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경호텔 (문단 편집) == 개요 == [[북한]]의 최고 권력자가 [[김일성]]이었을 적[* 김일성은 1994년에 사망했다.]에 북한의 [[조선로동당]] 정부가 [[평양시]]에 건설을 시작했던 101층짜리 미 완공 [[마천루]]이다. [[63빌딩]]에 대적하려고 만든 체제 선전용 겸 [[김일성]]의 [[흑역사|치적용 건물]]이며, 명목상 건설 목적은 이름과 같이 [[호텔]] 건설이다. 분명 명목상 용도가 호텔이지만 단 한 번도 호텔로 쓰인 바가 없다. 왜냐하면 1987년 8월 28일 첫 삽을 뜬 이래 '''[age(1987-08-28)]년 째 완공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이 마천루를 짓기 시작했을 때, 마침 [[김일성]] 시기 최악의 [[북한/경제/역사/1980년대의 대규모 정책 실패|3대 실책]]의 효과가 여실히 드러나기 시작했었고, 이 건물의 윤곽이 잡혔을 때 [[고난의 행군]]을 겪게 되었다. 결국 경제난으로 인하여 오랜 시간 건설이 중지되었으며, 결국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하고 나서야 건설을 재개하여 겨우 외장 단장까지 마쳤다. 외장 단장을 겨우 마쳤을 무렵, 시공 책임사인 [[이집트]]의 [[오라스콤 텔레콤|오리스콤]] 그룹이 [[2011 이집트 혁명|이집트 혁명]]으로 모든 사업 동력을 상실함으로서 다시 건설이 중지되었고, 이후 북한에 대한 신용도 문제로 외국 기업의 투자를 받지 못하여 건설이 중단된 상태로 남아있다. 이렇듯 민족적 망신과 같은 건물이지만 특이한 외관으로 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북한 건물이다. 외국의 개인/기업 등의 언론 매체에서 북한을 소개할 때, [[김일성김정일동상|김일성-김정일 동상]]과 함께 북한의 랜드마크마냥 출현한다. 덕분에 분명히 건설 자체는 자금 낭비지만, 류경호텔 건물이 [[전광판]]마냥 북한(평양)을 상징하는 건물이 되어버려서 북한 정권이 원하던 대로 자신들을 선전하는 데에는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물로 '가장 높은 빈 건물'(Tallest building unoccupied)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결국 [[골딘 파이낸스 117]]에게 뺏겼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경제난이 해소되는 양상을 보여서 완공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뻔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사태]][* 차라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 입장에서는 러시아 편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를 욕하면서 대북제재를 회피하고 적은 대가로 밀가루 등을 얻게 되어 좀 나은 구석마저 있었다.]에 북한 당국이 덤으로 이 기회에 시장 경제를 완전히 통제하고자 한때 무역을 전년대비 99% 이상 차단할 정도로 초현실적인 경제 운영을 한 탓에 북한의 경제가 파탄 수준에 이르게 되는 바람에 2023년 현재에는 완공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 건물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언덕에 있으며, 근처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중앙계급교양관]], [[류경정주영체육관]], [[봉화병원]], [[서장회관]] 등의 시설물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