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룬(Sdorica) (문단 편집) == 기타 == * 은근히 [[실험체(Sdorica)|실험체]]와 공통점이 존재한다. 둘 다 금속성 탱커, 어마무시한 괴력, 유아기 정도의 대화와 지능 수준. 차이는 마물이면서도 어떤 때는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보는 물체마다 호기심을 보이는 실험체와는 달리 이쪽은 인간이고,[* 엄연히 보면 룬도 호기심이 만만찮다. 오랫동안 압박된 노예생활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감할 기회가 많이 없었기에 지극히 당연하다.] 말을 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사막왕국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해 서명도 거의 개판이고 글자 한 자도 못 읽는 까막눈 수준일 정도로 지능이 많이 떨어져서 항상 대리자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명령된 수행대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대사를 듣다보면 어째 [[리즈릿트|이 캐릭터]]처럼 딱딱 끊는 것이 특징이다.[* 성격, 말투 외에도 전투력도 한 단계 높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더 확장하면 [[바보 웅전사]]도 비교할 수 있으나 이쪽은 진지해질때는 진지해지면서도 이 둘보다 영리하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소피 일행이 도와준 덕분에 산체스와 함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몸이 되었음에도 아이같은 성격과 말투는 여전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부 막바지에서는 단순히 명령만을 따르는 게 아니라 고향에 가보고 싶어하거나 자기 의지로 소피를 따라가겠다고 했으나 이클립스 시점 이후 자신의 고향 북방지대에 홀로 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거나 애프터 미라지에서는 자신의 용병으로 고용하겠다는 시어도어의 제안을 받아들일 정도로 자아가 성장했다.[* 초창기나 룬 서브 스토리를 보면 노예에서 해방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는 아직까지 타인이 내려준 명령에 수동적으로 해왔던 탓인지 소피가 루이로 인해 물바다가 된 서커스단을 청소해달라고 부탁했을때 엉뚱하게 거리까지 청소했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답답할 노릇. 하지만 그 이후로 계속 서커스단에서 짬밥을 조금씩 먹고 있는 중인지 상태가 나아지기 시작하고, 챕터 5장에서 엘리오가 잡혀갔을 때 눈물을 보이거나 디오를 구하는 등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준다. ] * SSR 외모와 일러는 준수하면서도 간지나게 뽑힌 편인데... 설정부터가 노예라 그런지 R과 SR 일러는 로저나 제롬~~에 [[나이젤 모리아크|그놈 SSR]]~~일러스트와 더불어 이상하다는 평.[* 처음 나왔을 때 [[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이놈]]과 닮았다는 말도 많이 나왔다.] 게다가 야미츠키와 더불어 전신이 모두 흉터가 상당하다.[* 사실 이건 흉터가 아닌 문신이다.] 또한 얼굴이 어째 [[현자타임|피곤에 쩔다 못해 초탈하기까지 한 표정이라]] 그 방면으로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노예생활이 아니었으면 샤를, 엘리오와 더불어 주변인에게 훈남 소리를 들어도 충분할 만한데 아쉬운 부분. ~~정신연령이 어려서 그렇다~~ 미라지 3장부터 캐릭터 외형이 SSR로 바뀌는데 훈남이라고 평했던 모습과는 달리 표정을 얼굴형태나 특유 분위기를 생각 안하고 갖다붙인 덕에 부자연스러움이 늘었다. 사람들이 평하기론 얼굴이 길쭉해보여서 말상같다고. 정반대로 수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가진 [[발드리르|누나]]보다도 더 나이들어 보인다. * 소피와 플래그가 있다. ~~[[연애|심오한 것...]] 배우고 싶다.~~ 첫 대면에서 소피의 서커스 공연을 보게 되었고, 소피가 지은 미소와 조만간 자신의 서커스 공연 또 참여해달라는 소피의 부탁에 정신연령이 어린 그가 무슨 뜻인지 처음에는 눈치를 못채고 얼머부었지만 스토리가 어느 정도 전개되거나 산체스와 함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소피 곁에 붙은 이후에는 소피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하려고 하고 소피를 다치게 하는 상대가 있으면 자신이 먼저 몸을 던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를 반영한듯 SSR로 공명각성을 하면 대사집에 있듯이 소피를 지킨다던가, 소피의 미소가 좋다던가 하는 등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2장에서 엘리오가 룬을 치료하려고 룬의 몸을 만지자 소피를 다소 당황하게 했다. 