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우드 (문단 편집) == NPC == * [[해드바]](Hadvar) : 초반에 해드바를 따라갈 경우 등장. 제국군 퀘스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삼촌인 대장장이 알보르의 집에 계속 머문다. [[해드바|항목 참조]]. * [[랄로프]](Ralof) : 초반에 랄로프를 따라갈 경우 등장. 스톰클록 퀘스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누이 거더네 가족의 집에 계속 머문다. [[랄로프|항목 참조]]. * 알보어(Alvor) : 해드바의 삼촌으로, 리버우드에 가정을 꾸리고 있는 노르드 대장장이이다. 조카가 제국군인 만큼 알보르도 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 탈로스 숭배 금지 건은 실망스럽지만, 그건 제국이 아니라 [[탈모어]]의 탓이고 '진정한 노드는 친우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이럴 때일수록 제국과의 동맹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리파 인물. 탈모어에 대해서는 내전이 정리되면 제국이 손을 써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알보어의 대장간에 쇠와 강철 등이 많은데 밤에 이걸 훔친 뒤 제련에 사용할 시 일찍 레벨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스카이림 특성상 들키지 않았는데도 알보어가 이를 알고 건달을 고용해서 당신을 죽이려 들 수 있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한다[* 어차피 헤드바를 따라 알보어를 만나게 되면 이후에는 사용이 가능하니 인내심을 갖고 하는걸 추천, 다만 진열된 무기나 갑주들은 여전히 불가하니 주의할것.]. 해드바와 동행했을 경우 자동으로 호감도가 오르는데, 이렇게 되면 값싼 장비나 '''강철 주괴''' 등을 가져가도 신경쓰지 않아 초반에 꽤 도움이 된다.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만나는 대장장이 NPC라 보통 제련 시스템을 가르쳐주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철 단검과 가죽 투구를 만들고 강화하는 법을 알려 주는데, 재료는 전부 준비해 주고 완성된 결과물도 나중에 이걸 계기로 유명한 장인이 되거든 기념품으로 쓰라며 그냥 주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쉽다. 이처럼 인망이 괜찮은 사람이다 보니 부인인 시그리드는 알보어에게 푹 빠져 있고 딸 도로시도 아버지를 잘 따른다. 알보어도 자신을 따라 대장장이가 되고 싶어 하는 도로시를 대견하게 여기며 일할 때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을 웃으며 대답해 주는데, 시그리드는 그럴 생각이 별로 없는지 저녁에 이를 추궁해서 알보어를 쩔쩔매도록 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딱히 비중이 없는데, 집이 마을 입구에 가깝기 때문에 어쩌다가 드래곤이 리버우드를 습격하면 높은 확률로 최전방에서 용맹하게 싸우다 죽는다. * 시그리드(Sigrid) : 알보어의 아내인 노드 여성. 남편이 대장간 일을 하는 동안 여관 뒤에 있는 텃밭을 일군다. 처음에 해드바와 동행해 신세를 질 때는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히 쉬라며 먹을거리를 내 주는 등 좋은 인상을 주지만, 그 직후부터 남성 플레이어에게는 "난 유부녀니까 이상한 생각 하지마", 여성 플레이어에게는 "우리 남편한테 집적댈 생각 마쇼" 라는 등 딱딱한 태도로 대한다. 남편과의 관계는 돈독한 편이지만 외동딸 도로시에 대해서는 의견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장장이 일에 관심을 보이는 딸을 좋게 생각하는 알보어와 달리 시그리드는 도로시가 자신을 따라 밭을 가꾸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 어쩌다가 알보어가 죽게 될 경우에도 얼마 못 가서 농사일을 하라고 우긴다. 스카이림에는 여성 대장장이도 꽤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왜 이렇게까지 억지를 부리는지는 알 수 없다. * 호드(Hod) : 리버우드 목재소 주인이며 랄로프의 매형. 목재소에서 노가다를 하면 초반에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빼고 딱히 존재감이 없다. 그래도 사실상 리버우드의 이장 역할을 담당하는 듯하다. 동선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목재소 문을 따고 들어간 게 아닌 이상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지만 프로드나와의 NPC간 회화로 프로드나의 무용담(?)에 맞장구를 쳐주는 화기애애한 부자지간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거더와 아들 프로드나 그리고 애완개 스텀프가 있다. * 거더(Gerdur) : 호드의 아내이자, 랄로프의 누나. 친스톰클록 쪽인 듯하다. 랄로프를 따라가 그녀의 아이템들을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알보어에 비해 부족해서 딱히 비중은 없다. 어차피 거더의 호감도는 장작을 패는 일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올릴 수 있다. * [[델핀]](Delphine) : 리버우드의 '잠자는 거인 여관'의 주인이며 종족은 브레튼. 