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메신저) (문단 편집) == 역사 == 2011년 2월 [[네이버]]([[NHN]])는 한국에서 '[[네이버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를 출시한 바 있었다. 그러나 1년 전 출시되었던 카카오톡이 한국 시장을 독점에 가깝게 선점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그런 와중 네이버(NHN)의 회장 [[이해진]]은 2011년 3월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당시 일본 [[오사카시]]에 있었는데, 지진의 여파가 이해진이 있던 곳까지 왔고, 눈 앞의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목격했으며 죽음의 위기까지 느꼈다고 한다. 지진 이후 통신 마비까지 왔고, 일본에 상주하는 임직원들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으며,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 남아있는 한국 직원들이 회사 측과 편리하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떠오른게 모바일 메신저였다고 한다.[[https://books.google.no/books?id=P09mDwAAQBAJ&pg=PT233&lpg=PT233&dq=%EA%B0%95%EB%B3%91%EB%AA%A9+%EB%9D%BC%EC%9D%B8&source=bl&ots=pPkrhlslPM&sig=ACfU3U3fyR6p3hfPsGuRpzbsF8Ax4pXb3w&hl=ko&sa=X&ved=2ahUKEwi2idqTkqz2AhUOslYBHdtmAuAQ6AF6BAgcEAM#v=onepage&q=%EA%B0%95%EB%B3%91%EB%AA%A9%20%EB%9D%BC%EC%9D%B8&f=false|#]] 그렇게 이해진은 일본 시장을 공략할 모바일 메신저를 출시하기로 결심했고, 일본에 머물며 NHN 재팬에서 기획과 개발에 관한 전체적인 지휘를 했으며, 검색 벤처 기업 '[[첫눈(동음이의어)#검색 엔진|첫눈]]'의 창업자이자 후에 '라인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신중호가 프로젝트를 직접 총괄하여 개발에 착수해 2011년 6월 라인이 출시된다.[[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1521|#]][[https://japan.cnet.com/article/35141328/|#]] 일본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일본 내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추월했고, 2011년 10월에는 서버 과부하까지 경험할 정도로 성공한다. 이후 2012년 [[네이버톡]]은 라인에 통합된다.[[https://zdnet.co.kr/view/?no=20190618183257|#]][[https://www.forbes.com/sites/ryanmac/2015/03/02/kakaotalk-billionaire-brian-kim-mobile-messaging-global-competition/?sh=301ab7ebfdd3|#]] 라인의 초기 개발진은 네이버(당시 NHN)가 2006년에 인수한 한국의 검색엔진 [[첫눈(동음이의어)#검색 엔진|첫눈]]의 기술진이었고, [[UX]] 디자인을 담당한 이나가키 아유미(稲垣あゆみ)라는 일본인 개발자도 있었다. 당시 첫눈은 '한국의 구글'로 평가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났는데 네이버에 흡수되면서 일부 인력은 일본 법인(당시 NHN 재팬)으로 넘어가 새로운 서비스를 구상했다. 이들은 애초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같은 개방형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2011년 대지진 이후 이재민의 통신 불편에 영감을 받은 이해진의 제안에 따라 [[카카오톡]] 같은 폐쇄형 커뮤니케이션[* 휴대전화 주소록에 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으면 소통 가능한 것이 폐쇄형이다. 반대로 개방형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것을 말한다.] 서비스 개발로 선회했다.[[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13/08/23/0011/prev_ver|#]] 2019년 11월 18일 라인 주식회사는 일본 IT 대기업 소프트뱅크그룹이 운영하는, 일본 1위의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운영사 Z 홀딩스와 경영통합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12월 23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내용은 이렇다. 라인의 모기업 네이버와 Z 홀딩스 모기업 소프트뱅크그룹이 시중의 라인 주식과 스톡옵션을 모두 매입해서 합작회사로 한다. 그리고 이 합작회사가 Z 홀딩스를 매입한다. 합작회사 의결권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그룹이 반씩 갖지만, 실질적인 경영권인 소프트뱅크그룹이 소유하며 동시에 네이버의 연결자회사에서 제외되는 한편 소프트뱅크그룹의 연결자회사로 변경되었다. 2020년 10월까지 이 작업이 마무리된다. 그러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하여 실제로는 2021년 3월에서야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