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돈나(가수) (문단 편집) === 보컬리스트 마돈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ykQrEKYye8)]}}} || 재능을 타고난 대단한 보컬리스트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58년생인 마돈나가 무대에서 비록 몇곡이지만 노래를 라이브로 할 수 있는 것은 기술 발달[* 음정 보정 장치인 오토튠이 내장된 마이크를 사용한다.]과 백업 코러스에 힘입은 바도 크다.[* 예로 같은 시기 팝의 황제인 [[마이클 잭슨]]은 보컬 부분에서 뛰어난 보컬적 아티스트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친 바 있다, 어찌보면 마돈나가 보컬리스트들에게 영향력을 끼치지 않았다는 목소리들도 여기서 나온듯하다.]특히 마돈나 특유의 진폭이 큰 비브라토(바이브레이션)는 팝 음악의 보컬 코치들이 꼽는 '절대로 따라하지 말아야 할 비브라토'에 늘 꼽히곤 한다.(...)[* 물론, 마돈나가 노래를 못했던 건 절대 아니다.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80년대 탑 가수들 중 한 명이었던 만큼 기술에 의존하는 웬만한 현재 가수들보다 잘 부른다. 그러나 마돈나가 노래를 못하는 것처럼 비춰지는데 그 이유로는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등과 같이 당시 활동하던 주요 가수들이 노래를 너무 잘했기 때문에 마돈나가 노래를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 데뷔 초기에는 [[록 음악]]에 영향을 받은 보컬을 사용했다. 이 시기의 특징적인 보컬 퍼포먼스는 'Like A Virgin'에서의 콧소리 정도다. 다만 이때는 20대였기 때문인지 C나 D 정도의 고음을 종종 내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했든 비브라토, 발성 등 기초적인 부분이 좋지 않은, 사실상 쌩목으로 노래를 했다. 이 부분을 정확히 볼 수 있는 게 Live Aid 1985때의 모습이다. 전성기 때라 그런지 댄스를 하면서도 라이브를 소화하긴 했지만 완전한 쌩목 그 자체로 노래 했다. 이후 'The Girlie Show' 등에 대한 다큐멘터리 등에서 목이 잠겨서 노래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오토튠이나 보정이 없었던 시절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대놓고 삑사리를 낸 적도 은근 있는 편이다.--몇 시간 동안 춤추면서 쌩목으로 노래를 부르면...-- 이 쌩목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10곡이 넘게 만들어내고, 투어를 돌았던 것을 보면 엄청나게 지독한 듯하다. 하지만 곡 해석력은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특히 추임새나 애드립, 섹시 포인트 강조에 능하다. 'Like A Virgin' 같은 곡에서 특히 잘 드러나는데 'Like A Virgin'의 가사에 묘하게 들어맞는 목소리를 무기로 뛰어난 해석을 통해 인기를 얻고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외에도 수많은 히트곡들은 팬들을 끌어들였고 이는 그녀가 단순히 가창력 떨어지는 무능한 보컬이 아님을 증명한다. 보컬리스트로서 마돈나에게 전환점이 되었던 것은 1996년 뮤지컬 영화 《[[에비타(영화)|에비타]]》 출연이었다. 원래 원작 [[에비타|뮤지컬]]의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사실 마돈나를 탐탁치 않아했지만[* 원체 이 뮤지컬의 '에비타' 역할은 강력한 고음역대 [[벨팅]] 발성을 요구한다. 마돈나가 원래 스타일로 클린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영화 버전에서는 키를 낮춰야 했다. 자세한 것은 [[에비타(영화)|에비타]] 항목 참조. 그리고 지금에야 왕언니 대접을 받지, 90년대 중반까지는 아직 섹스어필을 무기로 내세우는 연예인 취급이 강했다.] 마돈나는 결국 이 뮤지컬에 출연하게 되면서 보컬 레슨을 받게 된다. 이 레슨을 통해 두성과 가성의 사용법을 익히면서, 당장 다음 앨범인 《Ray of Light》에서 사용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에비타 이전인 《Bedtime Stories》에서 《Ray of Light》로 넘어오면 목소리가 맑아지고 발성이 안정적인 것이 느껴진다. 지금은 이전에는 사용하지 못했던 가성, 두성, 반가성 등을 사용하게 되었으나, 나이 때문인지 음역대 자체는 조금 내려앉았다. 음색에 있어서는 초창기 특유의 깨랑깨랑한 목소리가 더 좋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확실히 테크닉면에서는 지금이 더 낫다는게 중론이다. 그런데 Rebel Heart 앨범에서는 스튜디오 기술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목소리가 상한 것이 드러나서 우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나이에 쉬지 않고 월드 투어를 해 왔으니 당연한 일일지도... 이후로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중년 여성의 도발적인 섹시어필을 강조하는 곡 해석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