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우(오버워치) (문단 편집) == 운용 == [youtube(zmlShmOtYI8, width=560, height=315)] 오버워치 리그의 메인힐러 [[양진모|토비]]의 [[https://youtu.be/w_BCPzkgiUY|플레이]] 리메이크 전에는 팀에서 가장 피지컬이 딸리는 유저가 주로 맡아서 일명 루딱이라는 멸칭으로 힐토템, 버스캐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리메이크 이후에는 투사체 에임과 벽타기의 비중이 커져 피지컬이 안 되면 절대 1인분 할 수 없는 장인캐가 되었다. 대체로 가장 큰 차이는 벽타기를 이용한 매우 빠른 이동과 포지셔닝, 치유 버프와 속도 버프의 효율적인 사용, 밀쳐내기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진형 붕괴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실시간으로 전장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고수 루시우 유저들이 괜히 우수한 오더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루시우의 회복/속도 증가 버프는 모두 루시우가 지속적으로 틀고 있는 '''음악'''에서 나온다. 즉 루시우가 일일이 아군들에게 버프를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루시우 주변에 가면 자동으로 버프가 제공된다. 버프 범위가 루시우를 중심으로 12m 반경의 원을 그리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주위에 아군의 숫자가 많을수록 버프 효율이 극대화된다. 궁극기인 소리 방벽 또한 루시우 주변 30m에 있는 아군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아군이 한 곳에 모여 있어야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HUD창에 뜨는 아군의 인원수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최대한 많은 팀원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루시우 플레이의 핵심이다. 오버워치 내에서 유일하게 '''아군에게 이동속도 버프를 제약 없이''' 걸 수 있는 영웅이다.[* 마찬가지로 이속 버프를 가진 정커퀸은 쿨타임이 긴 스킬이고, 키리코는 궁극기이다. 언제든지 아군의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영웅은 루시우가 유일하다.] 게임의 진행 속도가 빨라 전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오버워치 내에서 이동속도 버프의 존재는 굉장히 중요하다. 돌격 영웅들과 조합되면 적의 저지선을 더 빠르게 뚫을 수도 있고, 지원가 영웅의 생존력을 늘려주거나, 공격군 영웅에게 더욱 유동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등 활용법이야 무궁무진하다. 루시우 본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동속도 버프를 항시 누릴 수 있는데다가 제한없이 벽타기를 할 수 있어 기동성이 굉장히 우수하다. 문서 상단의 영상처럼 실력만 받쳐주면 벽타기와 기동성을 살린 기습플레이도 가능할 정도.[* 하지만 리메이크 이후 버프 범위가 대폭 감소되면서 이러한 플레이를 했다간 팀원에게 버프는 전혀 제공하지 못하고 그저 DPS 80의 초라한 공격군 영웅으로 전락하게 되니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 한명 마크하겠다고 혼자 다니는 것 보다는 팀원에게 꾸준히 치유와 이속버프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다.] 이런 특징들이 합쳐짐으로써 루시우는 지원가 영웅 뿐만 아니라 전체 영웅 중에서도 최상급의 생존력을 지니고 있다. 숙련된 플레이어가 작정하고 이속버프와 벽타기, 볼륨 업 등을 활용해 회피기동을 하기 시작하면 다수의 적에게 마크당하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하며 정말 오래 버틸 수 있다. 특히 거점이나 화물을 혼자 막아내야 할 경우, 이속 증가 버프를 켜고 화물이나 거점 근처의 벽을 요리조리 타고 다니면 적 입장에선 상당히 잡기가 힘들다.[* 물론 이것도 상황봐서 해야하는 게 적팀에 범위 공격을 가하는 파라나 윈스턴 혹은 에임 좋은 캐서디 등이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 괜히 리스폰만 꼬이게 될 수도 있다. 차라리 뒤로 쭉 도망간 뒤 살아난 아군과 함께 속도 버프를 주면서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