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등장인물 (문단 편집) === [[../클래스|주인공]] === [[파일:네리아주점정모.jpg]] [* 일러스트에선 빠진 클래스들이 있는데, 암살자 직업군은 물론 기공사와 호크아이가 공개되기 전 일러스트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일러스트는 인게임 내에서도 '위대한 인생의 걸작'이라는 이름으로 미술품 48개 수집 보상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영지 설치물로, 효과는 제작 대성공 확률 2% 상승 및 제작 활동력 소모량 1% 감소이며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는 '''세상을 구원할 모험가들의 모습이 그려진 대작이다'''.][* 맨 좌측부터 워로드, 데빌헌터, 아르카나, 배틀마스터, 바드, 인파이터, 서머너, 버서커, 디스트로이어, 블래스터 순. 이후 워로드는 새벽의 아바타, 아르카나, 인파이터, 블래스터, 디스트로이어는 1차 전설 아바타 외형으로 출시 되었다.] 기본 호칭은 '모험가'. 튜토리얼에선 각 직업군마다 다른 스토리를 진행하지만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후 간단한 배경 설명으로 변경되었고[* 참고로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전에 존재했던 튜토리얼의 컷신은 회상의 서에서 볼 수 있다.] 직업군에 상관 없이 공통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트리시온의 부름을 받고 아크를 찾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전직을 하게 되고, 잊혀진 땅 트루아에서 레온하트로 이동해 아만과 함께 아르테미스에서부터 유디아, 루테란까지 여정을 함께 한다. 성격은 일단 다른 사람의 부탁을 지나치게 잘 들어준다. 주변 인물들이 부탁한 모든 일들을 전부 다 해결해주는 모습[* 루테란 서열 2위인 왕의 기사가 되어도 마을 사람들이며 농부들도 잡 심부름을 엄청 시키는데 그걸 또 다 받아준다. 유저들 반응으론 플레이하는 '나'지만 답답하다고 할 정도라 한다. --심지어 허수아비가 하는 부탁까지 들어준다-- 참고로 욘에 가면 한번쯤 유머의 달인을 만날 수 있는데 유머의 달인이 보자 주인공의 인상이 좋은 게 수많은 사람들의 일을 도와준 거 같다며 지금까지 별의별 일을 다 한 거에 대해 확인사살.(...)]을 보이면서 레벨업 업적이 괜히 만능해결사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실리안 왕자의 왕위 탈환전에 참여한 것도 결국 아크를 찾기 위함이라곤 해도 너무 쉽게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 호구인 건지 자신있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대화 텍스트를 보면 대체적으로 선량한 성향에 가까운 인물이다. 가벼운 위트 정도는 갖고 있는 듯하며[* 위대한 성 네리아에게 푹 빠진 어느 npc를 돕는 퀘스트에서 이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네리아의 신부감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한 npc가 주인공의 현명함을 테스트할 목적으로 "방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바로 '''맥주를 말없이 원샷한 다음 잔을 탁자에 쾅하고 내려놓으며 그 npc를 살기를 담아 말없이 째려 보니 주변이 정적과 섬뜩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 뒤에 조금 온건한 방식으로 해주라고 부탁받자 평범하게 "술향기로 방을 가득 채워주면 된다."라고 대답. 그 외에도 실리안이 왕이 된 후 부디 편하게 친구처럼 대해달라는 실리안을 극존칭을 쓰면서 놀리거나 카단 에피소드에서도 과거를 보고 온 주인공이 바훈투르에게 알려줄까 말까하고 놀리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예술 쪽에 재능이 있어 보이는데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대개는 잘한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대신 글 쓰는 데는 젬병인지, '표현이 구식이다', '다시 써라', '조금 고쳐야겠다', '글씨가 올챙이 같다' 등등, 글 쓰는 것과 관련된 퀘스트를 할 때마다 필력이 별로고 필체는 해독이 필요한 수준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엘가시아 에포나 퀘스트에선 사서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초고를 작성해온 끝에, 견문록 하나를 작성하는데에 성공하고 팬들도 상당히 보유하게 되었다. 