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우(오버워치) (문단 편집) === 단점 === * '''낮은 화력과 킬 결정력''' 기본 공격의 화력 자체도 별로인데다 느린 투사체 판정 + 자동 4점사라는 최악의 메커니즘을 가져서 에임이 좋아도 적을 맞히기가 영 어렵다.[* 루시우는 특성 상 버프를 제공하는 와중에도 자유롭게 공격이 가능하므로 그에 대한 페널티나 다름 없다. 즉 메르시나 아나 등의 타 지원가의 경우 공격을 위해서 치유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 공격력이 꽤나 높게 책정된 데 반해서 루시우는 치유 능력과 공격력을 절반씩 나눠놓은 셈. 치유와 공격이 동시에 가능한 지원가인 젠야타의 경우 루시우와는 정반대의 케이스로, 화력이 높은 대신 생존력과 치유량이 매우 낮다는 패널티가 있다. 이상의 이유로 루시우는 지원가 중 전투력이 상위권이라 평가받지만, 그 잠재된 전투력을 끌어내기 위한 숙련도가 결코 낮지 않을 뿐더러, 루시우 메인인 유저들도 동일 티어의 암살자들 상대로 1:1을 벌이는 것은 버거워한다.] 루시우의 공격은 철저히 예측샷을 해야 하고, 공격력도 딱 보조하는 수준으로 약하기 때문에 숙련될수록 [[겐지(오버워치)|근접공격]] [[윈스턴(오버워치)|의존도]]가 커질 정도.[* 좌클릭으로 양념만 쳐 둔 다음 거리를 좁혀 근접 공격+우클릭 콤보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루시우의 기본 전략이다. 사거리도 짧고 피해량도 30 + 25 밖에 안 되는 콤보에 마무리를 의존하는 것 자체가 그만큼 좌클릭의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는 방증인 셈.] 그나마 리메이크를 통해 피해량이 25%가량 증가하고 투사체 속도도 빨라져 약간은 개선되었지만, 지원가 중에서도 낮은 공격 성능을 지녔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루시우는 적으로부터 도망침으로써 살아남는 것은 잘하지만, 정작 자체 전투력은 형편없어서 유리한 상황에도 적을 죽이지 못하고 살려보내야하는 단점이 있다. * '''높은 팀 의존도'''[* 적 루시우에게 죽었을 때 "루시우는 팀원들과 있어야 진가를 발휘합니다. 루시우가 팀원들과 합류하지 못하게 하십시오."라는 설명이 뜬다.] 이는 대부분 지원가, 특히 메인 힐러의 단점이기도 한데, 지원가들이 아무리 치유를 잘주고 생존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아군 공격군이 딜을 못넣고 돌격군이 탱킹을 못한다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공격이 어느정도 가능한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 [[아나(오버워치)|아나]], [[젠야타]], [[일리아리]], [[키리코(오버워치)|키리코]]는 그나마 덜한 편이지만 아군을 보조하는데 성능이 치중되어 있는 루시우, [[메르시]], [[라이프위버]]의 경우 이러한 단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게다가 리메이크를 통해 루시우의 버프 범위가 30m → 12m로 줄어들어 이제는 팀원과 합이 안맞으면 버프 주기도 쉽지 않게 되었다. 애초에 루시우라는 영웅 자체가 직접 뭔가를 해보기보다는 주요 부품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기름을 쳐주고 연료를 보급해주는 보조적 역할에 가깝기 때문에, 팀의 엔진이 일을 안하고 타이어가 죄다 따로 굴러다니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면 아무리 프로게이머급 루시우라 할지라도 손가락 빨면서 죽은 아군 기다리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물론 루시우는 메르시보다는 킬 캐치력이 훨씬 좋은 편이고 메르시나 루시우라고 캐리력이 없다는 건 편견이지만,[* 정확히는, 이 흔히 언급되는 '캐리력'이 티어가 어디냐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격차이다. 저티어 구간에서는 팀합보다는 피지컬과 조합에 따라 승패가 많이 갈리고, 때문에 킬캐치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딜러를 잡는 편이 승리를 견인해가기 쉽다. 어차피 상대나 아군이나 고만고만하게 하니까 숫자 싸움 정도만 우세하게 만들어줘도 경기가 유리해지니까. 