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엘 (문단 편집) == 자세한 설정 == ## 윗 표에서 다 적지 못한 캐릭터의 기본적인 설정(더 자세한 성격, 내면, 목표 등) 또한 이 곳에 적으시면 됩니다. 설정 관련만 적어주시고 스토리와 작중행적은 하단 문단에 따로 분리해주세요. [include(틀:스포일러)] 캐릭터 배경설정이 잘 짜여져 과거에 관한 이야깃거리가 가장 풍부하던 [[애드(엘소드)|애드]]의 이야기가 거의 다 풀어지고[* 애드 자체의 인기가 높아 워낙 애드 관련 미디어가 자주 나왔고, 애드의 컨셉 아티스트와 원화가를 겸한 [[즉흥환상]]이 애드에 관한 설정을 SNS에서 팬과 소통하며 풀어낸 설정이 많다. 이런 설정은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해도 컨셉 아티스트나가 말한 설정은 암묵적으로 공식 취급받는다. 컨셉 아티스트와 원화가의 차이점은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125947&memberNo=31867698|여기]] 참조. 후술하듯 루시엘이 신캐치고 인기가 빈약했던지라 루시엘 이야기를 풀어낼 시간에 애드를 더 선보여 준 경향도 있다.] 대타(?)로 나온지라, 소위 말하는 '떡밥'이 많은데, 2인 1조라 이야기 분량이 2인분인 점이 크게 적용한다. 시엘은 여동생과 함께 보내던 어린 시절과 암살자로 활약하던 시절이 아직 확실히 선보이지 않았고, 루는 '악몽' 퀘스트에서 단순한 세습 군주가 아니라 마족왕과 다른 세 명의 군주들과 함께 마계를 통일하고 그들과의 확실한 관계가 나오지 않았다.[* 특히 루의 경우, 던전 클리어 대사에서 군주시절에 대한 떡밥이 많이 나온다.][* 바니미르 에픽에서 같은 군주였던 적마왕 슈티르바르겐과 마주하는데 사이가 루 쪽에서는 꽤 험악한 편이고 슈티르바르겐 쪽도 딱히 좋은 관계는 아니다. 이유는 4대군주 시절 쯤 과거에 슈티르바르겐이 속임수를 써서 '''루시엘라를 이겼기 때문'''. 억울하게 진 것도 문제인데[* 사실 루시엘라가 이긴 적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 이긴 판들은 큰 판으로 유도하기 위한 작은 판에 불과했고 슈티르바르겐은 그 큰 판에서 결과를 뒤집고 이겼던 것이라고 아에기르프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여기에 슈티르바르겐이 놀려대니 사이가 좋을 리가 없다. 덤으로 후술하겠지만 루를 따르는 시엘 역시 적마왕에게 한번 적의를 드러내기까지 했다. 반면 리고모르 에픽 이후로 꾸준히 언급되는 백귀왕 아에기르프의 경우 좋은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는 걸로 봐선 아에기르프와는 사이가 좋았던 듯하다. 흑안왕 베른가르트와의 관계는 불명. 일단 티르노그 에픽 초입에서 아에기르프와 루시엘라의 대화로 봐선 마족왕의 실종 이후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특히 마계 이후 스토리에선 루가 활약하는 빈도가 상당히 많아졌지만, 아무래도 '마족'이라는 캐릭터성으로 풀 거리가 많은 건 루인지라 시엘은 루보단 비중이 적은 편이다. 한창 정권을 유지하던 시절이 나오지 않아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마족이 주로 나오는 지역의 던전 클리어 대사로 루는 다른 계(界)를 침범할 생각 없이 자신이 가진 영토와 권력에 만족하며 조용히 살아가는, 흔히 말하는 '온건파' 성향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처음 본 인간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고 중간계로 침투한 마족들이 욕심이 과하다 비난하는 점을 볼 때 상당히 온화하고 평화지향적 성격을 가진 마족임을 알 수 있다. 