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엘 (문단 편집) === 출시 전 === 2014년 11월 27일에 루의 실루엣이 공개되었긴 하나, 시유 아바타나 [[디에]]때와 마찬가지로 미리 인게임에 패치해놓고 막아놨다가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nfolyu49fO1tqg2luo1_500.png|시공무의 셋옵션 목록에서 이름이 유출]]됐었다. 천만다행으로 이번에는 [[아라(엘소드)/수라|실루엣이 포토샵으로 뒤집혀 유출당하는 일]]은 면했…긴 한데, [[디아볼릭 에스퍼|유출돼서 초성 이벤트가 빠졌던 선례]]와 달리 루시엘쪽은 초성 이벤트를 하였다. 영대에서 보니 유출된 사실을 정말 몰랐던 모양. 실루엣으로 디자인 예상해보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루시엘이 로리 여캐임이 확신될 때, 2014년 12월 5일 영웅대전 오프라인에서 '실루엣과 100만 광년은 차이나는 뾰족귀 쌍검 남성'이 루시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엘소드 유저 전부 혼돈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던 해프닝이 있었다. 애드 때보다 더한 늘씬한 8등신 장신 남캐의 등장으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_fighter_new&no=8638862&page=1&search_pos=-8586228&s_type=search_all&s_keyword=%EC%97%98%EC%86%8C%EB%93%9C|던파 흑엘프나 남법사가 잘못 왔다느니]], 인쇄가 잘못되었다느니, 성장하는 특수기라느니 커뮤니티에서 생방송으로 온갖 말이 올라왔는데, '2인 1조' 가설이 [[http://www.youtube.com/watch?v=hMIckYhkwOY&feature=youtu.be|영대서 공개된 티저]]로 확정되며 유저들은 두 번 뒤통수를 맞았다. 2014년 12월 11일 패치를 통해 캐릭터를 '사전생성' 할 수 있다는 공지가 9일 화요일 날 뜨기가 무섭게, 당일 한 엘갤러에 의해 사전생성이 [[http://gall.dcinside.com/elsword/4190746|뚫려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 유저는 평소에도 클라를 뜯어 각종 정보를 사전 공유해오던 유저였는데, 이번엔 클라를 뜯은 게 아니라 '''베타 서버'''를 [[http://gall.dcinside.com/elsword/4190762|접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노림수, 마족, 신캐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이번 신캐도 마찬가지로, 특히 전 신캐로 등장한 애드보다 더욱 안 좋은 평가가 높았었다. 전 신캐 애드로 일어난 파문이 워낙 컸기에 루시엘 또한 최초 등장 당시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해 호보다는 불호가 심했다. * '''"다양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고 또 지긋지긋한 신캐냐."'''라는 의견이 아래 의견과 함께 가장 압도적이었다. 개편된 대전이나 [[에르다 아일랜드]]는 말 그대로 개편일 뿐 새로운 컨텐츠가 아니고[* 그나마도 개편 이후 한동안은 엉망인 밸런스로 인해 엄청난 비난 여론이 일어났다. 패치로 수정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밸런스 문제는 말이 많은 편이다.] 마을만 내놓는 시점에서, 그마저도 마을은 2년만에 나왔는데 신캐는 1년만에 등장했다. * '''[[노리고 만든 캐릭터|대놓고 노린 설정의 역효과]]''' [[애드(엘소드)|애드]] 때와 마찬가지로 대놓고 노린 캐릭터성과 설정들이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킨다. 그나마 루는 대놓고 [[판치라]] 같은 과도한 노출과 이브와 여왕속성이 겹치는 정도를 빼고선 귀엽다며 덜하지만 시엘의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괴짜 취향이라고 쓰고 변태라고 읽는]] 컨셉은 밝혀지자마자 불호의견이 순식간에 솟아올랐다. 나름 레이븐의 쿨군인과 겹치지 않게끔 [[갭 모에]] 속성으로 넣은 듯하지만, 시엘이 마냥 쿨가이인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은 변태라는 걸 알자마자 실망해서 떠나버렸다. 특히 여성 팬은 시엘의 로리콘 설정을 '병신 같지만 멋있어'의 일환이 아니라 진심으로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비교적 많았다. 