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나(와쳐) (문단 편집) === M3 === odd, silence 편에서 등장. Inverse에서 1년이 지난 시점. 리나가 어느 방에서 불법 인신매매업자를 제압하고 가족사진의 여자애를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진의 여자는 눈이 오드아이고 자신의 과거의 모습으로 보이긴 하지만, 합성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애써 관심을 안 주려 한다. 인신매매업자의 고객 리스트를 보다 익숙한 이름이 있었는데 바로 유진. 유진은 가명을 쓰지 않기에 자기가 아는 유진이 맞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을 숨기는데 능하며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은 그의 기록이 여기서 등장하는 걸 보고 일부러 이 리스트의 기록을 남겼을 거라 추정한다. 그리고 도달하는 결론은 과거를 미끼로 자신을 유인하려 한다는 점.[* 시리즈 안에서 유진이 해왔던 일들을 생각해보면 위의 리나와 닮은 과거 사진도 합성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리나는 유진의 밑에서 일을 해왔기 때문에 그의 수법[* 기억을 빼앗은 다음 그것을 미끼로 삼아 기억을 되찾는 방법을 제시하여 유진의 계산대로 움직이게 하기]을 알고 있으며 잃어버린 기억을 집착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가족사진을 찢어버린다.[* 유진의 기억 조작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언급이 나오는데 ‘암시’를 통하여 기억과 인격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암시로 심어진 가짜 기억은 작정하면 깰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쓰진 않는다.][* 유진의 미끼인 것을 알면서도 찢은 사진을 버리는 걸 주저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K17을 떠올리며 버린다.] K17과 연은 원장의 정신병원에서 하루살이 증세 치료에 전념 중이고 리나는 자진해서 유진을 추적하겠다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해도 K17은 연이만 바라볼 뿐, 자신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에 점점 지쳐가고[* 무려 총으로 쏴버리고 싶다고 했다. 자신의 희망인 존재가 자신을 봐주지 않는 것에 대한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순 없겠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자신에게 휴가를 주자는 마음을 먹는다. 누구든 자기한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랑 오늘 하루를 함께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택시를 잡아탄다. 이 택시기사[* 이름이 없고 직접 정하는 걸로 보아, 플레이어 분신인 거 같다 [[이윤수(와쳐)|~~이 사람이면?(...)~~]]]와 하루 동안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연애 시뮬레이션처럼 호감도가 존재하고 엔딩이 갈리게 된다. 데이트 내내 K17과 연의 뒷담을 하는데 상당히 쌓인 게 많은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택시기사가 리나와 헤어진 뒤에 의미심장한 대사를 흘리는데 리나 팬이라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곤욕일듯 하다. silence에서는 정신병원에서 1년간 지낼 때의 시점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K17이 연을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자 어이없어 하면서 자기한테도 신경을 써달라고 하는데 K17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odd 편에서 나온 것처럼 리나는 연바라기 K17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원장은 이 3명의 관계가 작은 계기 하나만으로도 깨질 관계라 여겼다] 원장이 연의 증세에 대해 숨기는 부분이 있을 때 유일하게 이상한 점을 느끼고 원장의 의중을 떠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