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퍼(오버워치) (문단 편집) ==== 오버워치 2 ==== * 1시즌 초창기의 예상 및 인식은 고인. 오버워치 2로 오면서 탱커가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근접 화력마저 추가적으로 너프시키면서[* 초기 리퍼 dps 는 280에서 후반에 240으로 줄어들었으며, 오버워치 2에 오면서 216으로 추가적인 너프를 먹었다. ] 이제 장점이 상당 부분 퇴색된 상황이었다. 1~2m 거리에서도 안 그래도 운빨 도박에 가까웠던 힐러나 딜러의 헤드 원콤을 내지 못하고, 딜이 초기와 비교하면 무려 23%의 대미지 너프를 받은 상황이다. 특유의 피흡 능력의 장점조차 반감되었을 뿐더러, 안티 탱커임에도 탱커를 카운터치기 어려워졌고 탱커들은 옵치2로 넘어오며 2명→1명으로 줄은 반동으로 대부분 탱킹력이 더 늘어나도록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 강해진 탱커들에게 1대1에서 이기기 힘든 나사 빠진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CC기가 대폭 줄어든데다[* 특히 섬광탄과 방밀 기절이 사라진 점이 큰 호재로 작용했다.] 팀의 인원수가 줄어 견제할 인원이 줄어든 [[오버워치 2]]의 초창기에선 걸핏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농락당하다 죽던 전작의 리퍼보다야 수틀리면 더 잘 도망갈 수 있고, 리퍼의 두 스킬도 잘 활용하면 전장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는게 위안이지만, 단점은 '''현 리퍼의 장점이 고작 앞서 말한 저것 뿐이라는 것.''' 딜량이 끔찍한 수준으로 박살나 버려서 안티탱킹을 하며 끈질기게 살아남기는 커녕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 정도의 지원가에게도 에임이 틀어지면 딜량이 밀려 발리는 수준이니 사실상 판 내내 목숨만 겨우 부지하면서, 그래도 어려운 장인캐 정도의 인식이 있던 전작에서 더 밑바닥으로 추락한 셈. 그러나 게임이 어느 정도 연구되고, 자리야의 너프 이후 1티어로 떠오른 윈스턴을 카운터 치면서[* 캐서디는 섬광이 사라졌고 바스티온의 강습모드도 화력이 줄고 제한 시간이 생기면서 그나마 리퍼가 윈스턴에 대응하기 좋은 딜러라고 평가받고 있다.] 팀이라면 호응도 해 줄 수 있고 신캐 키리코와의 궁합도 좋다보니 갑자기 티어픽으로 올라왔다. 문제는 리퍼가 현재 쓰이는 이유가 리퍼 개인의 성능이 좋다기보단 팀원들과 함께 들어가 난전을 유도하는 메타이기 때문에 난전에 유용한 리퍼가 기용되는 것이라 '리퍼 자체의 성능'과는 거리가 있다. 한마디로 '''영웅 본연의 성능은 안좋은데 메타가 웃어줘서 픽률이 높은''' 기묘한 케이스. 다르게 말하자면 '''너프를 안했으면 성능도 좋은데 메타까지 타서 OP가 되었을 것이다.''' 현재까지 리퍼는 바리케이드, 쟁탈전에서 돌격군을 밀어내려는 서브탱커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저들은 딜량을 늘리지 못한다면 집탄율이라도 높여주거나 슬러그탄 모드를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여전히 돌격군들에게는 리퍼의 샷건 자체가 부담스럽기 때문인지[* 아무리 초당 대미지가 216으로 너프되었다고 해도 피격판정이 넓은 돌격군들에게는 최소 초당 170의 대미지가 계속 꾸준히 박히기 때문에 사릴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게다가 대치전에서는 난적인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1200으로 너프되어 방벽을 깨부수는 건 여전히 강하다.] 리퍼가 나오면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와 같이 메타가 웃어주고, 위협적인 CC기의 약화&제거로 리퍼가 망령화를 쓰기도 전에 죽일 수 있는 상황이 크게 줄어듬에 따라 생존력도 올랐고 돌진조합 특유의 난전유도가 리퍼에게 이득으로 작용해 픽률이 크게 올랐다. 이전 돌진조합의 트레이서 역할을 어느정도 대체했는데, 몸이 더 단단해진 이점이 소소하게나마 있는 셈. 더군다나 다재다능한 고성능 서포터인 키리코의 등장으로 죽을상황조차 견뎌내는 경우가 늘어났고 평타/궁 + 여우길의 궁합 또한 좋다. 다만 분명히 해야 할 점은 리퍼 자체의 성능은 여전히 비주류에 가깝고 어디까지나 메타가 리퍼를 쓰이게 만든 것에 가깝기 때문에 리퍼가 아닌 다른 영웅의 상향 또는 너프로 리퍼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될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난전 메타가 조금이라도 비주류가 된다면 리퍼는 다시금 고인이 될 확률이 크다. 