변태, 로리콘 기믹은 2차 창작 내에서도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양날의 검이며 여성은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소아성애 요소를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비슷하게 남녀 반대의 예를 들면 남성이 GL을 파는것보다 여성이 BL을 파는게 압도적으로 많은것과 같다.]시엘은 노리고 나온 [[네타 캐릭터]]인데, 이런 극단적인 개성을 가진 캐릭터는 호불호를 심하게 탈 수밖에 없다. 후술하는 이 논란점들의 반박이 유일하게 없는 논란일 정도로 시엘의 이 노림설정은 여전히 거부감이 심한 불호로 남아있다. 루시엘이 성공적으로 동인계에 안착한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2차 창작에서는 시엘의 변태와 로리콘 설정은 없는 셈 치고 있으며 있다 해도 미니콘, 요컨데 작고 귀여운 요소에만 허덕이는 [[덕후]] 정도로만 표시된다. 공식에서도 해당 설정은 묻어가려는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에 밀던 괴짜, 변태 속성이 많이 순화되어 '터프하지만 귀여운 걸 좋아하며 가끔 망가지기도 하는 쿨가이' 정도의 이미지로 굳어졌다. 레이븐과의 캐릭터성 중복 문제는 어둡고 조금은 폐쇄적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과거를 후회해 미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는 의협심 있고 올곧은 캐릭터로, 시엘은 자비 없는 냉혈한이지만 여동생과 닮은 루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하는 캐릭터로 설정해 서로 방향성이 달라짐으로써 해결되었다. * 종족이 '''마족''' 모체게임 [[그랜드체이스]]에서는 세계의 파멸에 대항하기 위해 처음부터 밝혀진 [[디오 버닝 캐니언|온건파]] [[레이 폰 크림슨리버|마족]]과 함께 힘을 합칠만한 상황이 전제되었다. 하지만 루시엘 출시 전까지의 엘소드에서는 __마족 = 나쁜 놈 = 적이다 = 죽여라!__ 이런 상황이었다. 특히 2014년 하반기에 최종 던전의 스토리는 마신을 소환하는 마족인 스카를 막는 이야기였다. * 결혼 시스템과의 충돌 엘소드에는 결혼 시스템이 존재한다. 동성 캐릭터끼리는 결혼할 수 없고, 남매인 엘소드 & 엘리시스끼리 또한 결혼할 수 없다. 그런데 루/시엘이 남, 녀 캐릭터 둘을 교체해가며 쓰는 캐릭터로 밝혀지면서 대체 어느 성별로 취급을 해서 결혼 시스템이 적용되는지가 문제로 꼽혔다. 그리고 한쪽 성별로 취급해 결혼을 시키더라도 덤태기로 웬 남청년 또는 웬 로리가 딸려오는 사태가 벌어지는 건 피할 수 없다. 실제로 루시엘 출시 이후 버그로 남/녀 어느 캐릭터로든 루시엘과 커플 & 결혼이 가능해서 한동안 난리가 났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 '''주 속성이 앞서 나온 캐릭터와 겹친다.''' 두 캐릭터나 나왔음에도 둘 다 '마족' 관련인이라는 점을 빼면 앞서 나온 캐릭터들과 겹치는 요소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루는 몰락한 황제라는 사실이 이브의 2세대 나소드 마지막 생존자, 시엘은 쌍권총을 쓰는 마피아가 청의 전직 데들리 체이서와 똑같다는 사실이 논점이었다. 위의 논란점으로 인해, 최초 유저들의 반응은 '따로 출시하면 인기를 끌 수 있는데 괜히 듀오 캐릭터로 만들어놔서 망했다'는 평이 주였다. 그리고 애드는 논란이 많았어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루시엘은 위의 문제점과 2배로 먹는 돈, 출시 당시의 구린 성능이 결합되어 한동안 비인기캐로 자리잡았다. 이 위의 논란들은 시간이 지나며 다음과 같이 무마되었다. * 먼저 신캐는 피할 수 없는 사실상 예정된 정례행사가 되었다. 신캐릭터는 MORPG 게임사 입장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이벤트다. 때문에 온갖 RPG 게임에서 신캐릭터는 대대적인 가장 큰 업데이트로 꼽힐 수 밖에 없는 동시에 확실한 이득을 얻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놓게 된다. 고질적인 컨텐츠가 부족한 비판은 당연하지만, 엘소드는 원래부터 다른 요소보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어필하는 캐릭터 게임에 가깝고, 파워 인플레가 심하게 진행된 이상 일반 던전은 당시에 어지간한 보스템만으로도 격파 가능했던 시절에 다른 컨텐츠들을 내놓아봤자 바로 깨졌기에,[* 이를 막기위해 다음 지역인 [[엘리시온 지역]]서부터 일반 던전은 상당히 귀찮은 상태유발을 일으키는 등 조짐이 보였고, 아예 [[엘리아노드]] 지역의 던전인 엘의 탑 방어전은 토나오는 난이도로 최초로 스토리 모드가 분리되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신캐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다. 