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지스탕스(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설정 === ||에델슈타인. 빅토리아 아일랜드, 오시리아가 아닌 제 3의 대륙에 존재하며 광산에서 채굴된 다량의 루를 이용하여 찬란한 기계문명을 발달시킨 기계도시의 이름이다. 그 명성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발달한 기계문명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에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런 도시였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에델슈타인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과거 메이플 월드의 모든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려는 블랙윙 일당의 등장으로 시작되었다. 블랙윙은 변신술사를 이용해 에델슈타인에 잠입, 의회를 장악하여 업무를 마비시켰다. 갑작스런 적의 등장에 혼란에 빠져버린 의회. 그러나 이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는 인물은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의회가 혼란에 빠져버렸을 때 더욱 큰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주민 중에 한 명이 블랙윙의 꼬임에 넘어가 에델슈타인의 주 동력원을 망가뜨리고 만 것이었다. 이틈을 노려 블랙윙의 강력한 군대가 진군을 시작, 모든 방어기능을 잃어버린 에델슈타인을 철저히 유린하기 시작했다. 결국 블랙윙은 에델슈타인의 모든 기능을 장악하게 되고, 에델슈타인 의회는 그렇게 블랙윙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에델슈타인의 의회를 장악한 블랙윙은 도시를 파괴하여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자신들에게 반항할 의욕을 꺾으려는 의도였다. 도시에 이어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시켜 다량의 자원을 캐내도록 지시한다. 사람들은 블랙윙의 횡포에 강한 분노와 환멸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악물고 광물을 캐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랙윙은 시민들이 피와 땀으로 캐낸 자원을 이용해 그 세력을 더욱 넓혀나갔다. 블랙윙의 악행에 참다못한 시민들은 파괴된 도시의 지하에서 레지스탕스를 결성하게 된다. 도시 곳곳에는 블랙윙 일당이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었지만, 지하라면 그들의 눈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그들은 평소엔 얌전히 블랙윙의 명령을 따르며 순종하는 척 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블랙윙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불타고 있었다. 언젠가 블랙윙을 자신의 땅에서 몰아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슴에 품고 서서히 그 힘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시그너스가 기사단을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은 이곳 에델슈타인에까지 들려왔다. 레지스탕스 일원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시그너스라면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레지스탕스는 블랙윙의 눈을 피해 시그너스 기사단과 접촉을 시도, 어렵사리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시그너스 기사단이 자신들을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레지스탕스 일원들은 뛸 듯이 기뻤다. 드디어 블랙윙에게서 에델슈타인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블랙윙에게 핍박받던 지난일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희망을 품고 결전을 준비하며 시그너스 기사단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시그너스 기사단과 만나기로 한 날. 레지스탕스 일원들은 자신들을 도와주기로 한 시그너스 기사단이 그 용맹한 모습을 뽐내며 나타나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날, 아무리 기다려도 시그너스 기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시그너스 기사단을 믿고 한껏 희망에 들떠있던 레지스탕스 일원들은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만다. 기대가 컸던 만큼 배신감도 강하게 느꼈다. 허탈감을 느낀 레지스탕스 일원은 결국 시그너스 기사단을 블랙윙 못지않게 싫어하게 된다. 자신들을 배신한 시그너스 기사단을 원망하며 또 원망했다. 그리고 앞으론 그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들의 힘만으로 블랙윙을 반드시 쓰러뜨리겠노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사실 시그너스도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고 에델슈타인을 해방시켜주고 싶었지만, 블랙윙의 교묘한 술수에 빠져 미쳐 에델슈타인으로 오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과연 레지스탕스는 자신들의 힘으로 무사히 에델슈타인을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려는 블랙윙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읽어보면 결국 블랙헤븐에서 왜 레지스탕스가 그렇게 시그너스 기사단을 적대했는지 알 수 있다. 레지스탕스 입장에선 자신들을 절망에서 구해줄 수 있었던 구원자가 통수를 친 것이고, 시그너스 입장에선 일부러 안 간 것도 아니라 억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니.. 가지 못한 이유는 개편전 시그너스 4차 퀘스트와 차원의 도서관 ep.3 검은 마녀에 더 자세히 나와있다. 다만 시그너스 기사단도 딱히 잘하고 있는건 없는데, 오해당할걸 인지한데다 오해를 알면서도 해명을 안하는 탓에 일어나지 않아도 될 갈등을 일으키고 갈등에 대해서도 올바른 대처를 안하고 있다. 스토리 전개를 위해 희생된 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