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튼 (문단 편집) == 의의 == 사실 이 캐릭터의 존재의의를 꼽자면 다름아닌 '''시리즈 전체 테마 부정'''. 사실상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유희왕 팬이라면 한번 쯤 기억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일단 유희왕 애니메이션은 본업이 카드 광고인지라 작품이 전개되면서 최대한 많은 듀얼을 뽑아내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점차 현실의 대부분의 요소를 듀얼로 치환하는 쪽으로 발전해왔다.[* 원작 코믹스인 유희왕에서 매직&위저드(듀얼 몬스터즈)는 어디까지나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게임' 정도일 뿐이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요소라거나 한건 아니다. 유희왕의 초기 플롯이 어둠의 유우기가 [[유희왕/등장 게임|다양한 게임]]을 이용해 나쁜 녀석들을 혼내주는 것이었다보니, 듀얼도 [[어둠의 게임]]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로 등장했었다.] 다만 이게 정도가 심해지다보니 유희왕 5D's에 이르러서는 [[우시오 테츠|경찰이 범인 쫓는데 듀얼을 신청하질 않나]], [[클라크(유희왕)|회사 내부에 침입한 스파이한테 듀얼을 걸지 않나]] 점점 그 정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어이없을 정도로 '''[[듀얼 만능주의]]'''에 빠져왔던 것. GX때까지만 하더라도 작품 배경 자체가 듀얼을 가르치는 '듀얼 아카데미아'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개연성 있는 듀얼이 이뤄졌지만 5D's는 작품 자체가 굉장히 염세적이고 현실적인 테마를 다뤘기 때문에 이것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따라서 로튼이 했던 이 말은 뭐만 하면 듀얼만 찾는 작품 내 캐릭터에 질려있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공감을 일으켜주는 역할이 되어 시청자들의 뇌리에 큰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웹에서 '유희왕 최고의 명대사'를 꼽으면 거의 언제나 순위권에 들어가 있는 말이 바로 '리얼리스트인 거지.'일 정도로 로튼은 짧은 역할 치고 임팩트있는 한마디를 남기고 떠나갔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세레나(유희왕)|세레나]]의 "그러고도 듀얼리스트냐...?"와 함께 쓸 수 있다. 정작 로튼은 '''선공 번 대미지 원턴킬 덱'''을 사용해 이겨 듀얼 만능주의를 잘 써먹다가 그게 막히고 듀얼에서도 불리해지자[* 아직 지지는 않았을 때였다.] 갑자기 리얼리스트 운운한 것이라 발언 자체는 악당의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도 포인트. --이기면 듀얼리스트 지면 리얼리스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