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시아드 (문단 편집) == 특이점 == 소설에서 보면 아카데미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방대한 자유도를 제약하기 위한 로시안들만의 해결방식이다. 로시아드는 캐릭터를 생성하자 마자 정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으며[* 울티마 온라인의 뉴비, 퀘스트 없는 마비노기의 뉴비를 생각하면 이해가 훨씬 빠를 것이다.] 그들이 기초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 오래전 유저들이 만든 교육기관인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하는데 현재 이 아카데미는 연합의 권속으로 모두가 연합에 통제되고 있다. 사실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아카데미 출신이고 아카데미에 다니지 않고 뉴비생활을 시작한 주인공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작중에 나온다. 레벨업과 주인공이 돈을 번다는 목적이 있는게 아닌 간단히 말해서 루츠라는 주인공이 가상현실로 도망가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감정을 느끼고 감성을 느끼고 가상현실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며 여러가지 부분에서 깨닫는게 주 주제다. 여타 양산형 겜판소와는 극명한 차이가 있는데 히든직업, 아레나, 퀘스트, 공성전 뺑뺑이 루트를 택하지 않았다. 사실상 현재 나오는 게임 판타지 소설의 99%는 위와 같은 루트를 따라가고 있는데 --이게 다! 달빛조각사 때문인거 아시죠!-- 작가가 평상시 생각했던 이상적인 게임 판타지 소설이 .Hack의 감정적인 부분이었다고 한다. 현재 겜판소와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겜판소에는 작가가 '개발자'가 아닌 이상 게임의 모든걸 알아 챌 수도 없고 대부분은 1세대 게임인 리니지만도 못한 수준을 근 미래에 내놓고 있으나 작가 자체가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고 관련 칼럼도 여러가지를 써서 다른 게임판타지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요소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게임판타지 안에서 [[커스터마이징]]과 [[MOD]]에 대해서 심도있게 적용해 놓았으며[* 주인공은 좀비를 소환한다. 그러나 늑대를 잡아 좀비에 늑대의 특성을 계승하며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쓸모 없는 스킬과 좀비를 조합시켜 의외의 결과를 만들며 그렇게 만든 좀비를 늑대처럼 만들어 마차를 타고 다닌다. --세상에나...--] MOD같은 경우는 가상현실에서 제약되어야 하는 부분인 실질적인 고통. 싱크로를 높이며 고통을 100%까지 느끼며 게임을 한다는 정신나간 발상이 아닌 가상현실속 유저들이 받는 충격을 없애기 위해 필터링을 해놓은 부분[* 즉, 마약, 섹스, 약물, 살인, 살해같은 가상현실과 현실에서 통용을 할 수 없는 불법적인 부분.] 을 모드를 통해서 필터링을 없애 버린다는 방식이다. 거기에 일반적인 판타지 배경뿐만이 아닌 범 우주급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SF에어리어와 판타지, 무협을 하나로 묶어 버렸다. 거기에 우주적 무역은 덤. 밸붕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장치해 두었는데 개중 한가지로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소설이 진행 될수록 높아만 지는 레벨을 방지 하기 위해 등급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두었다. --1000레벨짜리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다 썰고 다니는걸 막기 위해서-- 등급내 요구되는 경험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일정량 이상의 경험치를 올릴 수 없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현재 로시아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캐릭터는 울트라와 아스트랄퀸의 37등급. 현실시간으로 9년동안 그들이 올린 경험치의 총량은 약 6억.[* 로시아드와 현실세계는 1:4비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걸 모조리 게임하는데 쓰는게 아닌 가상현실용 OS를 통해서 가상현실 안에서 근무를 하기도 하고 돈을 벌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게임속 배경에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거의 국내 게임 판타지 소설 최초로 늦게가는 시간을 올바르게 활용한 예가 되었다.] 작중에서 볼때 1등급이 요구하는 경험치의 총량이 만, 1만을 채우고 2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될 시에 요구되는 경험치가 2만3천. 즉 2등급의 스킬을 올리기 위해선 1만3천의 경험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3만3천의 경험치를 올려야 3등급이 된다는 소다. 그 수치가 모조리 더해지면 10등급에서 11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요구되는 총량은 100만에 달하며 20등급에 요구 되는 총량은 1000만이다. 제대로 된 진가가 발휘 되는 건 30등급 이후인데 30등급에 도달하기 위해선 1억에 가까운 경험치가 필요하며 가장 높은 등급인 37등급을 기준으로 놓을때 무려 1등급부터 37등급을 만들기 위해선 대략 5억에 가까운 경험치가 필요하다. 즉 여타 겜판소의 딜레마인 무한정 오르는 레벨을 방지하기 위한 작가의 장치이다.[* 저 장치를 해놓지 않았다면 이미 9년간 서비스를 한 가상 현실 게임에 주인공이 발을 내딛고 성장을 할 수가 없다. 대개 20등급 중반에서 레벨업을 멈추며 21등급의 스킬과 기술을 얻는 것 보다 10등급짜리 새로운 기술을 얻는게 더 효율적이니 복합적으론 잡캐가 된다. 캐릭터의 강함은 총합등급으로 측정이 되는데 총합등급은 다른게 아닌 가장 높은 스킬의 등급이 곧 캐릭터의 등급이다.] 스킬을 얻는 방식또한 NPC와 퀘스트를 통해서 얻는 방식이 아닌 특이하게 얻는다. 행위를 반복해서 얻거나 스킬북을 읽음[* 스킬북이 존재하긴 하지만 고렙스킬을 한번에 막 배우는 식이 아니다. 책이 존재해도 1등급부터 수련해야 한다.] 으로 얻을 수 있는데 보통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면 같은 스킬의 자세를 반복하여 기본적인 마법과 검투 격투를 배우게 된다. 감성에 충실하겠다며 작가가 이상과 현실을 게임내의 스킬로 승화시켰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볼만하다. 중요한 인물이나 핵심적인 요소는 저 '감성'이란 말에 달려있다. [[겜판소]]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느슨한 가상현실의 설명에 대한 것도 작가 나름대로 말을 맞춰 놓았다. 상온초전도체가 일찍이 상용화 되었으며 현재 로시아드를 서비스하는 회사는 이펙트 코퍼레이션인데 의료기기 업체에서 출발한 곳으로 가상현실 기기를 만들기 이전에 생각을 읽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다. 즉 하반신이 없는 장애인을 위해 뇌와 연결된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다리(의료기기)를 만들었으며 보지 못한 이를 위해 뇌 속으로 직접 카메라로 스캔 된 영상을 집어넣는 기구를 만들어 가상현실을 만들기엔 가장 적절한 회사였으며 의료기기 회사가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가상현실 게임을 만들었다는게 로시아드의 배경이다.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해서 양자 컴퓨터를 쓴다는 언급이 나오며 자세한 스펙에 관한건 작가도 밝히지 않고 있다. --엔젤릭 레이어-- 작가가 가장 싫어하는게 심심하면 날로 먹는 히든직업과 히든피스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작가 나름대로 클리셰나 전형적인 요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개연성없는 전개와 덜컥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를 만들어 두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가면을 얻고 세계를 정복하거나 정령석으로 몇억을 벌거나 작업장 짓으로 현금을 환전하진 않는다.-- 작가의 블로그에서도 보이듯이 [[나무위키]]의 [[겜판소]] 항목의 단점을 분석하고 난 뒤에 쓴 글이며 달빛조각사나 여타 양산형 게임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방향의 전개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분류:웹소설/목록]][[분류:2014년 소설]][[분류:한국 현대 판타지 소설]][[분류:게임 판타지 소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