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디(세븐나이츠)/평가 (문단 편집) == 정리 == 이번 스토리에 따라서 루디가 다시 민심을 되찾을 수도, 살인을 저지르는 '''타락한 빛'''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카린을 구하면서 세상도 구할 확실하고 명확한 방법이 있다면 에반과 협력하여 카린도 구하고 세상도 구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 방법을 찾으려 들지 않아서 문제인 것.[* 명색이 세븐나이츠의 리더라면서 앵무새 마냥 [[일본을 공격한다|카린을 죽인다]]라는 말만 반복하지, 정작 [[델론즈|근본적인]] [[백각(세븐나이츠)|원인들]]에 대해서는 어찌 대응하겠다는 말이 없다. [[파스칼(세븐나이츠)|파스칼]] 사건에서만 봐도 알겠지만, 카린은 둘한테 있어서 이상적인 선택지일 뿐이지, 카린이 없다고 그들이 계획을 집어치우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백각이 카린이라는 순수혈통을 찾아낸 것 자체가 우연이었다. 즉, 카린을 죽인다는 건 미봉책에 불과하고 카린이 죽어도 그녀와 같은 제2, 제3의 카린이 속속들이 등장할 것임은 분명하다. 나오는 족족 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매우 선역답지 못한 발상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참 기묘할 정도로 카린한테만 집착하는 것도 사실인 듯 하다. 비유하자면 테러범이 인질을 잡고 거액을 요구할 때,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테러범을 쏘는 게 아니라 교체할 수도 있는 인질을 쏴버리는 격. 사실 카린이 남아있는 유일한 순수혈통이라도 죽이고 보자는 선택이 현명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백각과 파스칼은 카린이라는 순수혈통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그러거나 말거나 계획을 여전히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 --단 한개의 에피소드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루디--] 이후 에피소드 11의 엘리시아의 언급을 보아 '''루디가 민심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델론즈와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에 나서야 하는 루디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 엘리시아를 공격할 명분도 없고[* 민심이 이미 루디를 떠났거니와, 엘리시아 역시 명백히 왕가의 일원이고 이미 왕위에 올랐다. 비록 최고 군령권자라고는 해도 일개 기사인 루디가 쿠데타라도 일으키지 않는 한 왕가의 계승에 간섭할 권한은 없다. 구 왕가에 대한 충의를 명분으로 내세울 수도 있지만 이는 매우 멍청한 짓이다. 애초에 왕위 교체가 이루어진 이유가 도를 넘은 폭정 탓이므로 그런 명분을 내세웠다가는 오히려 남은 회생의 기회마저 스스로 차버리는 꼴이다. 게다가 이는 테라 왕국의 내정 문제라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협력할지도 의문이고. 결국 시즌 2의 중요성은 세븐나이츠가 어떻게 하얀 이리와 루미너스 혁명단과 극적인 타협을 이루냐가 중점이 될 듯. --근데 카린 살해 노선을 포기 안하면 타협이 될 턱이 없다--] 그렇다고 맨몸으로 델론즈와 백각을 잡으러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래저래 진퇴양난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크기 때문에 결국 꼬인 상황은 직접 해결해야 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루디의 현재 상황은 [[빛의 수호자 우서]]가 사람들을 위해 [[아서스 메네실|서리한을 뽑아드는 꼴]]이다. 13영지가 공개됨에 따라 루디도 힘든 결정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본인은 아직도 복잡한 모양인 듯 하나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응원해주는 듯. 덕분에 마냥 악역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게 되었지만 다크나이츠와 연희, 파괴신을 막기 위해서는 계속 하얀 이리와 갈등을 겪을 듯 한데 어떻게 흘러갈지는 미지수. 다만 공개된 스토리상으로도 루디나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카린을 희생시키는 것 자체에는 어떠한 고뇌나 죄책감도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행동이 옳다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으니''', 어떻게든 카린을 지키려는 하얀 이리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루디(세븐나이츠)/각성|그리고, 루디가 선택한 것은...]] 하지만 다행히 흑화되기는 커녕 다른 방법으로 카린과 세상을 구하는 선택을 했으나 오히려 델론즈의 계획대로였으며 그 덕분에 파괴의 조각이 카린에게 모였다. 결국 카린을 죽일 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비판할 수 없는 게 모든 파괴의 조각이 모였기 때문에 파괴신이 강림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당연히 그때처럼 에반이 막아서 대치했으나 그런 과정에서 에반을 죽일 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