유별나게 또 신캐라 나쁜 의견이 나왔던 이유는 루시엘 이전의 신캐릭터들이 '''6개월''' 기간으로 나왔고[* 아라 - 2012년 겨울, 엘리시스 - 2013년 여름, 애드 - 2013년 겨울. 사실 이 때는 엘리시스가 필드화 논란을 덮기 위해 어거지로 나온 점이 강해서 엘리시스만을 빼면 기간이 1년이라 나쁜 주기는 아니었다.] 바로 전 신캐인 애드가 인게임 성능과 동인계에서 워낙 논란을 일으켰기에 신캐에 대해 태생적인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애초에 양질의 다양한 컨텐츠 추가 없이 신캐 추가로만 업데이트 공백을 메우려 하는 코그의 행보가 비판의 주된 요인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아무리 캐릭터가 중심인 게임이라 해도 모든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서브컬쳐쪽으로 즐긴다는 공식은 없으니 말이다. 실제로 상부인 넥슨의 압박이 있었더라 한들, [[로제(엘소드)|다음 신캐]]는 스토리나 다른 컨텐츠를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캐릭터의 유명도만 믿고 넣고서 폭사(…)해버렸다. * 캐릭터의 다양성을 위해 다른 종족은 좋은 선택지다. 후술될 캐릭터 컨셉 중복 논란과도 일치하는 이야기로, 캐릭터가 늘어날수록 앞에 나온 캐릭터의 컨셉과 겹치지 않게끔 내놔야 캐릭터성이 서로 죽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종족'은 판타지 세계관에서만 가능한 고유한 캐릭터 요소로 활용성이 높다. 특히 4년 연속 인간 캐릭터가 추가된 시점에서[* 2010년 청 - 2012년 아라 - 2013 엘리시스 - 2013 애드.] 슬슬 새로운 종족이 추가될만한 시점에서 선택지는 높지 않았다. 예시 캐릭터들의 게임 그랜드체이스 뿐만 아니라 다른 판타지 세계관 게임에서도 마족은 강력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인 동시에 스토리내에서도 적대적인 종족이면서 캐릭터 개인사로 커버해 자주 추가된다. * 세계의 평화가 관련된 정치적 마족간의 갈등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세계의 파멸이 놓인 시점에서 일행이 고작(?) 마계 정치권 내분 싸움의 패배자를 적의 적은 우리의 아군이라는 생각으로 받아줄 리 없다. 상기된 [[디오 버닝 캐니언|그체의]] [[레이 폰 크림슨리버|예시와]] 마찬가지로 마계의 루시엘이 중간계 사람들과 함께 할 납득할만한 명분이 있어야 할 것이고, 가장 쉽게 다가갈만한 상황은 예시의 마족처럼 "인간에게 우호적인 온건파" 뿐이다. 아니나 다를까 루시엘의 에픽 스토리가 나오며 루는 조용히 마계를 다스리던 온건파이고 본인의 권위를 되찾음과 동시에 과격파 마족을 무너트리고 마계로 돌아가려는 충분히 중간계에 이로운 목적임을 증명하였다. 또한 무조건적인 아군 옹호 건이 아닌, 세계의 파멸을 위해 어느정도 뜻이 맞아서일 뿐 여전히 마족이라는 태생으로 루시엘에 대한 불안감을 일행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2015년 에픽 개편, 엘리시스 언급, 아인의 에픽에서도 보여져 훨씬 루시엘의 파티 동행을 현실감있게 재현했다. * 정말로 겹치는 요소? <자세한 설정> 문단에 기재되었으니 참조. 루시엘의 등장 예고 때 [[엘소드/레이드#s-2.4.1|엘트리온]] 버그를 이용한 [[엘소드/사건 사고/2014년#s-7|비정상 플레이 + ED 시세 파탄]]이 더해졌는데, 해당 버그는 게임 시세 파탄으로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갈 수도 있었다.''' 그래서 루시엘도 11월 벨패 이후의 엘리시스처럼 안티가 급증했는데 루시엘이 나오기 전 11월 29일 패치와 함께 따로 올라온 공지로 버그는 막혔지만,[* 그러나 이마저도 그 버그응 악용했던 유저가 하나도 안 잡혀서 여전히 패치에 대한 내용이 신뢰되지 않다는 유저도 많았다.] 이후의 [[엘소드/사건 사고/2014년#s-8|또 다른 병크패치]]의 추가로 여전히 유저들의 시선은 지금까지 저질렀던 병크를 눈가리개로 대응 할 캐릭터라는 반응으로 썩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 대다수의 논란은 출시되고 루시엘이 그럭저럭 엘 수색대에 잘 합류되고 결정적으로 1년 뒤 '''[[로제(엘소드)|진짜 던파출신]]''' 캐릭터가 옴으로서 얼마나 루시엘에 대한 설레발적 비판이 쓸모없는 행위였는지 유저들은 뒤늦게 깨달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