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돈나(가수) (문단 편집) == 위상 == 거의 모든 여자 팝가수들의 롤모델이자 우상이며, 여가수뿐 아니라 대중음악계까지 크나큰 영향을 미친, 그야말로 '''팝의 여왕'''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대중음악계를 강타하며 사회학적 분석의 대상이 될 정도의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했고, 2020년대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중음악계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상업성과 음악성 모두 최정상급 성과를 거두었는데, 음반 판매량은 총 '''3억 장 이상''' [* 참고로 마돈나의 판매량은 대부분 실물 중심이다. 실물은 만들고 유포하는데 많은 과정을 거치고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다.(몇 천 만 개를 만들다 보니.)(그래서 상대적으로 싼 싱글은 더 적게 생산함.) 이 점은 당연히 현재 가수들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그 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대중들이 앨범 및 싱글을 구매하는 것도 현재보다는 까다로웠다. 가수가 노래를 낸다는 소식도 대중들에게 순식간에 확산되는 것도 아니었다.(바쁜 현실을 살다 보면 모를 수 있는 시대였다.) 실물이다 보니 외국으로 가져가는 것과 그곳에서 사고 파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었다.(수요에 맞지 않는 물량 등.) 반면 디지털로 판매하면 따로 만들 필요도 없고, 대중들이 구매하기도 쉽다. 디지털이 발달하다 보니 노래 발매 소식도 금방 확산된다. 이렇게만 봐도 아날로그 시대의 음반 판매는 디지털 시대의 음반 판매보다 불리하다. 당연히 마돈나를 포함한 아날로그 시대 가수들의 판매량을 디지털 시대 가수들의 판매량과 비교한 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고 불리하다. 그런데도 마돈나는 판매량은 디지털 시대 가수들을 압살하는 기적을 볼 수 있다.]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기록]][* 최근 기네스북 등재 기록에 의하면 마돈나가 음반을 '''최대 4억장'''까지 팔았다고 한다. [[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best-selling-female-recording-artist|기네스북 기록]]] 에 등재되었고 데뷔 이후 음악과 스타일을 개척해가면서, 현대의 수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그 때문에 많은 가수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그나마 마돈나 커리어에 비빌만한 존재들은 그 유명한 '''[[세계 3대 디바]]''', 댄스 여가수로서의 영향력으로 친다면 [[자넷 잭슨]] 정도밖에 없다. 3대 디바도 웬만한 팬덤 큰 남자가수들과 비교한다 해도 전부 이겨 먹는 수준인데, 마돈나가 이들보다 상업성과 문화적 파급력은 우위에 있다는 게 중론이다. 참고로 [[셀린 디옹]]과는 8촌 관계다.] 1980년대에는 'Boy Toy'를 휘두르는 물질적인 여자([[Material Girl]]) 그리고 종교적 우파가 시도한 검열 게임에서 승리한 승리의 여신([[Like A Prayer]]), 90년대에는 하나의 문화 현상을 만들어 낸 패션 아이콘([[Vogue(마돈나)|Vogue]]), 누드집 《SEX》를 발간하는 등 성(性)에 대해 도발적으로 외치는 성 해방가, 2000년대에는 [[일렉트로니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Ray Of Light]]) 선구자 등으로 활약했다. 2010년대부터는 음악계에 뿌리 깊은 연령차별(Ageism)에 저항하고 있다. 1980년대에 마돈나의 등장은 가공할 만한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마돈나의 첫 빌보드 싱글 TOP 10곡인 Borderline의 뮤직비디오에서 마돈나는 그 당시 금기시 되던 인종간의 초월적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어 마돈나는 [[Like a Virgin]] 앨범으로 성에 대해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며, 물질적인 여자(Material Girl)로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상에 대해 노래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마돈나의 패션은 미국 10대 소녀들이 따라하는 워너비(Wannabe) 문화를 만들어내며 하나의 사회적인 현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마돈나의 끊임없는 사회 문화적 행보와 음악적 행보는 오늘날의 그녀를 독보적인 부동의 '''팝의 여왕(Queen Of Pop)''' 위치로 올려 놓는다. '''역대 여자 가수 음반 판매량 1위'''이며[* [[빌보드]] 기준으로도 1980, 1990, 2000, 2010, 2020년대까지 차트에 1위를 가지고 있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지녔다], 남녀 '''전체로 넓히더라도 5위''' 안에 든다.[* 음반 판매량은 조사 매체마다 2억 5천만 장에서 3억 장, 최근에는 최대 4억까지로 다양하게 유추하지만, 여자 가수 음반 판매량 1위는 확실하다. 이 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으니 말 다했다. [[나나 무스쿠리]]같은 가수가 1위가 아니냐는 반박도 가끔씩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비공식적 판매량은 지금은 거의 묻힌 의견이다.][* 참고로 2000년대 초, 국제음반산업협회에서 불법 복제가 가장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발표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10910034953/http://www.independent.co.uk/arts-entertainment/music/news/hitech-pirates-copy-cds-for-a-few-pence-673840.html|당대 기사]]--그런데도 압도적 1위이다.--]미국에서만 인증한 앨범 판매량이 6,500만 장으로 여자 가수 3위이다.[* 1위와 2위는 각각 [[머라이어 캐리]]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특히 [[유럽]]에서의 인기는 독보적인 원톱으로 유럽 각국을 통틀어 여가수 판매량 1위에 빛난다. 그 뿐만 아니라 La Isla Bonita와 Like a Prayer등의 라틴 팝 노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인기가 많았고, 아시아에서도 마돈나는 2008년 일본 음악 협회가 주관하는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그 해 가장 많은 판매량과 매출을 올려 해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에서 총 5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여자 가수 역대 1위이다.(비틀즈 6번).