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세계관 (문단 편집) === 막을 내린 사슬 전쟁 === 가디언 미스틱은 에버그레이스가 숨겨두었던 아크를 모두 루테란에게 전달했다. 루테란은 전달받은 7개의 아크의 힘을 개방하고 태초의 빛 아크의 힘은 카제로스에 대항할 무기가 되어 에스더들에게 전해졌다.[* 이것이 인게임에서 구현된 것이 에스더 무기이다.] 루테란이 발동시킨 아크의 힘을 얻은 에스더들은 혼돈의 존재들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에스더들의 위세에 악마들이 주춤한 사이, 가디언들이 가세했고 그들의 도움을 받은 에스더들은 아크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봉인하기 시작했다. 여러 갈래로 나눠진 빛들이 거대하고 성스러운 기둥으로 변하며 신의 창처럼 지상으로 내려와 꽂혔다. 이 기둥들이 결계를 만들어 악마들을 소멸시켰고 카제로스를 옥죄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계 안의 모든 악마들을 소멸시켰다. 태초의 빛으로부터 생성된 루페온의 긴 사슬들로 인해 카제로스의 육체가 봉인되기 시작하자,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두 세계에 공명하고 있었던 카오스게이트 또한 서서히 닫히기 시작했다. 봉인을 막을 수 없었던 카제로스는 영혼을 분리하여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 악마군단장들과 함께 페트라니아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에스더들은 마침내 카제로스의 육체를 봉인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에스더들은 봉인한 카제로스의 육체를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안타레스 산의 심장부에 가두어 두기로 한다. 아크라시아에 열렸던 모든 카오스게이트가 닫히자 붉은 달은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 [[파일:로스트아크_봉인된카제로스.png|width=100%]] || || 카제로스 육체의 봉인과 함께 막을 내린 <사슬 전쟁> || 이후, 일곱 개의 아크는 다시 빛을 잃고 지상으로 떨어졌다. 루테란은 이 일곱 개의 아크를 에스더들에게 나누어 주며, 시련을 통과하는 자만이 아크를 모을 수 있도록 전 세계에 아크를 나눠 숨기자고 제안했다. 탐욕에 물든 자가 아크를 차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에스더들은 루테란의 의견에 찬성했고, 전쟁이 끝난 후 대륙 곳곳에 아크를 숨겼다. || [[파일:로스트아크_일곱개의아크.png|width=100%]] || || 중간계 곳곳에 다시 흩어진 일곱 조각의 아크[* 일곱 개의 아크의 설정 중 용기의 아크는 영원의 아크로 변경되었다.] || 그렇게 사슬전쟁은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는 카제로스와의 첫 번째 조우였을 뿐이었다. 쿠르잔의 들끓는 용암 속에서도 카제로스의 육신은 소멸하지 않았고, 페트라니아에 돌아간 카제로스의 영혼은 봉인이 풀려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