이때 사인을 해주게 되는데 사인도 멋지다는 소리를 듣는거보면 필체도 상당히 좋아진듯 하다. 또 위대한 성 네리아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네리아의 댄서로 지원서를 쓸 때 나이를 '액면가보다 다소 어림'이라고 적은 걸 보면 산전수전 겪은 모험가답게 노안 속성도 있는 모양. 이 노안 속성은 페이튼 외전 퀘스트에서도 나타나는데 비올레의 동생 첼라가 플레이어를 보고 남성 캐릭터라면 '아저씨', 여성 캐릭터라면 '아줌마'라고 부른다. 성격과는 별개로 주량은 약하며[* 이와르가 벌써 취한 거냐고 언급하기도 하고, 나기의 호감도 스토리에서 아델이 술엔 영 약하다는 언급을 하는 것에서 추측한 내용이다.] 술버릇이 고약한 것으로 보인다. 욘 스토리 중 기막힌 양조장에서 누베르의 제안에 술을 마시다가 거하게 취해서 양조장 직원들을 닭이랑 닭고기 등의 안주로 착각하고 --안주가 필요하닭-- 닭으로 보이는 이와르에게 '''식칼을 냅다 던져버리기도''' 한다. 물론 이와르는 기겁해서 도망치고 그 와중에 여기에 침투해서 술을 훔쳐먹던 텔파들도[* 욘 대륙에 서식하는 두더지형 수인으로 광산의 광물을 마구잡이로 채집하고 갱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때문에 우마르들이 몹시 싫어한다.] 주인공에게 닭으로 착각되고 나서 처치된다. 아르데타인의 기억의 오르골 퀘스트에서는 폭음하는 기자를 달래준답시고 같이 마시다 취해버리는 바람에 되려 사고를 치고, 슈테른 네리아가 준 숙취 해소제로 겨우 정신을 차려서 가까스로 수습하기까지 한다. 또 은근히 난봉꾼 기질이 있다. 퀘스트 스크립트 중간중간 상대방을 꼬시는 듯한 멘트를 던지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선임 조사관과 보조 조사관으로 엮이는 가디언 조사관 퀘스트에선 대놓고 능글거리는 멘트들로 선임 조사관인 루나를 꼬셔대서 루나가 팔자에도 없던 츤데레의 면모를 보이며 혹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아크를 수색하는 스토리들을 계속해서 진행하다보면 왕의 기사부터 시작해서 온갖 미담과 영웅담으로 점철되어 NPC들의 찬사를 들을 수 있는데, 대륙을 넘어선 타 국가들에까지 명성이 퍼져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이미 프롤로그에서부터 자기 고향을 한 번씩 구했기 때문에 루테란을 떠나 고향으로 가면 이곳 저곳에서 환대받는다. 그 외에도 "당신이라면, 너라면, 당신 같은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이 반복되어 묘사되며 몇몇 선택지에서는 '다른 사람은 이러는데.", 아니면 "이렇게 해주다니 친절하구나.", "좋은 사람이구나."같은 인물평이 자주 나온다. 그야말로 주인공답게 '''아크를 찾아낼 선택받은 영웅'''으로서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물상인 듯하다. 특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강한 무력보다는 이 인물상을 강조하는데 여정 퀘스트 중 라제니스인 알레그로가 악마를 선택한 아만을 구원해줄 단 한줄기의 빛이라고 주인공을 직접 가리킨다던가, 인간을 쓰레기라고 욕하던 아제나는 로헨델 스토리를 하면서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고[* 그냥 단순히 인간을 믿는다 수준이 아니라 무려 주인공을 초대 에스더인 '''루테란'''과 동일시하며 높게 산다. 오만하고 성격 더럽기로 로헨델 사람들 사이에서도 악명높은 아제나지만 적어도 자신이 동료로 인정한 자들에겐 신뢰를 표하는데 그런 아제나에게 온갖 개성 넘치는 초대 에스더들을 하나로 모아 대악마에 맞선 루테란과 동일시 하는 건 그만큼 주인공을 신뢰한다는 것이다.] 주인공을 초대 에스더 루테란과 동일시하며 급박한 시기에 수많은 대륙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준 것을 고마워하며, 페이튼 메인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 열리는 퀘스트에선 박해받아온 역사로 인해 폐쇄적인 성향이 되어버린 데런들과 손잡아달라고 주인공이 요청하니 바로 루테란, 욘, 아르데타인에서 사절을 보내고 이를 본 아베스타도 지금까지 폐쇄적이였던 자신들의 태도를 바꿔 외부와 적극적인 교류에 나선다. 