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승곤 (문단 편집) === 성격 === 꽤나 느긋한데다가 본인의 말에 의하면 철저하지도 못하고 허당끼가 다분하다고.[* 실제로 얼마 전, 박신희가 딸 지안이를 학교에서 픽업해오라고 했더니 ~~꼬질꼬질한~~ 실내화를 신은 그대로 픽업해왔다고 한다(...).] 인터뷰를 보면 하이텐션인 경우는 찾아볼수가 없으며 늘 침착하고 차분한 모습이다. 무대인사나 행사를 봐도 다른 성우들이 얘기하고 있을때 본인은 항상 엄마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대화를 선호한다. 때문에 SNS가 있긴 하지만 자주 쓰는 편은 아니다. 가끔 트위터에 한 두 마디씩 올라오는 정도. 게다가 답멘은 안한다. 심지어 '''선배 성우라고 해도 답멘은 안한다.''' 대신 DM으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더 이상 갱신되지 않고 있다. 물욕도 없고 늘상 침착하고 책을 좋아해서 아내 박신희에게 '류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근데 [[민정호(장금이의 꿈)|선비]] 맞잖아~~ 특히 책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휴가를 가서도 책을 읽는 모습이 박신희의 인스타에 올라왔다. 좋아하는 책의 장르는 SF, 과학 관련 서적이라고. <유년기의 끝>을 쓴 아서 클라크의 책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시디에서 프리토크만 하면 아무말 대잔치가 된다(...). 평소에 말이 거의 없고 이 때문에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타입도 아닌지라 행사에서 류승곤이 말을 길게 잘 하면 MC나 동료 성우가~~주로 민승우가~~ "류승곤씨(승곤선배)가 이렇게 말 많이 잘 하는거 처음본다" 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전까지만 해도 프리토크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요새는 나름 말주변이 늘어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맵스 프리토크는 '''130분'''이었는데 꽤 알차게 잘 진행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카페 매니저 오빠가 컨셉이었던 더자라의 프리토크에서는 자신은 서비스업이 정말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십대 초반에 성우 공부를 위해 서울에 상경해서 생계를 위해 알바를 많이 했는데, 꽤 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손님 어깨에만 물을 두 번 쏟았다고 한다. 물이어서 다행이지 다른거였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고. 그 카페에서는 쟁반을 한 손으로 받치게 했는데, 운동신경도 없고 순발력도 떨어지는 본인에게는 고역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PC방 알바는 정말 편했다고 한다. 12시간 교대인건 조금 힘들었지만 사람을 대하면서도 사람을 대하지 않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집돌이 기질이 상당히 강해 야외활동을 싫어하는 편인데, 이유는 '''사람 많은게 싫어서.(...)''' 휴가를 가서도 사람이 없는 한밤중에 수영을 즐긴다거나, 사람이 없는 도로를 걷는걸 좋아한다고. 아니, 애초에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보라보이스]]에서 [[시영준]]이 [[마이애미]], [[하와이]]를 언급한것과 딸인 지안이의 인스타에 [[캐나다]]의 모습이 찍힌걸보면 가족들을 위한 여행은 좋은것으로 보인다.]관광지같은 곳은 사람이 많아서 싫다고. 남들이 계획 다 세워주고 그래야 움직인다고 한다(...). 그래도 1년에 한두번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듯.[* 참고로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류승곤보다 더 심각한 집돌이인~~[[민승우]]는 3, 4년에 한번 가면 많이 간다고 말해 류승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집돌이 기질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한 번 혼자서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다고 한다. 밤에 혼자서 올레길을 걸으며 별을 보는걸 좋아한다고. 야외활동을 싫어하는 만큼, 운동도 거의 하지 않는다. 본인이 피트니스 앱 녹음을 했지만 운동은 안 좋아한다고(...). 술도 다른사람들과 마시는 것은 좋아하지 않고 혼자서 마시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 다른 성우들하고 같이 있으면 유독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다른 사람에게 애정을 주지 못한다고 본인이 밝혔다. 타인에게 호감을 품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대체 결혼은 어떻게 한걸까?~~ 그렇다 보니 자기처럼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선호한다. 주변으로부터 정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꽤 듣는 편이라고. 다만 최근들어 성우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다시 부활한 팬카페[* 예전에 팬카페가 있었으나 활동은 전혀 없어서 거의 죽은 카페로 분류되어 있었다가 최근들어 새 팬카페가 생긴 경우다.]로부터 조공도 받는 등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다보니 자신도 조금은 남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팬카페 트위터 계정으로 보낸 DM에서 말한 바가 있다. 그래도 팬들을 만나면 친절하고 상냥하게 잘 대해준다. 직접 본 팬들은 하나같이 매우 다정하다는 평. 하이큐 극장판 무대인사가 끝나고 이어진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촬영 요청[* 공식적으로 진행된 게 아니라 약간 논란이 되었다.]을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전부 들어준 유일한 성우였다고 한다. 사람이 몰리고 관계자가 제지하자 본인이 나서서 관계자에게 사과하고 팬들에게 '더 이상 못 해줄 것 같다'가 아닌 '장소를 옮기자'고 제안하기도. 또한 트위터 계정에 DM을 보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답을 해준다. 그것도 굉장히 성실하고 상냥하게(!!!). 길게 보내면 그만큼 길게 답이 온다. 최근 생일을 맞이해 팬들하고의 티타임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류승곤 본인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팬카페 측에서는 원래 선물 증정만 하려고 했으나 성우 쪽에서 먼저 이런 제안을 해온지라 깜짝 놀랐다고. 의외로 엉뚱한 면이 있다. 아내 [[박신희]]의 인스타그램에서 그런 모습이 종종 나타나는데, 딸 지안이와 함께 논다며 사람 많은 거리에서 당당하게 종이봉투를 얼굴에 뒤집어쓰고 신나게 돌아다니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안이는 좋아했지만 박신희는 꽤 창피하고 웃겼는지 그만하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서열문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녹음 현장에서 연차 따지는 것을 싫어해 본인이 가장 선배일때는 편하게 대해주고 싶어하지만 워낙 말이 없다보니 오히려 후배들이 더 무서워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