하지만 티어가 올라갈수록 영웅 간의 시너지와 체계적인 플레잉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탱딜힐 어느 포지션이든 한 명만 못해도 경기가 터져나가기 시작한다. 즉, 저티어에선 "힐러가 아무리 잘해도 딜러가 못하면 못이긴다"는 말이 천상계에서는 "딜러가 아무리 잘해도 힐러가 못하면 못이긴다"로 고스란히 돌아오기 때문에 힐러에게도 딜러만큼이나 높은 '캐리력'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캐릭터의 실력과 피지컬이 없는 영웅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킬 결정력과 개인 피지컬이 부각되는 저티어는 루시우와 메르시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팀원이 못하면 혼자서 뭘 해보기도 힘들다. 하지만 천상계나 프로 경기에선 개인 피지컬 뿐만이 아닌 팀합, 오더, 상황 파악 능력, 포지션, 조합 등 다른 능력들이 전부 중요해지기 때문에 킬캐치 능력보단 오더, 상황 파악 등의 능력이 부각되는 메인 힐러의 "실력"이 딜러의 "캐리력" 만큼이나 중요해 진다는 말이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 캐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허들이 많이 높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즉 루시우로 확실한 캐리를 하고 싶으면 적당히 픽 맞추려고 루시우를 드는 것이 아니라, 루시우라는 영웅 그 자체에 확실하게 숙련될 필요가 있다. * '''높은 기술 의존도''' 힐러답게 기본 무기 성능도 좋지 않아 기술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솜브라에게 해킹을 당할 때 다른 영웅들보다 많은 것들이 차단당하는데, 음악이 완전히 꺼지면서 지원군 중 유일하게 기본적인 지원 능력이 완전히 차단당한다.[* 기본 무기 좌클릭 빼고 전부 차단. 메르시, 모이라, 바티스트, 브리기테, 아나는 주 치유 수단이 기본 무기/패시브 취급이라 영향을 받지 않고, 젠야타는 대상 변경이 차단되지만 기존에 달아놓은 구슬은 유지된다.] 원래는 솜브라가 비주류픽이어서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솜브라의 리워크로 인해 자주 부각되는 단점이 되었다. * '''낮은 단일 치유량''' 루시우는 지속 광역 치유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지만 그 대신 단일 치유량은 미미한 수준이라 돌격군을 치유하기에는 영 부족하다. 리메이크를 통해 그나마 치유량이 30% 증가되어 아군 돌격군을 치유하기에는 좀 더 편해지긴 했지만 D.Va나 윈스턴, 로드호그 등 피통이 거대해 치유 의존도가 높은 돌격군을 케어해주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동속도를 키는 동안에는 치유를 완전히 포기해야되기 때문에 파트너 힐러의 치유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 '''지원 영웅 중 최단 거리 지원 능력''' 루시우 리메이크 이후 새로 생긴 단점으로, 루시우의 음악 버프 범위는 반경 12m로 메르시보다도 짧다. 다른 힐러인 아나와 젠야타는 장거리 지원이 가능하며 메르시도 사거리가 긴 수호천사로 멀리 있는 아군에게 날아가서 재빠르게 지원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힐러인 모이라와 브리기테도 이런저런 스킬로 중거리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루시우는 멀리 있는 아군, 특히나 2층 위에 있는 아군을 케어해주기 매우 힘들며 아예 케어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이 때문에 메르시나 아나와 다르게 루시우는 아군 전체를 두루 커버해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아군을 지원해 주려면 주변에 딱 달라붙어야 하므로 같이 위험에 휘말릴 가능성이 리메이크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 '''충전량과 난이도가 높은 궁극기''' 루시우의 소리 방벽은 순간적으로 범위 내 아군들에게 보호막을 씌워 생존력을 압도적으로 강화시켜주는 강력한 궁극기이지만, 반대급부로 궁극기 게이지가 적게 차는 궁극기 중 하나인데 반해 루시우는 힐량도 딜량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궁을 채우기가 쉽지 않고 시전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그 사이에 캔슬되었다간 쉽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 뿐만 아니라 소리 방벽의 지속 시간은 5초 정도로 매우 짧고, 그마저도 피해를 받으면 2~3초로 더욱 빨리 줄어든다. 