루시엘의 합류 시점은 라녹스 초반부로, 왕족 마인이라는 공존하기 힘든 지위임에도 엘소드 일행에 합류 할 수 있던 원인은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어구와 겸해, 마족의 권익보다는 세계 전체의 균형과 질서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루의 이런 평화지향적 가치관 덕분이다. 하지만 엘소드의 배경인 중간계의 주 종족인 인간을 습격해 많은 사고를 일으키며 대적하는 위치에 있는 마족과 같은 일원이라는, 태생으로부터 해결 할 수 없는 불편한 사실은 어쩔 수 없다보니 그 평화로운(?) 에픽 스토리에서조차 합류 당시와 이후에도 여전히 루와 시엘에게 꺼림칙한 면모가 다른 엘 수색대 일원으로부터 종종 흘러나온다. 마족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희생자 [[청(엘소드)|청]], 침입자 마족에 정면으로 맞서는 군의 대장직책 [[엘리시스(엘소드)|엘리시스]], 마계를 여신의 은총으로부터 떨어진 찌꺼기 불순물(…)이라 여겨 본능으로 기피하는 천족 [[아인(엘소드)|아인]] 이 셋에게서 특히 그런 면모가 두드러진다.[* 청과 흡사하게 마족으로 가족이 몰살당한 피해를 입은 [[아라(엘소드)|아라]]는 모험을 시작하는 '현재' 기준으로 피해자이기도 한 오라버니가 가해자인 마족의 일원이 되어버렸고, 어쨌건 오빠인 란을 인간으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는 희망을 지니고 여행하기에 루의 도움으로 어떻게 란을 되돌릴 수 있는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어서 크게 꺼리지 않는다.] 루 또한 자신이 마족이라는 중간계에서 미움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를 잘 파악하고 있고, 시엘 역시 어차피 그에게 있어 시선이고 뭐고 루의 보좌가 그의 삶이기에 두 명 모두 이런 시선을 감안해내는 편이다. 그나마 조숙한 청과 엘리시스는 대놓고 루시엘에게 이런 불만을 표하지 않으나, 아인만큼은 태생적인지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에서만 적절히(…) 혐오감을 내비추다보니 루는 발끈하며 넘어가버리는 성향이 꽤 높다(…). 엘타입에서 나온 공식 단편만화에서 보면 루는 단순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배신의 아픔을 겪었던 데다가 본래의 종족이 마족인 만큼 어느정도 본성을 잠재운 듯한 위험한 플래그가 꽂혀있다. 뽀루를 처리하기 위해 엘소드까지 같이 사슬로 묶어버리기도 했고, 뽀루를 완전히 죽여버리기 직전에 지은 폭발할 듯한 표정은 백미이자 화룡점정이었다. 특히 전성기 시절의 힘을 되찾는 디앙겔리온 라인을 보면 루의 전성기 시절의 힘이 성향과 별개로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뉘앙스를 품긴다. 시엘의 역할은 단순히 루를 모시는 것 뿐만 아니라 루의 이런 위험성을 잠재우는 일 또한 포함되어 있다.[* 데모니오의 전직 배경 설명을 참조하면 시엘이 자신이라도 마기에서 버텨야 마기를 너무 취해 침식되는 루를 지탱할거라 생각하지만, 반마족이던 시엘은 결국 마기를 감당하지 못해 함께 침식된다.] 이 위험요소를 완전히 짓누르고 힘을 온순하게 절제하며 권능을 되찾는 전직이 노블레스, 트리거를 뽑기 직전의 한계까지 사용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타는 전직이 킬리아크라면, 안전핀 따위 내팽겨치고 마왕화가 되어버린 전직이 디아블라, 이 힘을 시엘에게 넘겨준 전직이 엠프티니스다. 일단 평상시에는 유아 상태로 신체가 퇴화하며 정신연령까지 아이가 돼 버린 건지(…) 아니면 본래의 성격이 그런 건지 단 걸 좋아하고, 밝고, 잘 웃기에 [[그냥 시체|그냥 애]]로 취급해도 무방하다. 