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팔 (문단 편집) ==== 2015년 이후, 입찰 실패 또는 진행 중인 국가 ==== 2015년 캐나다의 정권이 교체되었는데, 11월에 취임한 새로운 수상 [[쥐스탱 트뤼도]]가 이전 정권에서 비공개 단독입찰을 통해 60여대를 도입하기로 한 [[F-35]]를 취소[* 이전 정권이 교체된 계기도 다름 아닌 이 비공개 단독 입찰 건이었다. 원래대로라면 공개입찰로 진행하게 되어 있는 것을 규정을 무시하고 진행하다가 들통나면서 여론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하고 공개입찰로 전환하면서 [[F/A-18E/F 슈퍼호넷]]과 함께 라팔이 대안으로 거론되었다. 이외에 JAS-39 그리펜과 타이푼도 대상이라고 한다. 다만, 이쪽의 경우 공군 조직이 사실상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산하 조직으로 기능하고 있는데다, 캐나다는 이미 JSF 사업 레벨3 파트너이다. 그에 대한 지출을 거부하게 될 경우, 그 동안 투입된 수억 달러의 비용은 고스란히 손실이 되고,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캐나다 방산업체들의 손해로 이어지므로 F-35 이외의 기종을 생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정권이 교체된 뒤인 2016년 6월에도 JSF 사무국에 3,290만 달러를 지출했다.[* 캐나다의 전 국방부 획득 담당자 曰 "만약 다른 것을 구입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이것은 낭비다."] 설령, 그 동안의 지출을 매몰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을 감수하고 다른 기종을 선택해도, 비싼 도입가를 [[F-35]] 수의 계약 파기의 명분으로 삼은 이상, 라팔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입가가 낮고 이미 [[F/A-18]]을 운용하고 있어서 운용 기반 추가에 따른 비용도 낮은 [[F/A-18E/F 슈퍼호넷]]을 선택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 정권이 교체된 뒤 1년 쯤 지난 시점에서 나오는 얘기로는 공개 경쟁입찰 시점을 늦추는 대신 일종의 스톱 갭(Stop Gap) 파이터로서 F/A-18E/F 슈퍼호넷을 20대 정도 채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7년 5월 반전이 일어났다! 캐나다 정부가 F/A-18E/F 슈퍼호넷 구매를 취소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게 된 것이다! 왜냐면 보잉사가 미국 상무부에 캐나다 [[봉바르디에]] 사의 덤핑 혐의를 제기했고, 동년 동월 18일 덤핑 혐의 관련해서 미국 상무부가 첫 청문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캐나다 정부는 분노했고 프리랜드 장관은 슈퍼호넷 구매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잉사는 긴급히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사태 해결을 위해 트뤼도 총리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한다. 항공업계는 캐나다가 F/A-18E/F 슈퍼호넷 도입을 취소하면, 경쟁 업체인 다쏘가 이익을 보리라 예상했다. [[http://page.uplus.co.kr/news/newsDetail.html?seq=1060645|링크]] 하지만, 라팔이 캐나다에 발을 들이기엔 앞서 언급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라는 장벽이 너무 컸다. F/A-18E/F 슈퍼호넷이 자기 스스로 밥그릇을 걷어찬 뒤인 2018년에 캐나다는 신규 항공기 도입 대신에 중고 전투기를 스톱 갭(Stop Gap) 파이터로서 도입하기로 했는데, 그 대상은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이 사용하던, 그리고 캐나다 역시 이미 쓰고 있던 미국제 [[F/A-18]]이었다. 한편, 동년 하반기에 신규 전투기 구매 공고를 냈다. 2019년 5월에 입찰하여 2025년에 납품하는 일정이다. 라팔도 후보군이었지만 닷소사는 상호 운용성과 정보 공유의 조건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입찰을 포기해버렸다. 독자적인 운용 사상과 규격을 기반으로 한 라팔로서는 미국제 전투기나 NATO 규격을 기반으로 한 기종끼리 가능한 캐나다와 미국의 방공협정에 따른 전투기간 정보 공유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결국 2022년 3월 29일에 캐나다 정부는 [[F-35]] 도입을 선언하였다. 벨기에의 차기 전투기 사업에도 참가했지만, 정식 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프랑스 정부 관계자가 경제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등의 로비를 시도하다가, 2017년 12월 말에 [[http://www.defenseworld.net/news/21658/Belgium_Rejects_French_Lobbying_for_Rafale_Fighters__Sticks_to_Tender_Process#.WkeARkxuKM8|벨기에 당국의 경고와 함께 거부당하고 말았다]].[*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는 캐나다 해군의 프리깃 사업에도 정식 입찰 절차를 안 거치고 로비를 시도하다가 거부당했다.] 벨기에는 2018년 10월에 [[F-35]]를 채택했고, 이에 대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의 이익에 어긋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스위스에서는 [[그리펜]]과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경쟁하다가 그리펜에게 밀려서 팔리지 못했다. 그런데 스위스군은 그리펜보다 라팔을 지지하였고, 프랑스 군수기업들과 산업적 연계성이 큰 스위스 군수기업들에서도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이 갈등이 그리펜 도입 선언 직전에 이를수록 심각해져 가고, 급기야 그리펜의 운용성능이 크게 낮다는 보고서들이 언론에 유출되어 스위스 연방 검찰이 수사에 나서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 뒤로 스위스 정부의 석연찮은 행적으로 인해 결국 2014년 1월에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52% 반대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스위스의 전투기 도입 사업은 모조리 원위치로 다시 돌아왔고, 그 뒤로 2021년에 스위스는 F-35A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라팔은 스위스에 팔리지 못했다. 핀란드에서도 F-35A에 밀려 탈락했다. 2022년 4월 10일 [[세르비아]] 대통령이 24기를 도입하기 위해 프랑스와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에 의한 러시아제 무기 수출에 제재에 의한 효과인듯 하다. 그 외에는 말레이시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라팔을 100~200대 구입을 고려 중이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https://www.latribune.fr/entreprises-finance/industrie/aeronautique-defense/rafale-scaf-les-tentations-embryonnaires-de-l-arabie-saoudite-942032.html|#]][[https://m.dcinside.com/board/war/3082654?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B%9D%BC%ED%8C%94|#]] 이라크 또한 14~16기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 해군 항공모함의 함재기 선정을 놓고 경쟁 중이며 인도 공군 또한 추가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