유독 자리를 많이 비운다. [[델핀|항목 참조]] * 오그나(Orgnar) : 여관 주인 델핀의 종업원. 주방장 역할을 맡고 있다. 말을 걸면 자기는 그냥 요리사일 뿐이라며 "방이 필요하면 델핀에게 물어보슈."라고 말한다.[* 손님맞이하는 입장 치고 참 무뚝뚝하다. 한다는 말이 "방도 있고 먹을 것도 있소. 술도 있고. 요리는 내가 하고. 그거 말곤 드릴 말씀이 없네."] 델핀이 자주 외출을 가서 사실상 그가 주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정말 델핀이 모종의 이유로 여관 주인을 그만두면 그가 여관 주인이 된다.[* 이 때 무뚝뚝한 성격 치곤 굉장히 놀라워한다. 그리고 델핀이 작별인사를 하자 '잘 가쇼, 델핀. 몸조심하시고.'이라며 해줄 말은 다 한다.] 한 가지 흠이라면 델핀의 말을 지독시리도 안듣는다. 처음 여관을 방문해서 보면 [[에일]]이 상한것 같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하니까 "네, 상한 거 맞네요." 이러고 있다. 이 말에 대한 델핀의 대답도 일품이다. "이번에도 귀에다 [[감자]]를 쑤셔박았나 했네."[* 이 밖에도 둘의 대화가 가관인 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는 델핀의 말에 오그너가 대충 대답만 하자, 델핀이 "너 지금 안 할 거지?"하고 물으니 "그럼요."라며 능청을 떤다. 뒤이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당장 안 할 거고, 그치?"라고 묻는 델핀에게 덤덤하게 "옙."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델핀은 익숙한 듯 "뭐, 솔직해서 좋네."라며 한숨 쉰다.] 한편, 이런 단순하고 굵직한 성격에 델핀이 신뢰하는 인물인데, 비록 정체를 밝힐 정도는 아니어도 냥 여관을 홀라당 맡기고 가버리기도 하고, 이에 "이상한 점이 보이지 않소?" 정도의 대화문으로 말을 걸면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일이고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라는 말로 '[[까라면 까|시켰으니 하면 되는거지]], 어쩌라고?'라는 굳건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말은 안 들어도 사생활에 관심 없는 무던한 성격과 그래도 할 일은 하는 면모 덕에 델핀이 오랫동안 사업 동료로 함께 한 듯 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리버우드 잡화점.png|width=100%]]}}}|| * 루칸 발레리우스(Lucan Valerius) : 잡화점 '리버우드 잡화점'의 주인. 종족은 임페리얼이며 여동생 카밀라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도둑이 자신의 보물인 황금발톱을 훔쳐가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도바킨에게 [[황량한 절벽 고대무덤|황금발톱을 찾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후에 황금발톱을 그에게 가지고 오면 고맙다며 카밀라와 같이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오른다. 대화를 통해 그가 여동생을 과보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도둑길드 퀘스트 완료 전이라면 야간에 그의 잡화점 앞을 지나가다 이따금 도둑들이 서성이는걸 볼 수 있는데 여유가 된다면 선빵을 날려 보석들과 영혼을 강탈해도 된다. 발톱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후 발톱을 항상 가판대에 놔두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뻔히 이 장소에 있는 상태에서 발톱을 다시 훔쳐갈 수 있다. 어떻게? 바로 루칸 발레리우스와 카밀라의 머리에 바구니를 씌운 이후, 가지고 가면 된다. [[https://youtu.be/YGRWwEuBgnM|영상]]의 12분 25초에서 볼 수 있다. * 카밀라 발레리우스(Camila Valerius) : 루칸의 여동생이며 그리고 리버우드의 삼각관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른 여자 NPC들에 비해 존재감은 떨어지지만 바닐라 기준으로 나름 괜찮은 외모를 가졌고, 결혼이 쉽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은근 있는 편.] 페인달과 스벤이 자신을 두고 싸우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다. 정작 그녀는 둘 다 관심없지만 아무래도 스벤을 그나마 더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페인달의 가짜 편지를 줄 때, "그는 여자를 감동시키는 법을 알죠" 라고 말한다.] 페인달이나 스벤 어느쪽을 도와주던 간에 둘 중 하나와 결혼을 하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도와준 NPC가 잡화점을 들락거리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앞선 두 NPC보다 오히려 처음 만난 플레이어에게 관심을 보이며, 황금발톱 퀘스트를 완료하면 호감도가 올라가 아예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집이랑 마라의 아뮬렛만 있으면 바로 결혼이 가능해 가장 결혼이 쉬운 NPC. 