또한 플레이어 툴팁 및 클리어 대사로 자존심이 높으나 그만큼 인자함을 갖춘 대인배였던듯, 마구 놀려도 의외로 잘 달래주면(?) 그럭저럭 넘어간다. 그러나 개인 스토리 퀘스트 '악몽'에서 시엘이 얼핏 본 루의 과거를 보면 마계를 다스릴 정도로 높은 권력을 잡기 훨씬 전의 루는 또 다른 성격이었던 듯 하다. 워낙 단편만 선보여 알 수 없으나, 마족왕의 휘하에서 마계의 통일을 도모하기 전에는 '가진 무언가'를 지키기 위한 싸움만 반복적인 나날로 허무감만 가득한 상태였던 듯. 루는 나이가 [[미상]]인데, '특별한 힘을 지닌 높은 권위자'를 표현하려함과 동시에 외모와 반대되는 [[갭 모에]] 설정을 노렸는지 나이 미상인 캐릭터들에 비해 유독 나이로 으쓱대며 적을 어리다 하찮게 여긴다. 나이 관련을 어느정도 기피하는 레나나, 나이보다 '지나간 영광의 시대를 회상'하는 이브에 비해, 오히려 루가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티를 유독 내는 편으로 거의 [[은(엘소드)|800년 묵은 여우]]급이다. 마족이 인간과 나이를 먹는 메커니즘이나 평균 수명이 어찌 다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나이로 계속 우쭐대고 개인 퀘스트에서 시엘이 '오랜 시간이 흘렀다' 등을 꼬집은 서술을 보면 확실히 '장수'족으로 생각될 만큼 오랜 시간을 살아온 건 확실하다. 그 외에 본래 성인의 신체를 겪었던 만큼 [[아이샤(엘소드)|다른]] [[이브(엘소드)|빈유]] [[엘리시스(엘소드)|여성]]에 비해서는 [[레나(엘소드)|최강미녀]]의 신체를 보고도 열폭하기는 커녕 "저런 몸도 좋구나!" 같이 감상하는 태도가 특이하다. 하지만 은근슬쩍 "패배감이 든다!"는 소리나 봉인되어 사슬에 묶였던 당시의 실루엣과 루시엘 2라인 3차전직인 이노센트와 3라인 디앙겔리온의 루의 모습을 보면 성인이 되거나 힘을 되찾아도 레나보다는 작은 듯 하다. 시엘의 4차원은 엘타입에서 나온 '''뽀루 덕후, [[로리콘]], 미니콘''' 이 세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레나의 가슴보고 너무 크다니, 루의 작은 가슴이 매우 아름답다니, 뽀루 잠옷, 스프리건의 귀여움에는 가시가 돋혀있다는 말 등 그냥 4차원이 아니라 괴짜, 변태로 자리잡았다. 아예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변태성이 있다고 못을 박았으니 애드와 다른 의미로 대놓고 노린 캐릭터다(…). 개그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제대로 좋아하는 건 "작고 귀여운 것", 특히 뽀루에는 완전히 반해버린 듯하다. 그래서 청, 아라 다음으로 뽀루 팬클럽 3인자다. 하지만 변태속성은 거의 사장되었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후술. 이 외에도 허브를 좋아하는데 특별히 허브를 선호하는 이유는 불명이다. 그래서인지 레나하고는 허브와 요리 관련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는 설정이 있다. 참고로 시엘은 집사라고는 하지만 본인은 '집사놀이'라고 생각해 루한테 그냥 반말을 쓰며, 루도 신경쓰지 않고 있다. [[파일:attachment/루시엘/elsword-relation-luciel.jpg]] 추가 기념으로 런칭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 <출시 전> 문단에서도 언급되지만, 출시 전에 루와 시엘은 각각 [[이브(엘소드)|이브]]와 [[청(엘소드)/페이탈 팬텀|청]]과 캐릭터성이 겹친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는 엘소드 플레이어들이 이 당시 신캐와 코그의 신뢰도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녔던데다, 루와 시엘의 각각 중심 설정 키워드가 '몰락한 군주'와 '쌍총을 쓰는 암살자'로 루는 기본 이브 설정과, 시엘은 데들리 체이서와 같은데다 청과 파란색 색상까지 겹쳐 말이 많았다. 