근데 문제는 엘리오가 워낙 넘사벽이라 문제. 천재+미소년+신사에 여행자치곤 꽤나 세련됐다. 소피도 엘리오한테 목숨 거는걸 보면 이쪽은..] 이후 엘리오가 룬아카데미로 돌아가자 소피도 엘리오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룬과 자연스레 플래그를 꽂은 듯 하다. 다만 미라지 종결 이후에는 소피는 동방연방에 공연하러 가고,[* 이클립스 편에서 티토리마가 맹주로 우승했을 때 팅코가 언급했던 서커스단이 바로 소피 일행들었던 것. 이클립스 종결화에서 티토리마가 소피와 재회했을 때 소피는 SP 형태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 룬은 홀로 고향인 북방으로 돌아가며 서로 헤어지지만 4기 오로라 편 시점에서는 동방연방의 상황이 용신교파에 의해 망가질 대로 다 망가진 터라 아이다티르와 재회한 소피 일행이 북방에 도착하게 되면서 재회할 가능성이 돋보인다.[* 이 때 룬은 시어도어와 함께 북방에 있다. 시어도어는 용신교파의 흔적을 조사하려 북방으로 출발 전 룬과 우연스레 만나서 그의 가족과 소피 일행을 만나게 해 준다고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 작중에서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룬 스토리에서 룬이 우직하게 청소하고 있었을 때 자신에게 시비를 건 건달들에게 그 무식한 파워로 쫓아버린것은 물론 디오도 그의 실력을 인정했으며, 성혈투기장에서도 그 무식한 용맹을 보여준 덕택에 산체스와 함께 노예 생활을 벗어날 수 있었다. 각주에 있는 레이저와의 전투에서도 그렇고.... 이 정도면 그야말로 탈인간급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주역 캐릭터들 중 룬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명확히 차이나는데, 소피만으로 플레이 하는 챕터 8에서 어린 표족들이나 태양왕국 병사들에게 애먹을 때 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사실 미라지에서의 굵직한 전투는 대부분 룬이 해왔었다. 오로라에서도 아이다티르와 소피 일행에게 일부러 져주었을 뿐 거의 압도하고 있었다. 다만 지나치게 과장된 평가도 많다. 상술했던 것처럼 룬은 시즌1 최종보스인 랄프와 동일한 북방인인데다가 사용하는 전투방식이 타인의 생명을 대가로 한다는 점이 비슷하고,[* 다만 차이는 랄프가 좀 더 살육적이고, 광역의 마법을 쏟아내는 형식이라면 룬은 스스로에게 스태미너와 생명력을 재생시키고 신체스펙이 강해진다는 정도다. 색도 랄프가 빨간색 계열이라면 이쪽은 청록색.] 성혈 투기장 우승이나 레이저와의 싸움에서 끝내 이기는 등 화려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이를 넘어 [[무리수|환일이나 무와 맞먹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자 한없이 희박할 가능성이 높은 점으로써 당장 괴물이 된 레이저나 융합체 디비어스에게도 유효타를 주지 못했으며, 심판자 마물에겐 얻어맞고 뻗어버려서 생명력 흡수능력은 쓰지도 못했으니 절대적인 치트캐는 아닌 것. 거기에 새겨진 술식의 근원도 결국 룬 마법의 일종이라면 이쪽 분야에 일가견있는 강력한 마법사나 미지의 기술을 사용하는 환일 혹은 [[조라(Sdorica)|그보다 급수가 낮은 용신교파 간부 수준 선]]에서 손쉽게 제압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룬과 호각으로 붙었던 레이저도 한동안 올려치기가 있었던 편. * SSR로 각성했을때 샤를, 안젤리아, 헤스티아, 티카와 더불어 헤어스타일이 바뀌는 몇 안되는 캐릭터. 다만 셋은 전부 여캐고, 이쪽과 샤를은 남캐다. 우선 안젤은 SR까지는 포니테일이였다가 SSR에서는 자연스레 풀었고, 헤스티아와 티카는 장발로 바뀐다. 이쪽은 초창기에는 푼 머리였다가 SSR로 가서는 샤를과 더불어 포니테일로 묶은 모습이다. 3편에도 비춰졌지만 이 단장은 소피가 해준 거다. 4기 오로라 편에서는 어찌 된 일인지 시어도어의 부하가 되었을때는 머리와 복장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지만 모델링과 대사는 SSR 그대로다. 다만 혹독한 기후를 자랑하는 북방이라 털코트는 둘렀다.[* 시어도어는 SSR 복장 그대로지만 차이는 금색의 요란한 장식과 망토는 다 떼버렸고, 겉에는 털코트를 두르고 있다는 것과 지팡이 모양이 다르다.] * 2장에서 엘리오에 의하면 룬은 본래 '''북방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더군다나 이 문신은 선셋편 16장에서 폭주한 랄프의 몸에 새겨진 그 형태와 비슷했고, 랄프와 룬 둘 다 사람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힘을 얻는 것, 극강의 파워를 자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작중에서 그 강한 자태로 적군 아군 모두 비명횡사하는 것을 보면 다소 신빙성이 있다.[* 실제로 미라지 7장에서 격노한 룬이 레이저를 상대로 전투에 돌입하는데, 이때 룬의 몸에 있는 룬 문신이 빛나며 룬은 초월적인 힘을 발휘해 레이저와 맞붙는다. 이 과정에서 '''그 주변에 있던 소피 일행의 기력이 빠져나가며 하나둘 쓰러지는 묘사가 나온다.''' 