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팔 (문단 편집) ==== 미완성작이던 시절 ==== 2010년 이후에는 해결이 된 문제이지만, 한창 안 팔리던 그 시절에는 라팔의 성능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홍보 책자에 실린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던 미완성작이었기 때문이다. 냉전이 종식되고 각국의 국방비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군의 운용 규모가 줄어듦에 따라 전투기의 다목적 능력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2000년대까지도 라팔은 다목적 전투기라고 보기에는 좀 모자란 구석이 많은 상품이었다. 길게 갈 것 없이 당장 실전 사례 항목의 아프간전 참전기를 보자. 2000년대 초부터 거의 10년 동안, 라팔의 단골 레퍼토리는 '우선 싸게 드릴 테니 먼저 써보고 뒤에 돈 조금만 더 보태주면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이다. 구매국 입장에서는 언제 될지, 된다 해도 제 성능을 낼지 안 낼지도 모르는 업그레이드만 믿고 사기에는 심히 꺼림칙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은 한국과 싱가포르가 라팔을 내치는 좋은 빌미가 되었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초 FX사업으로 들어온 F-15K에는 타이거아이 타게팅 포드가 통합돼있었고, 모든 미국산 공대지 무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라팔의 공대지 타게팅포드와 무장이 통합완료된 시기는 FX 2차사업이 끝난 뒤인 2009년이다.] 레이더와 엔진 출력의 경우 전투기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큰 양대 요소. 라팔은 이 점에서 당시 F-15와 SU-27 계열기에게 크게 밀리는 상황이었다. 필요한데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개량에 돈을 더 보태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당장 눈 앞에 더 저렴한데다 성능이 좋은 완성된 F-15와 SU-27 계열기들이 버티고 있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