또 페이튼에서 데런과 아베스타를 박해하고 불신하던 페데리코와 그의 휘하에 있던 세이크리아 사제단도 주인공의 활약을 보고 자신들이 편견에 사로잡혔음을 인정하고 속죄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인공과 아베스타에게 협조한다. [* 마지막 아크를 찾게되는 엘가시아에서 만나는 라우리엘이 큐브에서 수많은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를 보았을때,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았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물론 무력도 최강자 반열에 당당히 들만큼 강하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스토리가 진행됨에따라 자연스럽게 유저들도 캐릭터의 레벨과 스펙을 높이며 성장하는 만큼 주인공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스토리 초반부터 단신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군단장 레이드 스토리에서도 샨디가 바훈투르, 진저웨일을 훈련시켜서 준 에스더급으로 성장시켜 놓겠다 하는데, 이때 주인공에게는 너도 더 강해져야 한다거나 하는, 주인공의 무력이 에스더나 군단장에 비해 부족하다는 투의 말은 하지 않는다. 물론 주인공은 스승 없이도 혼자 알아서 강해지니 따로 언급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다른 에스더들이 주인공을 대하는 것을 보면 재능 있는 후배가 아닌 서로 대등한 전우로 대우하는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은 적다. 에스더 무기의 스토리를 보면 주인공의 무력은 사실상 에스더와 맞먹는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스토리 설정이 아닌 인게임 수치이긴 하지만, 고스펙 유저들의 경우 하위 군단장 레이드에선 각성기 혹은 딜사이클 한 바퀴가 에스더 스킬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뽐낼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묘하게 연관성이 있다.] 맷집 역시 좋은 것으로 보인다. 맞아도 괜찮을 정도로 약한 공격은 피하지 않고 그냥 맞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비탄의 섬 던전의 스텔라 컷신에서 충분히 피할 능력이 될텐데도 스텔라가 자신의 얼굴을 잡고 내동댕이 치는 것을 그대로 맞아주었다. 약해진 상태라지만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을 압도한 가디언 알비온을 상대로 판정승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겨우 스텔라의 공격을 못 피했을리 없고, 실제로 이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스텔라를 쓰러뜨린다. 실리안 호감도 퀘스트 중에서도 베르하트의 습격도 피할 능력이 충분히 될텐데도 그냥 맞아준다. 실제로 실리안은 아무렇지도 않게 피했고 주인공도 직후 멀쩡하게 일어나 베르하트를 쓰러뜨렸고 이후 실리안과의 대화를 보면 별로 다친 것 같지도 않다. 적대세력의 계획을 저지한 적은 드물지만 적대세력이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주인공에게 정리되는 전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 대륙의 주요 인물들에게 결정적인 순간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플레이어들을 맥 빠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운영진 측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있어 오류섬에서 막타충이라 불리는 아만을 절벽에서 걷어차는 장면이 있다.] 실리안에게는 그야말로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친구이자 충신. 본인을 왕으로 만들어준 환국공신인데다가 루테란 공성전 그리고 보레아 영지 수성전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루테란을 몇 번이나 구했기 때문. 그 덕에 아만과 더불어 자신의 최측근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뢰를 하며 왕의 기사--잡일꾼--라는 직책을 수여하며 권력 서열 2위에 앉혔다. ~~그리고 그 권력 서열 2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심부름꾼으로 쓰는 루테란 주민들~~[* 당연하지만 게임적 허용이며, 왕의 기사 칭호를 얻은 뒤에 열리는 서브 퀘스트에서는 대부분 안 그래도 될 걸 주인공이 굳이 해주겠다며 손 보태는 것으로 묘사된다.] 페이튼 후일담 퀘스트에서 밝혀지길 루테란 기사 열전에 주인공의 활약도 추가되어 있다고 한다. 루테란 건국에 크게 일조한 기사들의 업적을 서술한 대륙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에 주인공의 업적이 추가됨과 굵직한 활약상이 대부분 적혀있다고 하며, 추후 기사의 길에 주인공의 석상을 깎아 세울 것이라는 것을 보아 루테란 측에서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주인공이 홀로 여행을 하는지, 아니면 각 직업군의 인물들이 모여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우선 초기 4인방인 전사(슈샤이어), 무도가(애니츠), 마법사(로헨델의 실린), 헌터(아르데타인) 계열은 세부 클래스들은 불명이나 대표적으로 모코코 마을의 로딩 일러스트처럼 네 명이서 같이 여행을 다니는 듯한 일러스트가 많다.