어쨌건 [[겐지(오버워치)|겐지]], [[솜브라]], [[자리야]]의 하향 이후에는 프로나 컨텐 씬에서 사용률이 많이 높아졌고, 현재도 메타픽으로 활약 중이다. * 2시즌 딜러 패시브가 이동 속도를 올리지 않는 간접 너프를 받았다. 다만 난전 메타는 여전히 강세이기 때문에 전보단 수동적으로 운용하지만 여전히 높은 픽률을 보인다. 키리코의 여우길 너프 또한 여러모로 아쉬운 점. 하지만 둠피스트가 재조명 받으며 윈스턴을 교체하고 트레이서가 부활하면서 다시금 고인이 되었... 다가 둠피스트와 트레이서가 얼마 안 되어 큰 너프를 먹게 되고, 다시 픽률이 높아졌다. 유리한 상성인 오리사가 버프를 먹어 많이 보이는 것도 호재. 그러나 리퍼가 기용된 이유 중 하나인 난전 메타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사그라든 상태인지라 픽률은 크게 감소한 상태. 그러나 로드호그가 체력 200 이상의 영웅들의 원콤이 불가능해지는 큰 너프를 먹어 로드호그의 완벽한 하드카운터가 되었고, 이로 인해 적으로는 최고의 먹잇감이면서도 아군이라면 최고의 궁합이자 진형붕괴 최강 조합이 되는 윈스턴의 픽률이 올라가는 간접버프를 받았다. * 3시즌 윈스턴이 여전히 강세라서 윈스턴을 카운터 치기 굉장히 유용한데다 메타에 보이는 오리사와 둠피스트를 잡기 위한 픽으로 쓸만하다. 다만 시즌 3 이후로 1티어로 떠오른 D.Va와 레킹볼은 탱커 치고는 리퍼가 상대하기 힘든 편이기 때문에[* 레킹볼은 갈고리와 돌진을 유동적으로 활용해 기동성이 낮은 리퍼에게 쉽게 거리를 벌리거나 기동성 차이로 농락하기 쉽고, 각이 나오면 파일드라이브로 찍어서 리퍼를 골로 보낼 수 있을터러, D.Va 역시 방어 메트릭스의 존재로 리퍼의 순간 폭딜 및 적진 붕괴 역할을 수행하는데 방해하기에 상대편이 리퍼를 고르면 오히려 그 대첵으로 레킹볼과 D.Va를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조커픽 정도의 입지라는 점에서 솜브라와 비슷한 처지가 되었다. 자유 경쟁전 에서의 탱커들의 체력이 크게 감소해서 자유 경쟁전에서의 주가가 올랐다. 300 탱커들은 3발만 때리면 죽으며, 다른 탱커들 또한 무시못할 피해를 입기에 탱커 조합이 2탱이여도 할만 한 조합이면 괜찮은 픽이다. * 4시즌 사실상 고인 수준 리퍼가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영웅인 스나이퍼 영웅들이 메타픽이 되어버리면서 조커픽 정도인 인식에서 더욱 밑바닥으로 추락해버렸다. 딜량 너프 이후 이렇다 할 패치도 받지 못하고 여전히 메타에만 기대는 영웅으로서 전형적인 메타빨 똥캐 인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5시즌 투스나가 엄청난 너프를 받으며 리퍼의 숨통이 조금 트일 것이라 생각됐지만 동시에 모이라와 함께 시그마의 중력 붕괴나 자리야의 중력자탄, 정크랫의 덫,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 부착에 당했을 때 망령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너프를 받게 되며 다시 관짝에 쳐박혔다.[* 이런 리퍼의 망령화 너프는 판정의 일치감을 위해 진행된 너프이지만 리퍼의 입지와 성능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너프만 할 것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버프를 해도 모자른 상황이다.] * 6시즌 6시즌에 들어오면서도 여전히 성능이 바닥을 기는 상황이며 같은 고인챔으로 꼽히던 바스티온이 여러 상향으로 실전성이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리퍼는 아무런 패치를 받지 못하며 로드호그와 함께 6시즌 또한 계속 고인챔으로 남아있을 예정으로 보인다. * 7시즌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고인 신세로 리워크라도 된 로드호그와 달리 리퍼는 변화를 주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고 있으며, 개발자 노트에서의 언급 조차 없어서 앞으로도 찬밥 신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로드호그가 리워크와 함께 숨돌리기 버프로 연구가치가 생겼기 때문에 이후에 메타에 기용된다면 로드호그의 하드카운터인 리퍼가 기용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