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켓 (문단 편집) === 전기추진 로켓 === 장거리 우주항행이나 우주 비행체의 자세 변경 등에 사용하는 로켓 모터 중에는 연료를 연소해 추력을 얻는 방식이 아닌 것들이 있다. 우주탐사선 [[하야부사]]에도 사용된 [[이온 엔진]]은 이온을 전자기적으로 가속하는 로켓이며, 효율이 엄청나게 좋아 장시간 가속에 최적이다.진공상태의 우주에선 자연적으로 속도를 감속시키는 요소인 대기나 중력 같은 게 없어서 가능하다. 실제 이온엔진의 추력은 100~300밀리뉴턴(mN) 정도인데 이걸로는 종이 한 장 못 들어올린다.[* 여담으로 방귀의 추력은 200mN 정도다.] 하지만 그만큼 연료소모가 미세할 만큼 연비가 좋고 한번 시동 걸면 4~5년 동안 가속이 가능하므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일반화학 로켓 따윈 씹어먹는 속도가 나온다. 가속도는 시원찮지만 장시간 켜놓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이다. VASIMR(가변 비추력 자기 플라즈마 로켓, Variable Specific Impulse Magnetoplasma Rocket) 엔진은 [[플라즈마]]를 전자기적으로 가속하는 엔진으로, [[이온 엔진]]의 일종으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이온 엔진과는 달리 자기장으로 플라즈마를 단단히 가둔 상태에서 분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온 엔진보다 내구성이 좋고 구조가 간단하며 높은 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다.[* 현재 설계대로 완성될 경우 '''초속 56km,''' 화성까지 편도 39일밖에 걸리지 않는 속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RF방식으로 연료를 가열하며[*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전자레인지]]와 유사하다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핵융합로에서 사용되는 가열법중 일부이기 때문에 핵용합 조건온도까지 가열하지 않을뿐 대략적인 시스템은 핵융합 로켓과 유사하다. 아직은 실용화되지 못한 실험적 로켓이다.[[https://doi.org/10.13182/FST03-A11963576|실험 논문]] 기술적으로는 실현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이온 엔진에 비해 보다 대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관계로 [[원자로]]의 탑재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상당한 위험부담이 있어 아직 실용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