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더십 (문단 편집) === 문제점을 비난하기보다 문제점을 해결하려 애쓴다 === * 보스는 교육을 하지 않아놓고 부하에게 이런 것도 모르는 게 말이 되냐며 비난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반면, 리더는 '이런 것'을 알 수 있게 할 목적으로 붙잡아놓고 직무교육부터 시킨다. * 보스는 '네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겠는가, 네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느냐' 하고 비난할 줄이나 알지, 상대가 무엇을 잘못해서 자신이 화났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반면, 리더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묻기 전에 상대가 무엇을 잘못해서 왜 문제가 되는지 말해준다.[*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비난을 해봤자 초능력을 쓰기 전에는 부하는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할 수 없다. 이러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부하가 비난만 받아서 문제가 커지든지, 나중에 문제 상황이 해결된 뒤 부하가 원망과 불신을 가지게 되든지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된다.] * 보스는 자신 머릿속의 주관적인 처벌 규칙을 많이 만든다. 가령 '분위기가 나빠서 잘못되었다, 태도가 나빠서 잘못되었다, 얼굴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강이 해이해서 잘못되었다...' 이런 것은 사적인 악감정에 의한 것이므로 해당 보스는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지만 다른 지도자가 와서 보기에는 문제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반면 리더는 처벌하는 이유를 가능한 한 보편적이고 이해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고, 리더 자신의 감정에 달린 문제로 부하를 공격하지 않는다. * [[보스]]는 의사소통에 실패해서 문제가 되었을 때 부하가 거짓말을 했다거나 말을 꾸며낸다는 식으로 비난만 한다. 하지만 [[리더]]는 의사소통에 실패한 그 정확한 이유를 밝혀내려 애쓴다. 부하가 일부러 거짓말을 한 건지, 부하의 의사소통 능력 문제로 전달이 안 된 건지, 부하는 열심히 이야기했는데 리더의 지식 부족으로 못 알아들은 건지, 부하가 조사할 때는 제대로였는데 불운이나 급변상황에 의해 결과가 달라졌는지, 부하는 열심히 했는데 리더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을 시킨 건지, 부하가 인간이다 보니 생기는 착오로 인해 그렇게 된 건지, 리더 자신의 도덕성이 떨어져서 생기는 결과라든지, 부하와 리더 외에 거래처/리더의 상사/부하의 부하 등 다른 인물이 끼어들어 거짓말을 하거나 일을 망쳐놓은 건지, ... 상황은 많다. 알아보기 '''귀찮을''' 뿐. * [[보스]]는 부하가 뭐라 말하면 들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시끄럽다며 말을 막아버리거나, 변명이라면서 말을 막아버리거나, 너같은 놈의 의견은 들어볼 필요도 없다면서 말을 막아버린다. 반면 [[리더]]는 아무리 황당한 이야기라도 일단 들으려고 시도한다. 보스는 호령하지만, 리더는 대화한다. * [[보스]]는 정직한 피드백을 받지 않는다. '자유롭게 말해보라'라고 말하긴 말하는데, 그건 형식상일 뿐 보스가 진짜로 바라는 대답은 자신에게 아첨하는 것이다. 거기에다 대고 반대 의견을 말하면 '기분나쁘면 관둬라/꺼져라'라고 하면서 쫓아내거나 계약을 끊어 버린다. 또는 '말은 맞는지 모르겠는데 말하는 태도가 나빠서 괘씸하다'라고 태도나 예절 탓을 하며 비난하고 쫓아내어 버린다. 이런 보복 때문에 아무도 자유롭게 말할 수 없으며 보스의 비위를 맞춰줘야 한다. 반면 [[리더]]는 정직한 피드백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이 차이는 조직의 발전에 연결된다. * [[보스]]는 [[레드 사령관|부하의 무능력과 기강 해이를 비난함으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시스템의 문제나 상사 자신의 문제는 인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업무가 실패했다면 부하가 게으르기 때문에 제때 해내지 못했다고 비난한다. 부하가 틀렸으면 다른 사람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부하가 틀렸다고 한다. 반면, [[리더]]는 문제 발생 시 부하의 무능력이나 기강 해이보다는 시스템이나 리더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는다. 자기 자신이 부하의 이야기를 들어왔는지 고민하고 부하에게 어떻게 말하면 감정적 충돌 없이 전달될지 고민한다. 부하와 1:1로 이야기하면서 오해를 풀려고 노력한다. 부하를 비난하기 전에 자기 자신 선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부터 찾아본다. 리더와 하급자가 충돌할 때 상급자와 하급자는 다를 수 있으며 하나의 목적을 가졌다면 서로를 조율해야 할 뿐이다. 부하의 사표를 유도하더라도 이런 모든 과정을 거친 다음에도 부하가 인간 말종이라는 생각이 들 때나 그렇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