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프위버 (문단 편집) === 단점 === * '''떨어지는 치유 제공 능력''' 라이프위버의 기본 무장인 치유의 꽃은 탄속이 빠른 유도형 원거리 투사체라는 장점 때문인지 치유 능력에 지나치게 많은 제약을 달고 있다. 치유의 꽃의 hps는 50으로 힐러 평균 수준이지만 충전까지 따로 필요한 투사체라는 점 때문에 치명상인 아군을 바로 세이브하기 어렵고, 탄환 수 제한이 있어서 최소 충전으로 빠르게 연사 치유하는 것도 고려할 만한 선택지가 못 된다. 유도 투사체라는 장점이 있지만, 아나와 바티스트를 제외하고는 힐러 전원이 힐 시전 시에 에임이 크게 구애받지 않으므로 특출난 장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또한 일반 스킬에 미약하게나마 치유 능력이 붙어 있는 타 힐러들과는 다르게 '''모든 일반 스킬에 치유 능력이 단 하나도 붙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구원의 손길은 끌어올 때는 무적이긴 하나 정화나 치유 능력이 전혀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딸피를 끌어온다면 끌어온 의미도 없이 아군이 곧바로 사망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연꽃 단상도 마찬가지로 올려 봤자 상대의 원거리 저격수에 즉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주제에 가장 강력하고도 유일한 치유 제공 변수인 궁극기의 회복량조차 영 애매하다. 범위 150 치유의 잠재력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 한타 중에는 골고루 치명상을 당한 상황보다는 포커싱을 당해 한 명의 생명력이 크게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런 대상이 탱커라면 궁극기로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수치의 치유가 고작 150이라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지속 회복량은 궁극기치고 굉장히 낮은 편이며 생명력이 있는 생명의 나무가 파괴되면 아무 이득도 볼 수 없다. * '''모든 스킬에 달린 딜레이''' 모든 스킬에 조금이나마 딜레이가 있어 세이브에 특화된 힐러 주제에 세이브가 타 힐러에 비해 굉장히 힘들다. 기본 무기인 치유의 꽃도 힐을 제대로 주려면 1초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며 힐을 던지는 사전 준비 시간 또한 따로 있기 때문에 기본 치유 동작의 딜레이가 유독 길며 치유의 꽃과 가시 연사의 무기 전환에도 조작을 위한 딜레이와 실제로 전환되는 딜레이가 존재한다. 연꽃 단상(우클릭)은 투사체가 날아가는 동안과 생성되는 동안, 밟고 올라가는 동안의 딜레이가 각기 존재하며 구원의 손길(E)도 대상으로 지정한 아군에게 효과가 적용되기까지 짧은 딜레이가 있다. 생명의 나무(Q)도 위치를 지정하고 생성하는 사전 과정을 거치며 여기에도 발동 딜레이가 붙어 있다. 산들 걸음은 즉발이긴 하지만 워낙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다가 부가 효과인 자힐 25가 적용되는 데에 '''또''' 딜레이가 있다. 이렇듯 모든 스킬에 딜레이가 있어서 플레이를 할 때 본래 의도했던 결과가 꼭 한 박자 늦게 이뤄져 답답한 건 둘째치고 급박한 한타 상황이라면 한끝 차이로 힐이 안 들어가 탱커가 죽어버리는 등 게임 자체가 어그러질 수 있다. 항상 다음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 지 미리 생각해 놓아야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므로, 가뜩이나 어려운 라이프위버의 운용 난이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 '''모순된 캐릭터 특성''' 라이프위버는 다소 낮은 치유 능력을 지녔지만 그만큼 강력한 유틸리티로 단점을 커버하는 세이브형 지원가이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모순된 능력으로, 원래 힐러는 아군이 죽는 상황 자체를 막아야하는 포지션이다. 죽을 것 같은 아군을 긴급수술로 살려내는 기적의 외과의사가 아니다. 라이프위버가 슈퍼 세이브로 아군을 살려내야 하는 상황이 애초에 나오지 않게 빵빵한 치유를 주면서 적 견제 능력을 갖춘 힐러를 픽하는게 훨씬 낫다는 것이다. 라이프위버가 치유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니 파트너 힐러가 해야할 몫은 점점 늘어나고, 아군 딜러와 탱커는 점점 움츠러들게 되는게 당연하다. * '''전반적으로 실수하면 되려 역효과를 내는 기술 구조'''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메이와 공유하는 단점이며, 라이프위버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올리는 요소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혼자서 이격되거나 죽기 직전인 아군을 구해줄 수 있는 매우 좋은 스킬이나, 잘못 사용하면 단순히 스킬이 적용되나 적용되지 않느냐를 넘어 라이프위버 본인이 위험해지거나 아군에게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칠 수 있는 설계의 기술이 많아서 정말 '''잠깐의 방심이나 실수가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구원의 손길은 팀원을 강제 이동시키는 스킬이라, 서로의 합이 맞지 않는다면 트롤링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스킬이며[* 특히 팀 보이스를 하지 않는 경우, 윈스턴, 라마트라 등의 탱커가 위험해보인다고 무작정 끌었다가 중간에 궁극기를 사용해버렸다면 스킬/궁극기 낭비가 발생해 큰 손해를 보게 되며, 사전 알림 없이 강제이동이 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다.], 