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피나 (문단 편집) === 과거 === 본디 [[일리아스(몬무스 퀘스트)|일리아스]]가 고독을 잊기 위해 자신을 본따서 만들어낸 두 치천사 중 하나로, [[미카엘라(몬무스 퀘스트)|미카엘라]]와는 자매 관계. 직급은 제 2 치천사. 타검 엔젤헤일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진작부터 성마대전 당시 천사의 안위는 안중에 없었던 일리아스에 대한 불만을 간직해왔던 루시피나는 [[하인리히 하인]]의 참혹한 최후와, 마왕 [[검은 앨리스]]와 결탁하는 일리아스의 행태에 경악해, 일리아스가 언젠가 인간을 다 죽이고 말 것이라 확신하고 반란을 일으켜 가로막는 천사들을 도륙한 뒤, 최종적으로 미카엘라와 격전을 벌였다. 결국 미카엘라에 의해 반란은 진압되고 루시피나는 추격해 온 미카엘라에게 패배하고 도망친다. 그 후, 자신의 천사로서의 힘을 봉인하고 지상에 내려와 수백년을 떠돌다가 인간 [[마르케르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의 고향으로 이주해온 뒤 아들 루카를 낳는다. 미카엘라가 타천한 후, 몰래 만나긴 했지만, 자신들이 모이는 것 때문에 일리아스가 개입할까봐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마르케르스의 죽음 이후 혼자 여관을 운영하며 아들을 키우던 루시피나는 큰 병을 앓았으나 외지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심한 마을 탓에 마을 내에서 제대로 된 약도 받지 못하고 심각하게 배척받으며 금방 죽고만다.[*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사실 이 병은 일리아스가 내린 것이다. 정확히는 "인간 흉내 따위 그만두면 그런 병 곧바로 낫습니다. 자, 제 곁으로 돌아오세요."같은 느낌으로 내린 것. 그러나 루시피나는 굴하지 않고 그대로 병사하였고, 루시피나를 잃은 일리아스의 울분에, 일리아스빌의 마을 사람들이 거의 전원 집단 감염되었다. 특히 그녀를 배척하고 있던 마을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당했다고.] 그 와중에 그녀는 루카에게 마을사람들을 원망하지 말고 훌륭한 용사가 되어달라는 말을 남겼고, 어머니의 말을 어기고 싶지 않은 루카는 마을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일마저 할 수 없었다. 여러모로 현재의 루카의 방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들 중 한 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