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스토 (문단 편집) ===== [[크로덴]]의 보증 ===== 크로덴이 리스토를 두고 "내 연금이다"라고 말했으나 '''죽는 순간까지 그 연금을 받지 못했다.''' 사리 판별에 능한 크로덴이 리스토보다 우위에 있는 세날의 왕위 계승자가 이미 있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고, 리스토에 대한 세날의 지지 기반이 취약하다는 것도 이미 꿰뚫어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신앙심은 얕을지언정 성기사라는 정체성이 명확한 크로덴은 끝까지 세날에 의존하거나 귀순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리스토에게 아쉬울 게 없는 크로덴이 굳이 리스토를 연금 운운하며 도와준 이유는 어떤 경우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함일 것이 유력하다. 만약 성국을 위해 행동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면 크로덴은 정말 몇십 수를 내다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