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프트한자 (문단 편집) == 특징 == 허브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과 [[뮌헨 국제공항]]으로, 자사가 직접 운항하는 노선은 상기 두 공항으로 집중된다. 특징적인 것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와 [[뮌헨 국제공항|뮌헨]]에 기능 차이가 사실상 없다. 다만 의도적인 분산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프랑크푸르트 쪽의 노선이 더 방대하다. 뮌헨의 허브는 21세기 들어와 프랑크푸르트의 고질적인 혼잡을 분담하기 위해 확대하는 것으로,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등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고 취항 이력이 짧은 소수 노선은 뮌헨에만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자회사인 [[유로윙스]]가 [[뒤셀도르프 국제공항]]과 [[쾰른-본 국제공항]]을 허브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을 포커스 시티로 두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이외의 지선 노선은 유로윙스가 운항하며 루프트한자는 전 노선에서 [[코드셰어]]를 걸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는 [[1등석]] 전용 터미널까지 세워서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여기는 도착하면 [[리무진]]으로 모셔 오고, 퍼스트/비즈니스 이용객 전용 [[유럽연합|EU]] 입국 심사관까지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에어 프랑스]]가 [[보잉]]과 에어버스를 적당히 섞어 쓰는 데 비해, 루프트한자는 상대적으로 에어버스의 비중이 커서 [[핀란드]]의 [[핀에어]]와 함께 대표적인 [[에어버스]]빠 항공사로 꼽힌다. 모종의 정치적인 이유 때문인지[* [[에어버스]]는 태생 자체가 유럽 주요 국가들이 합작한 [[방위산업체]]이다 보니, 과거 [[에어버스]]가 [[보잉]]에 비해 위상이 많이 낮았을 때는 유명 유럽 국적 항공사들이 대량 구매를 하기도 했다.] [[에어 프랑스]]와 함께 에어버스의 전 기종을 운용해본 유이한 항공사이며[* 세부 파생형으로는 A318, A340-500 등이 빠져 있으며, 에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A330neo]]는 도입 계획이 없다.] [[A340]] 최다 보유 항공사이다. 하지만 [[보잉]] 기종을 기피하는 것은 아니며, [[보잉 707]]을 최초 제트 기종으로 도입한 이래 [[보잉 727]], [[보잉 737]][* 737의 런치 커스터머이다.]과 [[보잉 747]], [[보잉 767]]이 운용되었다. 특히 [[COVID-19]]로 인한 항공여객 급감으로 기단 정리를 단행했는데 [[A380]]을 퇴역시키고 B747-8I는 유지했으며 이전에 운용하지 않던 [[보잉 777]] 또한 777F 화물기 도입에 이어 차세대 파생형인 [[보잉 777X]]를 런치 커스터머로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3월에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787-9]] 2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계열 항공사에서는 737과 757, 777이 폭넓게 운용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 [[맥도넬 더글라스]]의 4발 제트기 기종을 세대 단위로 모두 운용해 본 유일한 항공사이다.[* 더글러스 DC-8과 보잉 720을 빼고 따지면 [[에어 프랑스]]와 [[싱가포르항공]]이 더 있다. 에어 프랑스는 DC-8은 없고, 대신 [[아에로스파시알-BAC 콩코드|콩코드]]가 4발 이력에 들어 있다.] 사실 [[A340]]을 운용하고 777을 운용하지 않아 독특하게 여겨졌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루프트한자가 구미의 항공사로서는 항공화물 운송을 적극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A340 초기형의 경우 성능상 777 초기형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출시가 빨라 B747-200 대체에 유리했던 게 크게 작용했지만, 777-300ER에 비해 연료효율이 크게 처졌던 A340-600을 중용한 것은 전적으로 항공화물 수송력 때문이다. 좌석만 채우면 747-8I를 압도하는 A380을 먼저 퇴역시킨 것도 화물 취급에 불리한 것이 크게 작용한다.[* 777-300ER과 A380은 여객이 만원에 가까우면 대륙간 노선에서 추가 화물을 더 실을 수 없다. 루프트한자의 현 주력기종 A350 또한 화물을 고려하면 747-8I보다 크게 우월하다고 보기 어렵다.] 777X는 777-300ER과 마찬가지로 화물수송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에어버스가 400석급 시장에서 발을 뺐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운용할 초대형기가 필요한 루프트한자에게 다른 대안이 없다. 보유 항공기마다 [[독일]] 도시명이나 세계 취항 도시 이름을 [[세례명]](Taufname)식으로 붙여주는 특이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전통은 [[KLM 네덜란드 항공|KLM]]에서도 있다. 여기는 도시명과 꽃 이름, 위인의 이름을 이용한다. 도시명중에는 서울도 있었다.] [[A380]]의 경우 허브인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뮌헨 국제공항|뮌헨]]부터 시작해서 [[A380]]이 투입되는 취항지인 [[도쿄 국제공항|도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등의 이름을 붙여, 실제 이들 항공기들을 이름에 맞게 각각의 취항지에 그대로 투입시키곤 하지만 최근에는 셰례명이 없는 기체도 있는듯 하다. 하기사 한 공항에 투입하는 기종이 고정된 게 아니고 수요에 따라 계속 바뀌니 의미가 없기는 하다. A380을 제외한 나머지 기체들은 독일의 도시 이름을 적어두고 있다.[* [[도쿄도|도쿄]]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만 해도 [[A380]] 상시 투입이 아니고 수요에 따라 [[보잉 747]]과 [[A380]]이 번갈아 투입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