[* 대표적으로 시즌1 서버 선택 화면에서 지겹도록 볼 수 있었던 항해 중인 삽화는 바로 호크아이, 인파이터, 서머너, 디스트로이어(무기를 확인할 수 없어 버서커 혹은 디스트로이어로 추정되었으나 입고 있는 갑옷이 디스트로이어의 시즌2 욘 어비스 장비와 동일한 디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4인방이 로헨델 대륙에 도착하는 모습이다.] 쿼터뷰 핵앤슬래쉬 장르의 아버지인 [[디아블로 2]]의 플레이 가능한 일곱 클래스, 즉 추후 발매된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영웅들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이 같이 여정을 떠나고 함께 악마들을 물리쳤다는 설정과 함께 관련 삽화들이 많이 공개된 것을 보자면 로스트아크 역시 암살자는 물론 이후 출시될 직업군들까지 함께 아크를 찾는 여정을 떠났을 가능성이 높고, 최소한 초기 4인 만큼은 처음부터 같이 다녔을 가능성이 크다.[* 혼자 진행해야하는 퀘스트들도 있고 NPC들도 한 명만을 집어 부른다곤 하지만 이 경우는 플레이어의 몰입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큰데, 디아블로 2 역시 영웅들이 함께 여정을 떠난다는 설정과 달리 싱글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대사를 짜놨기 때문에 NPC들은 플레이어 여럿이 함께 멀티플레이 중이여도 대화를 건 한 명만을 지목하며 단수형으로 말한다.] 2018년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헌터/무도가/전사/마법사가 [[https://youtu.be/TTJl2L3_Dvw?t=107|함께 다니는]] 내용이 나온다.[*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단순히 모든 직업군들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나왔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로스트아크 측에서는 2022년 현재까지 이에 대해 아무 언급도 없었기에 공식 발언이 나오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공개된 젠더락 클래스들의 프롤로그를 보면 같은 직업군이어도 성별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인물로 그려지는 것(헌터의 경우 헌터-여성은 헌터-남성이 활약한 이후에 등장하며, 무도가의 경우 이야기를 풀이하는 여인이 무도가-남성은 대사부가 된 무도가-여성과 구분하여 설명한다.)으로 보아 원정대 설이 유력하다.] 이외에도 모험가는 수 많은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2023년 2월 기준 모험가가 '공식적'으로 갖고 있는 칭호는 아래와 같다. {{{#!folding [모험가 칭호 목록 접기/펴기] * '''아크의 계승자''' (메인) * '''왕의 기사''' (루테란) * '''창천제일검''' (애니츠) * '''특별 감사관''' (아르데타인) * '''여왕의 기사''' (베른) * '''슈샤이어의 해방자''' (슈샤이어) * '''로헨델의 여왕의 친구''' (로헨델) * '''바훈투르의 의형제''', '''우마르의 친구''', '''우마르 코스메틱 사외이사'''[* 해당 칭호는 메인스토리 진행만으로는 얻을 수 없고, 관련 에포나 의뢰 최대 평판 달성시 얻을 수 있다. 해당 에포나 의뢰는 악명높은 모험의 서 요리 '위대한 전골'의 재료를 수급하는 경로이기도 하다.] (욘) * '''아베스타의 검은 매''' (페이튼) * '''명예 파푸니카인''' (파푸니카) * '''뮨''' (로웬) * '''선택받은 자''', '''라제니스의 눈''' (엘가시아) * '''현자''' (볼다이크) * '''운명의 빛''' (운명의 빛 에피소드)[* 이 칭호는 모험가 본인이 공식적으로 얻는 칭호는 아니지만 시나리오 말미에서 교황 구스토가 '스스로를 불태워 시린 새벽을 인도할 운명'이라며 주인공을 바라보고, 아만이 주인공 앞에서 로스트아크인 본인의 정체성을 최종 해방한 점. 그리고 500년전 봉인 당시 루테란이 정확히 모험가를 언급한 것을 보았을때. 현 시점의 운명의 빛은 '아크의 계승자'인 모험가이다.] 이외에도 특정 클래스로 진행할 시 얻을 수 있는 전용 칭호도 있다. * 무도가(여) 한정: '''연가문의 후계자''', '''애니츠의 대사부''' * 헌터 한정[* 이쪽은 무도가와 달리 젠더락 클래스도 배경 스토리가 비슷하여 똑같이 해결사라는 칭호가 언급된다.]: '''토트리치의 해결사''' * 전사 한정 : (빙결의 신 시리우스에게 선택받은) '''빙결의 전사''' * 마법사 한정 : '''엔비스카의 계승자''' 여담으로 여러 스토리 대륙에서 얻는 칭호는 죄다 거창하거나, 스토리 상 정말 중요한 직책이지만, 파푸니카 대륙에서는 뜬금없이 '명예 파푸니카인'이라는 칭호밖에 얻지 못하기에 평소 파푸니카에 대한 평가[* 베른 남부에 지원하지 않은 점 등으로 '[[졸렬잎 마을|파풋잎 마을]]'이라는 멸칭이 있을 정도.]