 틀 안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필살기로 사용할 보구도 고르곤으로서 본래 가지고 있던 능력이 아니라 자기 피에서 태어난 페가수스라는 이질적인 서번트다. 즉 '영령으로 소환될 수 있는 유일한 때'가 제일 약할 때라는 아이러니한 경우. 영령보다는 마수로서 현계해야 영웅들과 맞서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녀석이 영령으로 나왔으니[* 하지만 그러려면 정규 영령이 아닌 어벤저나 비스트같은 이레귤러로만 등장할 수 있겠지만.] 본래 능력을 못 쓰고 약해진 것이다. 이에 더해 전투적인 면 외에도 메인 캐릭터가 되지 못한 조연으로서의 불운한 행보가 겹쳐진 것. 계획대로 메두사가 메인 히로인인 루트가 나왔다면 지금과는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Fate 루트에서 꺾지 못했던 강력한 적수인 세이버를(여기서는 얼터 상태지만) 에미야 시로의 도움으로 꺾고 끝까지 살아남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