이 때, 페인달이랑 스벤을 둘 중 하나를 도와줬을 때, 결혼 하객으로 둘 중 하나가 와서 그를 엿먹이는 기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오빠인 루칸의 과보호로 인해 평소엔 집밖으로도 잘 못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만약 루칸이 사고로 죽으면 그녀가 물건을 사고 판다.[* 하지만 루칸이 죽는 경우는 플레이어가 직접 죽이는 경우 빼고 굉장히 드물기에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 [[페인달]](Faendal) : 몇 안되는 보스머(우드엘프) NPC로 극초반에 얻을 수 있는 동료 중 하나. 목재소에서 장작을 패며 일하고 있다. 궁술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리버우드의 삼각관계 퀘스트에서 그의 편을 들어주면 동료로 맞을 수 있다. 자세한 건 [[파엔달|항목 참조]]. 여담으로 리버우드에서 유일하게 혼자 사는 NPC다. * [[스벤(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스벤]](Sven) : 노드 음유시인. 극초반에 얻을 수 있는 동료다. 리버우드의 삼각관계 퀘스트를 해 그의 편을 들어주면 동료가 된다. 어머니 힐드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지극한 효자라고 한다. 자세한 건 [[스벤(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항목 참조]] * 힐드(Hilde) : 스벤의 어머니. 리버우드에 처음 들어왔을 때, 드래곤을 봤다고 소리지르는 할머니다. 스카이림에 다른 종족이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엘프, [[아르고니안]], [[카짓]]. 플레이어가 인간이거나 오크일 경우 스카이림에 엘프, 도마뱀, 고양이 천지라며 탄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엠브리(Embry) : 술주정뱅이로 거지는 아니고[* 그는 동냥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거지처럼 누더기 옷차림도 아니다.] 집도 없이 여관에 죽치고 있는 부랑자처럼 보이는 인물. 사실 그의 정체는 호드와 거더의 목재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다. 여관에서 호드와 마주치면 술을 사달라고 조르는 이벤트가 나온다. 거기서 호드는 목재소에서 정직하게 일하고선 정직하게 일당을 받고 나서 술을 먹든지 하자며 거절한다. 술 마시느라 땡땡이친 게 한두번이 아닌 모양이다. 알보르의 아내 시그리드가 플레이어에게 눈만 마주쳐도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이 인간의 잘못이 크다. 엠브리가 시그리드와 마주치면 술 한잔 하자며 추근대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플레이어에게 시비를 걸지만 술을 사다주면 호감도가 올라 술친구라며 같이 마시자고 한다. * 도로시(Dorothe) : 알보어와 시그리드의 딸. 주인공에게 살갑게 대하며 언젠가 자기 검을 꼭 만들거라며 비장한 각오를 하는 아빠를 따라 대장장이를 꿈꾸는 꼬마. 물론 엄마인 시그리드가 반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알보어가 사고로 죽으면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침울해하며 시그리드도 죽으면 리프튼의 고아원으로 가서 거기서 입양이 가능하다. 해드바를 따라가면 주인공에게 드래곤을 봤냐고 거듭 묻는다. 호드와 거더의 아들인 프로드나와는 친구 사이. 그러나 프로드나의 짓궃은 장난 때문에 그를 귀찮아한다. 여담으로 초반 알보어 일가의 물품을 뭣모르고 훔친 유저들이 충격을 많이 받는데, 살인 의뢰를 받은 폭력배들이 불현듯 나타나 처치하고 보면 의뢰서에 '''이 꼬마아이의 이름이 당당하게 올라가 있기 때문.''' 그래서 복수를 하고 싶지만 애당초 플레이어가 먼저 절도를 해 벌어진 일이고, 게다가 게임 시스템적으로 아이를 직접 죽일 수 없을 뿐더러 그렇다고 부모를 대타로 처죽이면 치졸할 뿐이니 유저들은 그저 좌절할 수 밖에 없다. * 프로드나(Frodnar) : 호드와 거더의 아들. 랄로프의 조카이기도 하다. 랄로프를 따라가면 랄로프에게 [[울프릭 스톰클록|울프릭]]을 봤냐며 놀라워한다. 남에게 장난을 좋아하는 짓궃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자기는 놀림 받는 걸 싫어한다.[* 심지어 놀린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오해했는데도 그런다.] 진지한 걸 몹시 싫어하는 듯 하다. 이렇듯 동네 꼬마 도로시보다 싸가지가 없지만 도로시의 충격적인 살인의뢰 때문에 별로 존재감이 없다. 애완개 스텀프랑 항상 같이 다닌다. * 스텀프(Stump) : 호드와 거더와 프로드나의 개. 맨날 프로드나를 졸졸 따라다니며 프로드나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실제로 프로드나가 자주 스텀프에게 "Good dog."(잘했어.)라고 말한다. 스텀프도 프로드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걸 보면 아주 끈끈한 관계인 듯 하다. 여담으로 엠브리가 스텀프에게 자주 "멍청한 녀석" 이라고 말해서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엠브리가 싫어하는 게 아니라 개가 짖으면 대다수의 NPC들이 멍청하다고 말하게 스크립트가 짜져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