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마니아어 (문단 편집) == 형성 ==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의 다른 로망스어군 언어들과는 달리 생뚱맞게 동유럽의 관문인 [[루마니아]]에서 쓰인다. 이렇게 된 것은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 제국]]이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인 106년 다키아(오늘날의 루마니아)를 공격하였고, [[로마인]]들이 정착하였다. 로마제국은 [[군인 황제 시대]]가 한창이던 서기 265년에 게르만족이 지속적으로 대량 침입하였고 271년 로마는 늘어나는 게르만족의 침입을 더이상 막기 힘들어 [[다키아]]에서 모든 로마인들을 다뉴브강 이남으로 철수시켰다. 이후 로마는 다키아 지역을 완전히 잃었고 다키아 지역에는 게르만족들이 대거 몰려 게르만족들이 정착했다. 이후 도나브강 이남의 속주에 있던 민중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거 다키아 남부로 이주하였고 다키아 지역에 있던 게르만족과 슬라브족들은 동로마제국의 영토에 접했기에 라틴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한편 지리적으로 [[루마니아]]와 [[이탈리아]] 북부 사이에 있었던 [[일리리아]]나 [[달마티아]], [[판노니아]]의 경우 한 때 로마제국 멸망 후에 [[동고트 왕국]] 또는 [[동로마 제국]]의 영역이 되었으나, 7세기 이후 동로마 제국의 영향력이 점차 상실되면서 [[마자르족]]이나 [[슬라브족]]들이 들어와 이들의 언어가 이 지역의 주요 언어가 되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지리적으로도 루마니아어만 따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되어 버렸다. 동로마제국 때 다키아 지역은 [[민중 라틴어]](Sermo Vulgaris)를 말하게 되었고 슬라브인들이 지속적으로 침입해왔다. [[마자르족]]이 카르파티아 산맥에 진입한 뒤 식민지로 삼아서 가톨릭으로 개종했고, 다키아인을 피식민지배층으로 삼았다. 이후 동로마제국은 라틴어보단 그리스어를 더 사용하게 되었다. 오스만 지배 때는 [[오스만어]]를 많이 차용하였는데 러시아, 오스트리아, 오스만이 분할지배하였고 러시아와 오스만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고 루마니아는 독립하였다. 이때부터 루마니아에서 루마니아인이라는 민족적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여, 오스만의 영향을 받은 언어들을 제거하고 러시아 제국의 슬라브적 문화에 많이 영향을 받으면서 루마니아어가 형성되었다. 이후에는 라틴어 복고가 유행하면서 키릴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특히 이탈리아어에서 차용어를 많이 가져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