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룰러(3차)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pako - 아마쿠사 시로.png|width=100%]]|| || pako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 2권에서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2차 창작에서나 나오던 [[코토미네 키레이|코토미네]] [[에미야 시로|시로]]'''[* [[Fate 시리즈]]의 동인 쪽에는 '만약 키레이가 시로를 양육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에서 파생된 '코토미네 시로(言峰 士郎)'라는 창작 캐릭터가 따로 있다.]가 공식이 되었다고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말 그대로 반전! 어쩌면 이런 반전을 위해 작가가 일부러 이 이름을 붙인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밝혀지는 그의 목적까지 보자면, 이 캐릭터는 오히려 '''코토미네 키레이의 [[안티테제]].''' 각각 코토미네 리세이의 양자/친자이고 각자 성배를 사용해 선과 악의 궁극적인 존재를 대면하고자 하며, '''이 세상의 모든 선/악'''이 최종목표라는 점에서 그야말로 철저한 거울상이다. 원작의 에미야 시로도 키레이와의 대척점임을 감안하자면, 이 캐릭터도 어떤 의미에서는 "시로"답다고 할 수 있을지도. 단순히 선을 이룩하고자 하는 것만이 아니라, 삶의 방식도 닮은 편이다. [[에미야 시로]]는 [[정의의 사도]]의 계기가 된 것이 [[제4차 성배전쟁]]으로 인한 대참사에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마찬가지로 이 절망을 바꾸어달라는 소망을 바랐지만 결국 인간은 구원받을 수 없고 사라져가는 생명에는 죄나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의 재앙으로부터 그런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날의 속죄를 할 수 있다면 그런 삶은 아름다운 것이 될 것이라면서 정의의 사도의 길을 가려고 한다. 시로 또한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근간은 절망과 고통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에미야 시로]]가 걸으려 하고 소원하던 것은 그 마음의 상처로 인해 파탄난 것이었지만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이었으며, 그것이 [[아처(5차)|자신이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길을 걷게 되지만]] [[아처(Fate/EXTRA)/주인공|결국 자신이 원하던 소원은 이루어지고]] [[에미야(Fate/Grand Order)|마음의 안식도 맞이하게 된다.]] 아마쿠사 시로는 증오에서 비롯된 자신의 구원을 바라는 마음을 자조하기도 하지만, 아마쿠사 시로 또한 파탄난 인격일지라도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은 진짜고 그 근간이 자신이 구하지 못한 생전의 동료들과 민간인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에미야 시로와 많이 닮은 셈이다. 이런 증오와 절망, 악의 속에서 파탄난 인격과 수많은 피를 묻히게 되면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이나 찬미를 긍정하고 수많은 고난 속에서 가열찬 삶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이룩하고 인간을 구해낸다는 점에서는 앙리마유나 에드몽 당테스 같은 자들과도 닮았는데, 이들이 서로를 긍정적이게 보는 것은 그런 삶의 방식을 서로가 긍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로와 마찬가지로 시마바라의 난 당시의 트라우마가 "화재"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 당시를 회상할 때 가옥들이 불타는 모습이 나오고, 시모사쿠니 당시 자신이 잊지 않고 있던 지옥도의 모습이 일대가 불타는 모습이었다. 시마바라의 난 당시 진압되는 도중 대화재라도 겪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지옥도 두루마리에 나오는 모습은 산과 들이 불타는 모습이고 아포크리파의 회상도 집들이 불타는 모습이라서 저항하던 성에서 내통자에 의해 일어났던 화재와 다른 화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모든 것이 불탄 후의 페허 속에 혼자 살아남으며 증오를 곱씹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면서 시모사노쿠니처럼 복수에 미친 건 아니지만 당시 시모사노쿠니의 시로처럼 혼자 살아남았다 나중에 죽은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성격이나 말투는 동인설정의 코토미네 시로와는 상당히 다르다. 동인설정의 코토미네 시로가 에미야 시로를 베이스로 코토미네 키레이의 특성을 집어넣었다면 이쪽은 일단 외모부터 위에도 설명되어있지만 에미야보다는 아처에 가까운 느낌이 강하다. 이 외에도 생긴 것(갈색 피부, 머리모양, 밝은 머리색) 때문에 [[어둠의 마리크|마리크]]라고 독자들이 놀리기도 했다. 1권에서 제8비적회의 선배한테 양질의 포도주를 받았다고 언급한다. 키레이는 아니니 제8비적회에 취미삼아 양질의 포도주를 모으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는 듯. 지크의 변신 기간이 3분 뿐이기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전장의 형세를 어지럽히는 지크에게 개인적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던 듯 하다.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을 보면 온갖 사태를 미리 계산해놓은 시로가 유일하게 계산하지 못한 건 웬 호문쿨루스가 끼어든 일이라고. 최종결전도 지크 vs 시로. 극중에서도 서로 대극점에 놓였다고 묘사된다. 불완전한 존재(인간)인 시로는 완전한 존재가 되려는 반면, 완전한 존재(호문쿨루스)인 지크는 불완전한 존재가 되려 했다. 프로필에 괜히 지크가 천적으로 기재된 게 아니다. 흑막&최종보스를 해먹은 인물답게 하라구로 기질이 있는데, 페그오에서 개그 이벤트이기는 했지만 악당역을 맡아 달라고 리츠카가 부탁하자 간만에 악당역이라며 신나하는 등 은근히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근간적으로 착하기는 하지만 하라구로 기질은 좀 타고난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 애초애 사망당시 나이 때문인지 놀이기구를 타고 장난을 치거나 중2병같은 대사를 좋아하는등 어린애같은 구석이 있다. 초기 단계의 플롯에는 없던 캐릭터로, 당시 흑막으로 설정했던 세미라미스가 임팩트가 약하다고 판단해서 추가된 캐릭터다. 아포크리파의 컨셉인 "원작에서는 설정상 불가능했던 것을 하자"를 살려 이 장르의 원조격인 원조인 [[마계전생]]에 나오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를 떠올렸고, 잔 다르크와는 나이를 비롯해 공통되거나 상반되는 점이 너무 대조적이라서 낙점. 나스/타케우치에게는 "따님을 주십시오" 같은 느낌으로 허락을 받았다고. 마테리얼에서 아포크리파의 작가인 히가시데가 말하길 '''본작의 최대, 최강의 문제아.''' 진명 설정까지는 좋았는데 거기서 "그러고 보니 원작의 주인공의 이름도... 연령대도 거의 비슷하네..." 라며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와~~[* 에미야 시로는 士郎, 아마쿠사 시로는 四郎. 덧붙여 郎은 사내 낭(랑).] 시로 코토미네가 탄생되었다. 독자들 뿐 아니라 작가의 지인까지 "그게 말이 되냐!"라고 태클을 걸었다고. 작가는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운명적이었다고 말한다.(...) [[Fate/strange Fake]]에서는 서번트 소환의 특징을 설명하며 언급된다. 아마쿠사 시로의 시대에 성배전쟁이 일어난다면 [[아처(5차)|영령이 된 후세의 자신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덤으로,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는 [[프란체스카 프렐라티|기억만 복사된 복제품]]이 [[진 캐스터|자신의 본체를 소환한 사례]]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