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락슈미 (문단 편집) === 신화 === [[우유 바다 휘젓기]] 때 태어난 여신으로 이때 비슈누의 배우자가 되었다. 불사의 약 [[암리타]]를 얻기 위해 [[데바]]들과 [[아수라]]들이 줄다리기를 할 때, 우유 바다에선 암리타 말고도 수많은 보물들과 생명체가 쏟아져 나왔다. 락슈미도 여기서 나온 것. 막 나타난 직후였지만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로 주변을 압도했으며, 천계의 음악가들과 현자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고 세계를 떠받치는 성스러운 황금 코끼리는 황금 주전자로 갠지스의 성수를 그녀에게 부어주었다고 한다. 물론 데바들과 아수라들도 그녀에게 달려가 앞다투어 구혼했지만[* 수많은 보물들이 쏟아져 나올 때 인간이라면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아름다운 요정인 [[아프사라스]]도 같이 나왔지만 그들을 제칠 정도로 눈에 띈 걸 보면 락슈미의 미모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조차 안 간다.] 그녀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비슈누]] 신을 남편으로 선택하곤 그의 왼쪽 무릎에 자리를 잡았다.[* 힌두교에서 남성의 왼쪽 무릎은 아내, 오른쪽 무릎은 자식의 자리다.] 여담으로 다른 판본에선 여기에 뒷이야기가 추가된다. 락슈미는 본래 성선 브리구의 딸 바르가비였지만 우유 바다 휘젓기의 원흉이 된 사건 때문에 천계에 위험이 찾아오자 바다로 도망쳤다. 우유 바다 휘젓기의 여파로 바다 밑에서 나와 비슈누의 배우자가 되었지만, 바다 밑에서 잠시 잠이 드는 바람에 불사의 약 쟁탈전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영원히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언니는 제슈타 또는 알락슈미라 불리는 여신이다. 우유 바다 휘젓기 때 락슈미보다 먼저 태어나 언니로 취급되며, 동생과 정반대로 불행과 슬픔을 관장한다. 이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제슈타란 이름은 맏이나 연상을 의미하고 알락슈미란 이름은 락슈미에 산스크리트 부정사 '아'를 붙인 것이다.[* 예시로 산스크리트어에서 다르마(정의)의 반댓말은 아다르마(악덕)이다.] 우유 바다 휘젓기가 인간의 선악과 욕망이 교차하며 여러 가지가 창조된다는 의미가 있어, 제슈타(알락슈미)가 락슈미와 함께 탄생한 것은 행운과 불행은 함께라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제슈타와 알락슈미가 같은 여신이 아닌 서로 다르지만 동일시되는 정도로 묘사될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둘 다 락슈미의 언니라는 설정은 여전하다. 남편 비슈누가 화신으로 세상에 나타날 때, 락슈미도 화신하여 세상에 나타나 어김없이 비슈누와 함께하는 화신으로 나타난 비슈누와 함께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힘을 쓴다고 한다. 때문에 비슈누의 화신으로 여겨지는 여러 영웅의 부인 또한 락슈미의 화신이라는 배경이 따라 붙는다. 라마야나의 여주인공 [[시타]], 크리슈나의 배우자 루크미니 또는 [[라다(인도 신화)|라다]] 등이 대표적이다. 비슈누가 멧돼지인 [[바라하]]로 변할 때에는 부미데비 여신이 되었고, [[파라슈라마]]로 변했을 때에는 아내 다라니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