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성격 === 매사에 침착하고 신중하며, 자만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우치하 사스케|힘을 남발]]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이고 올바른 주인공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 그러나 영웅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맞지 않게 소박하고 담백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가진 힘을 잃었음에도 일말의 관심을 두지 않았던 면이나,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잊혀진 채 조용히 살고 싶어한 점이 그렇다. 다만 어린 시절에 처음으로 빛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을 때 루시아에게 기분좋게 자랑했었다는 일화나, 작은 방에서 몰래 루시아와 함께 과자를 먹다 들킨 일도 있었다는 걸 보면 처음부터 마냥 그런 성격은 아니었고, 아마 커가면서 주변환경과 상황에 의해 이런 성격이 된듯.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루미너스는 [[라니아(메이플스토리)|소중한 이]]를 지키려고 하고, 또 소중한 이들과 함께할 평화를 마음 깊이 바라는데 어렸을 때부터 검은 마법사에게 위협을 받아오며 주변의 사람들을 계속 잃어왔을 걸 생각하면[* 루미너스가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이나 다를 바 없을 오로라는 검은 마법사와 대적하면서 대부분이 몰살당했으며, 봉인 당시 스승님과 루미너스, 비어완을 제외하면 생존자가 없는 상태였다. 한마디로 루미너스는 그런 상황을 계속 봐오면서 자라왔다는 것. 심지어 스승님도 그때 어둠의 힘으로 죽어가고 있었을 걸 생각하면...] 이는 당연한 바람이면서, 동시에 소박하고 절실한 바람이다. 검은 마법사는 루미너스가 불행한 삶을 살게 한 주범이지만 루미너스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루미너스가 힘들게 살아갈 건 정해진 수순이었다. 영웅들 중에서도 운명이라는 단어와 깊이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 호감이 가지 않는 상대에게도 싫다는 등의 직접적인 표현을 멀리하고 에둘러 말하는 것만 봐도 아주 정중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첫 대면하는 사람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이런 고지식한 점 덕에 주변인들에게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히오메에서는 처음 보는 대상인 에반의 마법 실력이나 잠재력에 대해 매우 직설적인 독설을 내뱉었고 팬텀과 격한 말로 다투기도 했다.[* 이 점 때문에 히오메가 캐붕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기도 하다. 팬텀과의 싸움이 히오메에서 가장 큰 캐붕으로 꼽히긴하지만, 싸움이 벌어지기 이전에도 루미너스의 성격에서 독설가스러운 면이 과하고 두드러지게 묘사된 것도 문제. 거기다 본인 스토리와 블랙헤븐 당시 전쟁에 참가할 때,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라니아를 두고 떠났으면서도 정작 히오메에서는 [[라니아(메이플스토리)|라니아]]때문에 집을 비울 수가 없다고하는 등 팬서비스를 위해 기존의 묘사와 어긋난 부분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 성향은 질서-선. 그에 맞게 진지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자유지향적이며 유머러스한 팬텀과 대비된다. 그래서인지 사이가 썩 좋지는 않은 모양. 팬텀의 말로는 서로 간의 유일한 공통점이라곤 서로 싫어한다는 점 뿐이라고 한다. 팬텀은 루미너스를 이름 대신 샌님[* GMS에서는 너드라고 한다]이라고 부른다. 루미너스 초반 스토리 퀘스트가 고쳐지면서 비어완의 대사인 '당신은 루미너스 님이시기에 어둠의 힘을 올바로 다루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의 '루미너스 님'이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나오게 되었다. 바로 뒤에 나오는 대사 '[[검은 마법사|누군가]]와는 달리 말이죠'와 합쳐 보면 루미너스가 1대 마스터였던 자신의 반신인 검은 마법사와 다른 길을 갈 거라는 복선.[* 다만 당시의 하얀 마법사가 어둠을 택한 것은 단순한 타락이 아니었지만, 오로라의 마법사들은 세계의 진실과 검은 마법사의 의중에 대해 당연히 알 길이 없었다. 다만 진실을 알았어도 그 당시 검은 마법사는 너무 과격했던데다, 자신을 따르던 오로라 단원들을 전부 죽이기까지 했었으니 여전히 그를 따랐을지는 알 수 없는 일.] 튜토리얼에서 어둠에 힘에 물들었을 때 선택지에 따라서 루미너스의 다른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어둠의 길을 선택하면 어둠의 힘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고 자신을 위해 타인을 함부로 대하는 난폭하고 잔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본 성격은 그대로였기에 충동적인 어둠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법 연구나 공부와는 달리 집안일에서는 상당히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지 [[라니아(메이플스토리)|라니아]]에 의하면 책을 잘못 빌려온다거나 저녁 요리 재료를 잘못 구해오는 일도 있는 듯하다. 다만 루미너스 튜토리얼과 시크릿스토리 튜토리얼 만화에서 보면 루미너스가 심부름때문에 라니아한테 혼난 뒤 바로 어둠의 힘으로 인한 가슴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다고 독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보면 루미너스가 허당이라기보단 고통때문에 제대로 심부름을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크게 묘사되지는 않지만 과자나 단 것을 좋아하는 듯. 어릴 적 세레니티에서 지낼 때 작은 방에서 몰래 과자를 먹다가 걸려 혼난 적도 있다고 하고, 3차 전직 직후에 자신의 몸 안에서 빛과 어둠이 섞이는 과정을 우유에 초콜릿이 녹아서 섞이는 것 같다며 굳이 단 것을 예시로 들어 묘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