연꽃 단상을 아무 생각 없이 쓰다가 저격수에게 헤드샷을 맞고 사출되거나 적 솔저나 캐서디에게 완벽한 궁극기 각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 구원의 손길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면 끌려온 아군과 동시에 화망에 노출되어 같이 사망하거나 의도치 않게 진입 각, 킬 각을 방해하고 멀쩡히 살아 있었을 아군을 괜히 낙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도 잘못 설치하면 메이의 빙벽마냥 아군의 진입을 방해하거나 아군을 가둬 버리는 등 찰나의 판단 미스가 눈에 또렷하게 보이는 손해를 갖고 온다. * '''매우 커다란 피격 면적''' 기골장대한 체격과 허리를 쫙 핀 꼿꼿한 자세[* 하이퍼 FPS인 오버워치에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젠야타 특유의 가부좌 자세나 [[파라(오버워치)|파라]], [[에코(오버워치)|에코]], [[메르시]] 등 비행 전문 영웅들의 날개 파츠 때문에 이들의 좌우 피격 면적이 매우 넓은 점, 윈스턴의 구부정하게 머리를 앞으로 쭉 빼고 걷는 자세 때문에 후방에서의 헤드샷이 잘 나지 않는 점, 반대로 메이와 바스티온의 넘어진 모션은 머리를 치켜 든 자세라서 다 똑같이 드러눕고도 유독 [[https://www.youtube.com/watch?v=Bs3cPFqSbHI|헤드샷에 자주 노출되는 점]] 등 모델의 특이점이 캐릭터 자체의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등 뒤의 연꽃 장식물까지 피격 부위로 포함한 모델로 인해 모든 지원가 영웅 중 히트박스가 제일 크다. 아예 근거리 교란 특화 영웅인 시메트라나 메이보다 되려 라이프위버의 모델이 훨씬 큰 것은 분명한 단점이다. 독특한 유틸과 이동 지원에 대한 대가로 보이지만, 라이프위버가 루시우, 메르시처럼 압도적인 기동성을 가진것도 아니고, 모이라처럼 매우 좋은 생존기와 자힐을 가진것도, 브리기테처럼 캐릭터 자체가 단단한 것도 아니어서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다. 또한 라이프위버의 주 무장인 가시 연사는 사실상 산탄에 가까운 탄퍼짐 때문에 원거리 견제에 저항하기 어려운데, 덩치도 크고 생명력도 고작 200이라 근접전이라고 딱히 승기를 쥘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산들 걸음과 연꽃 단상으로 쉴 새 없이 자리를 옮겨도 기동성 좋은 딜러들이 어느 정도 쫓을 수 있는 단거리까지밖에 갈 수 없고, 피격 판정이 널널하다 보니 저격수나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 등의 후방 교란 영웅에게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 '''낮은 효율의 궁극기''' 위에서 서술했듯 라이프위버는 궁극기 회전률이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게 성능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궁극기마저 대놓고 질보단 양으로 궁 빨리 돌리기가 실력의 척도인 모이라의 융화보다도 성능이 저열하다. 생명의 나무는 설치 시의 즉발 힐 + 반복되는 지속 힐로 총 750의 생명력을 회복해주는 궁극기인데 반복 힐의 실질적인 HPS는 고작 약 42.85에 불과하며, 즉발 치유량조차 150으로 딱히 높은 편도 아니다. 다른 지원가의 궁극기와 비교하면 정말 형편없는 치유량이다.[*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는 딜/힐량이 2배로 뻥튀기되어 기본 힐량이 크게 증가하며, [[젠야타]]는 초당 '''300'''의 치유를 주변에 제공해 적의 궁극기 1~2개 정도는 여유롭게 막아낸다. [[메르시]]는 지속적인 광역 힐/공격력 증폭을 걸어줄 수 있으며 비행 기능과 자가 회복이 추가되어 생존력이 증가한다. [[루시우]]는 순간적으로 '''750'''이라는 엄청난 양의 보호막을 제공해 적의 궁극기를 버틸 수 있으며, [[브리기테]]는 보호막 제공량만 보자면 라이프위버의 궁극기와 비슷하나, 계속 갱신 누적되는 추가 생명력이라는 점에서 이점을 가지고, 방벽 체력, 면적 증가와 방벽 밀어내기에 기절효과가 추가되어 전투력이 강화된다. 그나마 성능이 좋지 않다는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의 궁극기는 초당 치유량이 140으로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며, 수치로만 따졌을 땐 리퍼의 죽음의 꽃 정도는 가뿐하게 버텨낸다. 즉발 치유 150이 끝나고 나면 기껏해야 솔저 생체장만큼 채워주는 생명의 나무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 물론 설치된 생명의 나무는 게임 내에서 가장 커다란 오브젝트 판정이라 엄폐물 역할을 해줄 수는 있는데, 오브젝트면서 1200이라는 자체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이는 오히려 파괴될 수 있다는 단점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러한 단점 때문에 생명의 나무보다 훨씬 빠르게 차는 자폭이나 EMP에 쉽게 파괴된다. 구조물이라는 점에서 메이의 빙벽처럼 퇴로를 차단하는 용도로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애초에 생명의 나무는 궁극기이고, 가로막는 면적이 빙벽보다 훨씬 작아 매우 좁은 입구거나 탱커가 아닌 이상 대부분 틈새로 들어올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낮다. 또한, 브리기테처럼 지속시간동안 자신도 힐을 계속 할 수는 있으나, 기본 HPS부터가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계속 회복을 해줘도 궁극기는커녕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을 겨우 버티는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