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꼬 (문단 편집) ==== [[SHOW ME THE MONEY|SHOW ME THE MONEY]] ==== '''쇼미더머니 초대 우승자, 최초 일반인 우승자'''. 쇼미더머니1에 참전하여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랩퍼들과 경쟁[* 당시 본선 참가자들 중 로꼬와 진돗개는 매니아들에게조차 인지도가 0이었다.]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쇼미더머니 본선 첫 공연인 2화에서 레전드급 무대들이 펼쳐졌는데[* 그 중에서 [[가리온(가수)|가리온]]은 '''[[영순위]]''' 비트의 위엄을 마음껏 선보였다. [[더블케이]]는 [[알리]]스터의 위엄을...] [[버벌진트]]는 오버에서 보여준 그의 달달한 랩핑을 [[송래퍼]]와의 경쟁 끝에 [[MC스나이퍼]]의 선택을 받아 오른 무대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특히 2차에서 보여준 기쁨의 춤~~ [youtube(q2fV2jBK7M8)] --[[송래퍼]]의 표정이 짠하다-- >'''그 끝이 뭔진 몰라도 난 계속해서 이곳에 내 재능을 기부해 갇힌게 죄라면 나는 수의를 입을래''' 가사는 누가봐도 처음 무대 오른 사람이 보여주는 간절함이 잘 녹아있는데... 랩의 퀄리티도 뛰어났지만 절실함 때문인지 임팩트가 굉장했다.--흐뭇해하는 저격수성님 표정--[* 물론 스나이퍼가 제대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토스--, 로꼬가 이걸 못 받아먹으면 바로 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각 랩퍼들이 신예랩퍼를 고를 때 심사숙고를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음 방송분에서 버벌진트가 광탈당하며 이를 증명했다. --비트박스만 할줄아는...아...--] 이때 스나이퍼의 선택을 받지 못한 [[송래퍼]]는 훗날 스나이퍼 사운드에 입단했다. '''즉, 송래퍼가 못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 로꼬의 임팩트가 컸다.''' 싹수가 보이지 않는 사람을 자기 레이블로 데려갈 일이 없지 않은가... 그 후 시즌1 내내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며, 일천한 경력에서 비롯된 단조로운 패턴이 지적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기에 결승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물론 중간에 [[주석(가수)|주석]]과 Like This를 사물놀이와 퓨전하여 레전드급의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 무대를 통해 주석은 처음으로 경연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더블케이]]와 함께 Home을 보여줬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qlkhPxmhil0|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께 바치는 랩을 선사하며 쇼미더머니의 초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현재까지도 쇼미더머니가 존속될 수 있었던 이유를 시즌1에서 찾을 수 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 성격상 이후 씬에 잘 정착하는 사례들이 있어야만 후속작을 기획할 명분이 생긴다. 그리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각종 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가 참가하게 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슈퍼스타K의 상황을 보면 매 시즌 무대의 퀄리티가 상승해야한다는 교훈이 있고, 탑밴드2 사태를 통해 새로움 없이 기존 활동중인 아티스트에 잠식될 때의 결과가 얼마나 참담한지를 볼 수 있기에 이 사이에 적당한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한데, 당시 fresh man 이었던 로꼬가 기존의 레전드급 랩퍼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실력도 증명하고 포지셔닝에 성공하면서 쇼미더머니가 컨셉을 정하고 밸런스를 찾아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물론 아직도 밸런스를 찾아가는 중이다-- 더군다나 시즌1 이후 이 둘이 보여준 활동을 보면 씬에 나름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후 쇼미더머니는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랩퍼들과 네임드 랩퍼들 사이에서 기회의 땅이 되었다. 시청률은 시즌3이 가장 높지만 시즌1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시즌1의 공이 크다는 것을 잘 보여주며, 그만큼 쇼미더머니의 초대우승자 로꼬의 존재는 갈수록 빛나는 것이다. 이러한 공로 때문인지 시즌4에서 심사위원겸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었다.--하지만 [[피타입]]이 '''참가자'''로 참전하는 바람에 박재범과 둘이서 각잡고 심사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후 [[스윙스]]의 언급에 의하면 스윙스의 쇼미더머니 2 출연이 로꼬 덕분이라고 한다. 당시 잘 나가던 스윙스는 로꼬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공연장에서 만난 로꼬에게 물어보니 자신보다 돈을 더 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2에 지원했다고 한다. 그 스윙스가 쇼미더머니 2에 나와 히트를 친 후 많은 기성 래퍼들이 나오며 쇼미더머니가 흥행하기 시작했음을 생각하면 스윙스가 로꼬에게 '''쇼미더머니 구원자'''라고 칭한 것이 결코 허튼 소리는 아닌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