즉, 알고보니 작중 1편 최후반부에서 랄프가 실제 사용한 '''[[랄프 라벤더|주변인들의 생명력을 흡수해 강해지는 룬]]'''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후술할 컨셉과 아주 동떨어진 것은 아님이 밝혀졌고, 또한 이 무시무시한 스킬은 룬의 성격이 아니라 룬의 몸에 새겨진 그 룬 문신에 맞춰진 컨셉이었던 것(...) 앞서 말한 엘리오가 룬이 "북방인"이라는 것과 실제 카지노에서 비밀장소에 돌입하기 전 룬이 모두를 지키겠다고 하자 한베에가 "그래, 퍽이나 그러시겠지."라고 언급한 것이 복선이었던 셈이다.] 거기다 본고향인 북방 지역은 3편 이클립스 종결 이후 4장 오로라의 메인 배경으로 낙점되며 룬과 발드리르는 서로 떨어진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것이 밝혀졌고, 풀네임은 누나의 성을 따서 '''룬 아스피요르'''가 된다. * 소설 After Mirage에서는 주인공으로 낙점. 자신의 고향인 북방에서 가족을 찾기 위해 아이다티르라는 여성[* 룬과 같은 부족으로, 모종의 이유로 부족에서 추방당해 부족에게 강한 복수심을 품고 있다.]의 배에서 선원으로 일하고 있다. 여기서 룬의 부족이 '''사가 씨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쌍둥이로 태어난 바람에 동생 쪽이던 룬이 특수한 룬이 새겨진 채 죽어야만 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막 왕국으로 흘러들어간 모양. 아이다티르의 말로는 반면 룬의 쌍둥이 누나인 발드리르는 사막왕국에서 노예로 온갖 기구한 인생을 사는 룬과는 다르게 부모에게 사랑받고, 부족원의 존경을 받고 현재는 부족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미라지~이클립스 초반의 시점이라 그런지 여전히 남들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면 명령이라고 묻거나, 아이다티르가 '누구도 너에게 명령할 수 없다'는 말하자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며 심지어는 무엇을 해야할 지를 몰라 노예일 때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점점 자아가 발달하고는 있는지 시어도어와 자신에게 시비를 건 선원들과 싸우려고 하거나[* 이건 승자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아이다티르의 말을 그대로 따른 것이지만, 누가 명령하지도 않았음에도 승리한 이후의 조건을 스스로 정해서 싸운다.], 자신의 용병이 되라는 시어도어의 제안을 곰곰히 생각하다 받아들이는 등 스스로의 의지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 오로라에서는 미라지 이후 '''2~3년'''만에 재등장. 아이다티르의 뒷담으로 인해 시어도어의 하수인이자 배신자라는 오명을 씌게 된다. 물론 이건 아이다티르가 제대로 헛다리를 짚는 것으로 실제로는 아이다티르가 먼저 선장 자리에서 축출당할 짓을 해놓고, 심지어 본인이 선제공격을 했음에도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는 것 뿐이다. 실제로는 시어도어는 룬을 용병으로 고용하는 대신 반드시 소피 일행과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던 가족에게 데려가 주겠다고 계약을 맺었다.~~용병이 뭔지 몰라서 새로운 주인님이냐고 묻는 것이 개그다~~ 그리고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누나와 재회하게 되지만 부족민들을 두들겨 패고 자신의 누나를 보호하기 위해 납치하는 좀 많이 이상한 재회를 하게된다. 그럼에도 북방에서 의식을 치를 때 서로를 지켜주고 싶어하거나, 의식이 무사히 끝나면 남매다운 이야기를 하자고 할 정도로 누나와의 사이는 각별하다. * 룬에게 주어진 주 키워드가 '지킴', '보호' 등으로 대사에서도 소피를 지킨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중요시하는 컨셉이다. 하지만 이런 타이틀과 반대로 전투에 나갔다 하면 아군들을 비명횡사 시키는 일에 특화되는지라 캐릭터 디자인에 실패된 사례로 꼽힌다. ~~룬: 소피! 지킨다! 타오스!~~ ~~소피: 으겍~~ 오히려 후에 나온 [[로우(Sdorica)|로우]]의 경우엔 '대사부'와 '분노'가 메인 타이틀로 갖고 온 캐릭터라서 룬의 스킬셋과 좀 더 부합되는 편인데 불구하고, 스도리카 사상 최악의 성능을 보유한 캐릭터이며 분노 컨셉에 걸맞는 '격노' 버프도 달고오지 않아서 다른 쪽으로 성능 디자인에 실패된 캐릭터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로우의 경우엔 패시브에 격노를 추가하고 스킬 계수만 올려주는 것으로 캐릭터 스킬셋 디자인을 많이 보완할 수 있으나 룬의 경우엔 아예 스킬셋 디자인이 컨셉과는 달리 완전히 산으로 가버린 케이스라 비교할 순 없다. 다만 '''술식의 힘이 폭주해서 주변의 기력을 빨아들이는게 밝혀지면서 이 컨셉이 사실상 맞게 되었다.''' 1혼과 4혼의 기절은 기력을 흡수당해서, 2혼과 패시브 아군 피해는 주체하지 못하는 힘에 의한 여파인듯. [[분류:Sdorica/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