그러나 둘의 설정을 제대로 비교해보면 문장 그대로 '기본'만 비슷할 뿐 실제로는 큰 차이점을 선보인다. 이하 다음과 같다. 루와 이브의 여왕 속성에 관해서는 상당히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브는 종족을 부흥시키려는 마지막 희망이자 나소드에게 우러름을 받던 단 하나 뿐인 절대 여제이고, 루는 마족에게 버림받고 배신당해 땅 끝까지 떨어진 군주이며 여러 지도자 중 하나일 뿐이라서 목적 자체가 이브는 '종족의 부흥', 루는 '왕권 복귀'로 차이가 크다. 그리고 이브는 성격이나 말투가 쿨하고 이지적이며 어른스러운 느낌인 반면, 루는 군주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밝고 명랑한 아이같은 성향이 부각된다. 이외에도 이브는 여왕이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1인칭도 '나' 혹은 '저'를 사용하지만, 루는 [[해라체]]에 기반한 반말, 위엄있는 말투를 사용하며 1인칭도 '나' 혹은 '[[짐]]' 이 보이스에서 부각되며 일본 엘소드에서는 아예 군주 캐릭터들이 자주 사용되는 '[[여#s-4|余]]'가 기본이다. 다음으로 시엘을 보면 페이탈 팬텀은 대포를 같이 사용하는 완전한 쌍권총이지만, 시엘은 [[건블레이드]]로 총과 칼이 같이 잡혀있다. 전직 설정으로 둘 다 어둠에서 다가오는 암살자라는 느낌이지만 어디까지나 그 뿐이며, 실제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페팬은 완전한 원거리, 시엘은 오히려 기본 레나에 가까운, 근원거리를 전부 스피디하게 커버하는 멀티형이다. 애초에 쌍권총이라고 해도 실제 무기도 잘 보면 '''권총 + 대포 vs. 장총 + 칼날(건블레이드)'''로 무기만 놓고 봐도 확연히 다르다.[* 이걸 총에 관련되어서 비슷해 보일 뿐이지, 검에 비교하자면 단검 vs 장검, 활에 비교하면 석궁 vs 장궁같은 느낌이다. 기본 무기는 비슷하지만 싸우는 느낌은 크게 다르다.] 애초에 페이탈 팬텀은 청의 '새로운 길을 강화'한 전직의 길이라서 겹쳐졌지, 실제 기본 전직 대 기본 전직으로는 대포와 건블레이드라는 별개의 느낌으로 새롭게 다가오고, 시엘 또한 전직 시 건블레이드보다는 다른 보조 무기인 단검, 총화기, 저격총, 마창을 사용하게 되면서 겹치는 요소가 거의 사라진다.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외형 요소 또한 청은 아직 어린 면모가 강하고 광폭화도 '갑주'를 입는 등 제대로 전투적인 요소가 강하며 시엘쪽이 오히려 흔히 말하는 '멋들어진' 양복 마피아이고, 캐릭터 색상도 청은 기본 색상이 하늘색이지만 갑주와 머리색때문에 하양과 금발이 공존하나 시엘은 머리도 옷도 검정 일색이다. 그리고 이런 요소조차 주객전도로 설정을 휘어먹었다는 비난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하는데, 모든 캐릭터가 일일이 전부 다른 캐릭터성을 소유할 수 없는 노릇이라 추후 나오는 캐릭터일수록 앞서 나온 캐릭터의 작거나 큰 요소들과 겹칠 수 밖에 없다. 10명이 넘는 캐릭터까지 오면서 이 정도로 강렬할 캐릭터성을 만든 엘소드 제작진이 오히려 대단한 정도다. 루시엘의 이런 요소들마저 앞서 나온 캐릭터들의 요소를 복붙했다는 논리라면, 아라의 흑발황안은 레이븐의 외모를 복붙했고, 레이븐의 한손검은 엘소드의 거대장검을 줄인거라 복붙했고, 애드의 천재성은 아이샤의 천재성을 복붙했다는 말도 먹혀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