따라서 선딜레이를 감안하고 약간 미리 써야 하는데 너무 미리 썼다간 별 효과도 못 보고 사라져버리고, 그렇다고 늦게 썼다가는 아군 다 죽고 나서 들어가서 뻘궁이 되어있거나, 궁을 땅바닥에 찍기 전에 죽거나 CC기로 제압당해 써보지도 못하고 궁극기 게이지를 날려버리기도 쉽다. 즉 채우기는 어렵고, 캔슬의 위험은 있는데 사용 타이밍 잡기는 몹시 어려운 사실상 고난이도 궁극기의 요소를 전부 가지고 있다. * '''부족한 세이브 능력''' 지속 광역힐이라는 특성상 지속적으로 전선을 유지하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상대가 한 명을 포커싱해서 들어올 때 루시우가 도울 수 있는 건 소리 파동으로 밀쳐내는 정도밖에 없지만 고기동형 영웅들에게 보통 소리 파동 정도는 귀찮음 수준에 그친다. 볼륨을 켜면 나름 힐량을 높일 순 있으나 작정하고 두세명이 몸이 약한 힐러 등을 타겟으로 잡고 돌진하면 루시우의 낮은 힐량은 당연히 상대의 dps를 따라잡을 수 없다. * '''매우 높은 운용 난이도''' 과거에 루딱이라는 별명을 가지던 시절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현재는 리그와 경쟁전에서의 차이가 가장 큰 힐러라고 평가받는다. 벽타기로 거의 대부분의 장소를 갈 수 있지만 메커니즘이 많이 다른 탓에 익숙해지기 어려우며, 소리 파동으로 2층에 있는 적을 떨어뜨리거나 서브 힐러를 보호하고, 혹은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이나 [[레킹볼]]의 진입을 방해하거나 [[로드호그]], [[시그마(오버워치)|시그마]],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의 콤보를 막을 수 있는 등의 활용도가 높지만, 소리 파동으로 콤보를 막으려면 콤보를 쓸 것을 생각하고 갈고리, 강착이 날아오거나 돌진 소리가 들리면 빠르게 벽타기로 달려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밀어야 하는데, 갈고리를 막는건 난이도가 매우 높고, 강착은 방벽 때문에 소리 파동이 막힐 수 있으며, 라인하르트는 잘못 밀었다간 다른 아군이 돌진에 당해 죽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2층에서 적을 떨어뜨리는 것 또한, 잘못 갔다가 밀치기도 전에 일점사당해 죽을 수도 있으며, 소리 파동의 사거리도 짧고, 밀어내는 거리도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은 편이라 각 또한 잘보고 밀어야 성공할 수 있다. 벽타기와 소리 파동만 문제가 아니다. 루시우 픽의 목적인 이속은 힐을 꺼야 줄 수 있다. 힐러가 힐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강제되는 것으로, 적절하게 힐과 이속을 갈지 못한다면 이속으로 변수를 만들 기회를 날리거나 힐을 못줘서 팀이 죽어나가는 광경이 나올 수도 있다. 또한 궁극기 게이지는 매우 높은데 DPS와 단일 힐량은 낮다. 때문에 궁극기를 빨리 채우려면 어떻게든 기본 공격을 한 발이라도 더 맞춰야 하며, 궁극기 타이밍 또한 문제인데, 즉발인 초월과 다르게 선딜이 생각보다 꽤 길어서 죽거나 CC기를 맞아 끊기기도 하며, 선딜 때문에 궁극기로 세이브를 하려고 해도 조금만 늦으면 비트를 쓰기도 전에 아군이 죽어버릴 수 있으며, 비트 다이브나 비트로 턴을 이어가는 등의 용도로 사용을 할 때도 파일럿의 판단이 요구된다. 또한 루시우가 들어가는 조합은 러쉬 조합 혹은 다이브 조합인데, 러시는 상당한 팀합이 요구되는 조합이고, 조합의 핵심이 브루저 탱커와 루시우인 만큼 부담이 높다. 다이브 조합은 더 심한데, 러시 조합보다 소리 파동과 벽타기의 활용이 중요하며, 루시우가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러시 조합과는 다르게, 대체제가 꽤 많은 편이라 활용이 더 중요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