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비아(클로저스) (문단 편집) === 인간성과 속죄 === 스토리 내에서 종종 인간성과 속죄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이것은 레비아가 차원종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설령 그것이 동포인 차원종들을 죽이는 일이라고 해도. 항상 명령에 순순히 따르던 것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고, 홍시영이 소영과 우정미의 기억을 소거 했을 때 레비아가 폭주한 것도 그들은 그녀가 차원종임을 알고도 자신을 인간처럼 대해주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비아는 이미 태어났을 때 부터 인류의 적인 차원종이었고, 본인 또한 폭주해 벌처스 처리부대 대원을 죽여버린 적이 있었다. 때문에 신강고부터 드러나는 레비아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나타의 자유에 대한 갈망과는 다른데, 바로 레비아의 자유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유'''로서 죽는 한이 있어도 인간에게 속죄를 마치고, 인간의 마음을 가진 차원종으로 인생을 끝내고 싶은 것이다. 즉, 레비아에게는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려는 마음 자체가 인간성의 발현인 것이다. 그 단적인 예로서 GGV에서 홍시영이 제안한 키텐에 대한 자살 특공이나 자신에 대한 처분에 대해선 레비아는 나타와는 달리 별 다른 이의를 제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G타워에서 외부차원에 계속 들어가면 육체가 붕괴되고 최악의 경우엔 그 차원에 적응해 다른 차원종들처럼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될 수 있다고 하자 그건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일이라며 트레이너의 지시를 바로 '''거부'''할 정도였다. 이는 [[맘바(클로저스)|맘바]]와 만난 신강고 이후 레비아가 용의 군단 편에 서지 않고 끝까지 인간 곁에 남게 되는 이유가 된다. G타워에서 레비아는 말로는 자신을 차원종이라고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인간들과 함께해왔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레비아의 죄책감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맘바도 용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레비아를 더이상 차원종이 아닌 인간으로 대하겠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