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팔 (문단 편집) ===== 개발 지연으로 인한 프로그램 비용 상승 ===== 2010년대 들어서 유로화의 강세는 둔화되었지만, 개발 지연으로 인한 프로그램 비용의 상승은 고스란히 라팔의 가격에 반영되어 있었다. 아래에 나올 수출 내역을 보자면 대당 [[무려]] 2억 달러 안팎의 가격으로 팔리는 중이다. 동 시기 F-35A의 가격은 1억 2천만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걸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물론 F-35는 한창 개발 중인 기종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가격이 계속 오를 전망이기는 하지만, 미군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구매자(와 알음알음 더해지는 우방국들의 수요) 덕에 2,000~3,000대 가량의 물량이 뒷받침되어 있어 앞으로 많아 봐야 400대 가량 찍혀 나오면 끝일 라팔보다는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기다리면 가격이 내려갈 기종과 기다리면 '''단종을 걱정해야 하는 기종''' 간의 차이는 명확하다. 사실 [[http://nation.time.com/2011/09/28/sticker-shock-iraqi-f-16s-165-million-each/|신생 이라크 공군에 팔린 F-16 Block 52이 1억 6천만 달러]], [[JAS 39]]가 [[http://media.daum.net/m/channel/view/media/20150826005552492|브라질에 대략 1억 5천만 달러 수준으로 팔렸음]]을 감안한다면, 라팔은 어떻게 봐도 [[가격 대 성능비]]에서 불리한 기종이다. 라팔 3대를 살 돈이면 그리펜이나 F-16을 4대 가량 살 수 있다. 기체 가격만 따져서 그 정도의 비율이고, 무장 호환이 안 되어 전용 무장을 따로 사와야 한다는 것이나 유지비 문제까지 파고 들어가면 라팔의 가격경쟁력은 더 형편없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라팔은 나름 저렴했던 2000년대 초반의 가격도 1억 달러 안팎으로 한 체급 위인 F-15와 별 차이 없는 수준이었다. 라팔의 가격은 언제나 큰 약점이었다. 이 약점은 여전히 수출시장에서 발목을 잡고 있어서 후술할 인도 판매 건이 엉망이 된 데 한 몫 했고, 자금 사정이 넉넉한 중동권 국가 이외에 타 지역에서 추가적인 실적을 내는 데 있어서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