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쿨 (문단 편집) === JD === 미국 대형 로펌으로 갈 기회가 탑 로스쿨을 중심으로 상당히 많이 주어진다. 미국 대형 로펌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국내 로펌 변호사보다 초봉이 높다. 2018년을 기준으로 주요 도시 대형 로펌의 초봉은 보너스를 제외하고도 19만 달러다. 보너스를 포함하면 한화로 2억 초반대에 달한다. 참고로 이런 연봉 체계를 갖추고있는 미국 대형 로펌은 무려 200곳이 넘는다. 한국 로펌의 경우 김앤장 정도만 1억5천이고, 나머지 10대 로펌 이래봐야 고작 8천~1억 초반 수준이라 하늘과 땅차이라 볼 수 있다. 연봉 상승률 또한 한국보다 훨씬 높다. 몇몇 사람들은 물가랑 세금을 감안하면 비슷한 거라는 헛소리를 하지만 현실은 Economist 조사 결과 기준 서울의 생활물가 순위는 세계 6위로 나타나며, 특히 식료품값에 있어서는 세계 1위라고 정평난 아주 비싼 도시임을 감안해야한다. 한편 비교적 낮은 티어의 로스쿨 JD가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취업하기는 쉽지 않다. 로컬 펌에 들어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로컬 펌은 그만큼 로컬 출신들을 선호하고, 중소 펌의 경우 아무래도 기회 측면에서 아쉬운 면이 있다. 하위권 로스쿨 들어가 취업 못해서 귀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하위권 로스쿨을 졸업한 사람들이 졸업 후 한국 내로 들어올 경우 [[법무]] 부서에서 [[외국법자문사]]라는 타이틀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법률 관련 번역 업무를 한다. 3~8년 경력을 갖출 경우 과장~차장 [[직급]]이며, 0년 경력인 미국변호사(J.D.)를 한국도로공사에서 대리(5급 정규직)로 채용한다. JD 출신 미국 변호사는 오히려 미국보다는 대기업이 데려가기 수월하다고까지 하는 국내가 훨씬 여건이 낫다. 이쪽은 더군다나 인원도 없어서 희소가치도 매우 높다. [[현대자동차그룹]], [[삼성그룹]], 빅4 회계법인 등에서도 뽑는다. 하지만 하위권 로스쿨 출신이 국내 로펌에 취직하고자 할 경우에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진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에 미국 JD가 적어 하위권 로스쿨을 나와도 국내 로펌 취업은 쉬웠으나 지금은 명문 로스쿨을 나오지 않는 한 졸업 후 바로 김앤장 등의 국내 로펌에 취업하기 아주 어렵기 때문. 국내 로펌은 일반적으로 미국 로펌에서 일한 사람들만 데려간다고 보면 된다. 단 로컬펌인 [[부산광역시]] 등의 지방 로펌이나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로컬펌에 어느 정도 수요가 나오는 [[인천광역시]], [[수원시]] 로펌에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쉽다. [[하버드]], [[예일]] 혹은 [[스탠퍼드]] 로스쿨의 JD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고, 재학시절 로리뷰 편집위원이었고, 명성 높은 연방판사 재판연구관 자리도 따 놓은 학생들은 미국 법학계에서 큰 우대를 받는다. 타 분야, 특히 경제학이나 정치학 박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국내에는 JSD 과정 출신의 법학 교수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JD 학위만 있어도 교수로 임용된다. 보통 미국의 법학 교수들은 우수한 JD 과정을 졸업하고 항소법원 유력한 판사 밑에서 재판연구관(law clerk) 기간을 거쳐 로펌이나 법무부에서 변호사 업무를 보면서 법학저널에 논문을 투고하기도 하고 경력과 투고한 논문의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교수직에 임용된다. 따라서 한국에서 JSD 출신만 법학 박사로 인정되는 풍토는 미국 JD 출신들에게는 의아해보인다. 미국 로스쿨 교수 중에서도 경제학이나 정치학, 사회학 저널에 논문을 투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해당 분야의 Ph.D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JD 과정만으로는 자신이 연구하려는 다학제적 분야의 공부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지면 해당 분야의 Ph.D를 4년에 걸쳐 취득하지 JSD 과정을 밟지는 않는다. 많은 대학이 Ph.D/JD를 함께 취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경제학 Ph.D/JD과정이 대표적이다. 이 과정을 졸업하면 경제학과나 로스쿨 교수로 임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