가 더욱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반면에, 여무도가 전용 칭호는 생각 이상으로 급이 높은 편인데 애니츠에서 대사부라는 직책은 최소 상징적으로나마[* 애니츠에 지도자로 수령이 따로 존재하는 것을 보면, 대사부라는 직책이 명예직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다. 혹은, 대사부인 여무도가가 아직 미숙하거나 현재 시점 부재중이기에 대행으로 지도자 역할을 맡은 것일수도 있지만.] 애니츠의 최고 지도자나 마찬가지인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초대 대사부가 바로 그 에스더 시엔이다.] }}} 여담으로, NPC들에게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RPG 특성상 어쩔수는 없지만 플레이어가 지나가는 곳마다 사건과 전쟁이 터진다. 볼다이크에서는 대놓고 세헤라데가 재앙 취급을 하며 볼다이크에서 나갈것을 권유했고,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 세이크리아 측에서 플레이어가 나타나는 자리마다 전쟁과 불행이 발생하는걸 모험가가 악마와 결탁한 이단으로 몰아세움으로서 논점을 흐리기도 했다.[* 완전히 우연이라고 보긴 힘든것이, 모험가에게 운명에 바람을 불어넣는 자라고 언급하는것도 있으며, 당장 모험가는 악마들에게 어그로가 굉장히 많이 끌려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아크를 찾아다닌다면서 온 동네를 들쑤시고 다니니, 악마들 입장에선 나좀 잡아봐라 하는 꼴인 셈,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에피소드:카단에서 플레이어가 카단을 처음 만났을 때인데, 이스테르 섬에 자신을 몰래 추적해온 악마들이 있다는걸 모르고 들어오다가 섬이 쑥대밭이 되는 대참사를 겪었다][* 처음에는 우스갯소리처럼 보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이 또한 스토리의 떡밥으로 확장되었는데, 운명의 빛의 남바절 사건 이후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컷신에서 데런으로 정체성을 확립한 아만에게 카마인은 질서가 정한 운명에 따라 주변에 불행을 흩뿌리는 존재라고 말했으며 이는 이전의 볼다이크 스토리에서 세헤라데가 모험가(플레이어)에게 모두에게 불행을 흩뿌리는 떠나라고 말한 점에서 매우 유사한 구도를 보인다. 또한 아만의 과거와 모험가가 "공명"하면서 서로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뉘앙스를 노골적으로 흘린다.] 볼다이크 스토리라인 중반의 입탑 시험에서 모험가(플레이어)의 내면이 공개되는데, 세상을 구하는 운명 빛으로서 주변의 애정 경외 부러움 존경 등 본인의 행보로 인해 주변에서 추앙받는 대상이지만, 내면으로 들어갈수록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통해 알게 되는 세계의 절망적인 진실들이 혼돈의 권좌와 카양겔의 루페온 신상으로 드러나게 되며, 더 깊은 곳에는 그동안의 사건사고들로 인해 겪었던 슬픔과 아픔을 깊은 어둠으로서 분명하게 가지고 있으며 이를 직시하여 이겨내고 있음이 드러난다.[* 엘가시아 이후 아크를 다 모은 시점에서부터 로스트아크를 찾기 시작하면서 겉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는 공명의 영향을 받아 중간중간 피로감과 어지러움을 느끼는데다 간간히 몸이 안좋아지는듯한 모습을 보여 실리안이 걱정하기도 한다.] 운명의 빛에서 아만의 눈에 비친 모험가는 겉으로는 주변인과 세상을 구하는 운명로 보였지만, 아만의 과거까지도 마주한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정작 아만은 플레이어의 내면을 알지 못한 채로 플레이어에게 질투와 더불어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묘사되고, 이는 모험가와 같이 걷는 아만의 눈에 본인은 어둠에 있지만 모험가는 빛에 있는 갈림길로 비치게 된다.[* 프레테리아 스토리 마지막에서 500년 전 사슬전쟁 당시의 에스더 루테란이 플레이어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대형 떡밥을 터뜨렸는데, 볼다이크 이후 아만과 모험가(플레이어)의 유사한 점을 운명의 빛에서 공명이라는 방식으로 강조하다는 점에서 실리안과 로스트아크인 아만과의 관계처럼 루테란과 플레이어의 관계는 500여년 전 사슬전쟁 당시의 로스트아크가 아니었나 하는 가설도 가능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