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하이마트 (문단 편집) === 근무 환경 === 직원은 정직원과 파견직원으로 나눠지는데 롯데의 정직원은 SM(Sales Manager), 브랜드 파견직원은 BM(Brand Manager)이라 부른다. BM이 해당 브랜드의 직원이기 때문에 다소 편중된 정보를 알고 있을 수 있지만, SM이라고 모든 정보를 아우르고 있는 것도 아니며, 기실 직위보단 경력과 판매사원의 마인드에 좌우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롯데하이마트는 파견직 직원이 존재하며 각 브랜드 별로 파견 직원을 보낸다. 특정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 물었을 때 다른 브랜드를 추천하거나 잘 모르는 경우, 필시 파견 직원이다. 롯데하이마트를 방문했을 때 유독 한 브랜드의 제품만 추천한다면 내가 필요한 것을 추천하는지 직원이 팔아야 하는 제품을 추천하는 건지 의심해 보자. 또한 SM 직원들 모두에게 사내 전문자격증인 '세일즈마스터'[* 특이하게도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제품 시장의 특성상 자격증의 유효기간은 2년 가량이다.]를 따도록 시키는데 이는 따기가 그리 녹록치 않다. 시험 자체의 난이도의 문제도 있지만, 세일즈마스터를 보유한 직원의 수가 지점장의 평가에 포함되므로, 시험에 응시한다면 출근 전인 아침 7시 50분에 지사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업무 종료후에는 남아서 야자도 진행한다. 7시 50분-밤 11시까지를 순수히 근무만으로 보내는 판타지한 직장생활을 겪는 셈. 만약 당신이 하이마트 매장에 갔는데 세일즈마스터라는 직함을 달고있는 직원이 있다면 이러한 과정을 넘어서 살아남은 경력있는 사원일 것이므로, 그 직원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세일즈마스터 제도는 2021년 폐지되었다.''' 근무강도가 하드한 것으로 유명한데 롯데에 인수되어 사장이 바뀐 뒤로는 '''흡연'''과 근무중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 자제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금지다. 아예 휴대폰을 집에 두고 오게끔 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은 지사나 본사에서 조치사항이 내려왔던 적이 있으나 지점장 성향따라 매장별로 다르다. 예를 들면 지사장 등 지사나 본사직원의 매장방문 예고시에만 휴대폰을 잠시 보관하는 등, 요즘은 톡으로 업무지시가 많아 휴대폰 소지가 가능하고 단골고객 관리도 톡으로 하라고 한다.] 적발시 '''퇴사'''조치, 지점장부터 직원까지 9시 30분-9시 퇴근, 월 6-7회 휴무가 기본이며[* 야근이나 잔업이 아닌 기본 근무시간인데, 노동청의 기준을 아득히 초과한다.] 전국동시세일기간이거나 지점장의 스타일에 따라서 +@로 초과근무를 하게 된다. 물론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은 전무다. 그리고 가장 근무환경을 힘들게 하는 것은 제품 외의 다른 것을 같이 권하는 근무 시스템일 것이다. 카드 발급을 요구하거나 정수기를 같이 권유 하거나 특히 상조회사의 가입을 권유(근래에는 정수기보다 이쪽이 더 심하다.)하는 등 압박이 매우 심한 편. 자발적이라고 포장을 하나 실질적으로 밀어넣기식 압박을 가하니 직원들로서는 매출과 함께 골치 아픈 부분이다. 이러한 높은 근무강도에도 가전제품 판매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장기간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인센티브 제도에 기반한 높은 월급 덕택이다. SM은 반년에 한번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BM직원은 매달 판매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큰 매장이거나 판매실적이 좋은 직원이라면 기본 월급을 아득히 넘어서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작은 매장이라도 200-300만원, 잠실이나 압구정 같은 큰 매장이라면 월 500-600만원을 20대의 나이에도 우습게 가져가는 월급제도가 대부분 고졸직원들을 판매사원으로 채용해서 운용하는 롯데하이마트가 살아남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디지털프라자/베스트샵/전자랜드도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하이마트만큼 효율적으로 당근과 채찍으로 활용하는 정도는 아니다. 같은 매장에서 같은 직위로 근무하는데 어떤 직원은 월급 100만원을 가져가는 알바 시급만도 못 받는 대접을 받는데 반해 어떤 직원은 400만원씩 가져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이미 롯데하이마트는 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능력주의가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롯데하이마트를 동종업계에 판매 지분율 48%로 단독 1위의 자리에 위치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