--괜히 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80년대는 마돈나가 2집 앨범, Like A Virgin으로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2,000만 장 이상 판매을 성공하면서 최전성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미국, 유럽,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인기까지는 아니지만 당시 사람들이라면 이름은 들어 봤을 정도로 유명했었다.[* 특히 80년대에는 빌보드 유로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였다.] 당연히 마돈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여성 아티스트는 존재하지 않았다. 매번 논란의 중심이었고 사회 문화를 이끄는 대스타였다. 물론 당시 시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다. 90년대 들어서는 마돈나의 암흑기가 중간의 잠깐 있었다. 물론 당시에 상업적으로는 성공했고 덩달아 연기활동을 하면서 이미지 변경에도 성공했다. 암흑기가 그리 길었던 것도 아니고 암흑기 중간중간에 음악차트적 성공도 이뤘기 때문에 미국에서 빌보드 1위 앨범 + 싱글 수로는 5위 안에 들었다.--말만 암흑기지 타 유명 아티스트들의 암흑기와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기도.-- 2000년대에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면서 미국에서 인기는 타격을 받긴 했는데, 마돈나는 유럽에서도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싱글 판매량에서 [[에미넴]]에 밀려 2위였지만 여가수 싱글 판매량은 1위이다. 당시 앨범 판매량도 총 4,000만 장 이상으로 당대 인기 가도를 달리던 가수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판매량이었다. 투어 면에서 볼때에는 당시 여성 아티스트들 중에서 따라올자가 없었다.[* 애초에 마돈나는 퍼포먼스형 가수인 만큼 투어에 강한 가수다. 90년대 부터 10년대까지 건재하게 투어 활동을 하며 인기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가수로서는 드물게 약 30년 가량의 오랜 세월 동안 인기를 누렸다.[* 물론 데뷔 때부터 2012년 까지, 활동 중간마다 굴곡이 있긴 있었다.][* 2023년 축하투어 수요를 보면 데뷔한 지 4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현역 가수들 못지않게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데뷔한 지 오래되고 나이도 많아서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2000년대까지는 현역 전성기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탑급에서 놀았다. 아니, 오히려 일렉트로니카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면서 일렉트로니카의 유행을 선두했고 이후 음반 시장이 라이브 투어 위주로 갈 거라는 흐름도 재빠르게 읽어서 오히려 마돈나가 대세를 리드하는 풍경을 보여주었다. [* 2005년 연말에 발매된 10번째 정규 앨범 [[Confessions On A Dance Floor]]는 전세계적으로 1,00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이 앨범의 리드 싱글 Hung Up은 전세계 41개 국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작품인 [[Hard Candy]]도 37개 국 앨범 차트 1위에 전세계 400만 장을 팔았고 리드 싱글 4 Minutes는 전세계 싱글 차트 21개국 1위, 빌보드 싱글 3위를 기록했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중 가수이지만, [[Like A Prayer]], [[Ray Of Light]],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등의 앨범을 비롯해 비평가들로부터도 음악적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도 다수 남겼다. 상업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녀의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상당히 실험적인 음악과 뮤직비디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전성기에 비해 대세에 많이 밀린 편이지만 --애초에 40년도 넘은 커리어의 주인이다!-- 아직도 신인 가수들이 뜨고 있을 때 마돈나가 관심이라도 한 번 주거나 피쳐링에 참여한다면 그건 그 가수가 대세라는 증거나 마찬가지다.[* 예로 2000년대엔 대세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카녜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미시 앨리엇]] 등과 콜라보 및 음악 작업을 했었고, 2010년대 들어서는 [[니키 미나즈]], [[LMFAO]], [[Quavo]], [[maluma]], 2020년대에는 [[두아 리파]]와 콜라보 했다. 상기된 인물들 모두 당시 전성기를 누린 아티스트들이다.] 그만큼 마돈나는 연령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한테나 관심을 함부로 안 주며 앨범 판매량과 상관없이 전 세계에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인물이다. 최고의 가수인 만큼 세계의 수많은 가수들의 롤모델이다. 2000~2010년대 활동한 대부분의 여성 가수들, 그리고 다수의 남성 가수들까지 그녀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특히 댄스 가수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절대적. '제2의 마돈나'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가수들도 숱하게 많다. 물론 그 중에 마돈나를 뛰어넘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애초에 여성 아티스트 중에 마돈나를 뛰어넘은 사람이 있나?-- 한국에서도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등의 가수를 가리켜 '한국의 마돈나'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마돈나의 성과에 대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보니, 그냥 섹시컨셉 여가수만 보면 무작정 마돈나에 빗대는 경향도 강하다. 일단 김완선은 한국 여성 댄스 가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엄정화는 50대가 넘은 나이까지 꾸준히 댄스 곡을 시도하면서 일렉트로니카를 선구적으로 도입하는 실험성도 갖췄다는 점에서, 이효리는 솔직하고 당당한 알파걸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사회적 메시지를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한국의 마돈나'로 불릴 자격은 충분히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