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소토 (문단 편집) === 간단한 버섯 리소토 (Risotto ai funghi) === 버섯 리소토를 만드는 건 위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파스타 다음으로 간단한 편이다. 여기서는 최소의 재료와 과정을 최대로 간략화한 버전을 소개한다. [[준비물]]은 모두 1인분 환산 기준으로(가급적 2~4인분으로 만들 것을 권장한다) 말린 [[식용 버섯#s-1.8|포르치니]] 버섯 7~10g 정도[* 말린 [[표고버섯]]을 대용으로 쓸 수 있다. 맛은 전혀 다르지만, 되려 익숙한 맛으로 완성될 것이다.], 생버섯 100g 내외([[새송이버섯|새송이]], [[느타리버섯|느타리]], [[양송이버섯|양송이]], 생표고 등등 원하는 것 뭐든지), 화이트와인 ¼컵, 쌀 40~80g, 다진 [[양파]] ¼개분, 다진 [[마늘]] 1알분, 야채스톡 적당량[* 밥물 조절하는 데 쓰인다. 그냥 물을 써도 상관 없다.], [[버터]] 1큰술,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 [[올리브 오일|올리브유]]. * 중립종인 카르나놀리 or 단립종인 알보리오 등의 품종이 가장 적절하지만, 그냥 한국쌀을 써도 된다. 단, 대부분의 외국 레시피는 저 품종을 기준으로 하므로(약 15~20분 정도 소요) 실제 한국쌀을 쓴다면 시간을 거의 반으로(약 7~10분) 조정해야 하나... 그러면 알 덴테 상태로 완성되니 푹 익은 게 좋다면 그냥 10~15분 정도로 조절하면 된다. * 유럽에서 쌀은 포지션상 특수야채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때문에 조리사에 따라 버섯을 더 넣기도 하고, 쌀을 더 넣기도 한다. 위 영상의 제이미 올리버는 1인분에 한 줌을 넣으라 했지만, 밥을 좋아하는 한국인 식성이라면 1인분에 80g 정도로 맞추는 게 적절한 편. 0. 말린 버섯은 미리 물에 불려둔다. 당연하지만 불린 물을 버리지 말자.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생버섯을 숨이 죽고 쫄깃하게 볶아준다.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볶으면 되며, 따로 덜어둔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아 향을 낸 후 쌀을 넣고 볶는다. 기름이 쌀에 잘 묻어 윤기가 날 정도면 된다. 3. 볶은 쌀에 와인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알코올이 다 날라갔다 싶으면 버섯 불린 물을 넣고 끓인다. 4. 3에 추가로 육수를 부어 물의 양을 맞춘다. 냄비밥을 한다는 느낌으로 부으면 되는데, 수치로 따지면 쌀 80g 기준 버섯물+육수=120ml 이상 정도이다. 국물이 모자라면 계속 부어가면서 끓이면 되니, 처음부터 많이 붓지 않도록 한다. 5. 4가 본격적으로 끓으면 덜어둔 볶은버섯(1)을 넣고 살살 저어가며 마저 끓인다. 밥이 다 익었다는 느낌으로, 그러면서 국물이 촉촉하게 스며들고 있다는 느낌으로 끓인다. 밥이라기 보다는 뭔가 익지 않은 죽 같은 느낌이 들면 성공이다. 6.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버터를 녹여주고 한 번 저어준 후, 치즈를 뿌려 다시 한 번 뒤적여준다. 최종적으로 후추는 있는 듯 없는 듯 약하게, 소금은 약간 짭짤하게 완성된 것이 오리지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