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스-레닌주의 (문단 편집) === 마르크스/레닌주의? === 일반적으로, 스탈린주의 시대의 러시아 공산당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탄생한 수많은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의 공산당([[북한]]의 경우에는 [[조선로동당]])[* 의외로 [[동유럽]]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들이 [[공산당]]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쓴 경우는 별로 없다. 동독도 [[독일 사회주의통일당|사회주의통일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폴란드]]도 [[통일노동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는 사회주의 발전단계 이론에 따라 아직 생산 자본력이 발달되지 못한 나라는 사회주의 혁명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단 공산당이 아닌 그 전 단계의 당이 혁명을 완수하기 위함이다. 혹은 지역적인 배경에서 기존 정당을 빌리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 --이름만 다르지 뭐--] 들이 당 강령에 '''"우리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따르는 사회주의정당이다!"'''라는 부분을 삽입했'''었'''다.[* 조선로동당의 경우, 1970년대에 이를 주체사상이라고 바꿔버렸다.] 하지만 사실 이 강령들에 나온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사실상 스탈린주의를 말하는 것이었고, 소비에트 집중식 국가 시스템이나, 당 중앙 시스템, 국가개발 [[5개년 계획]], 독재 및 감시 시스템 확립이라는 것은 사실상 '''소련의 방식을 빼다 박았다'''. '''결국 [[현실사회주의]]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사실상 스탈린주의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물론 현실사회주의라 이야기하는 사회주의가 완벽히 스탈린주의와 싱크로율이 맞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각각의 사회주의 국가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변화했다. 소련은 일단 [[니키타 흐루쇼프|흐루쇼프]] 시기를 지나면서 [[소련]]식 사회주의가 한번 바뀌었고,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브레즈네프]] 시대부터 '''소련 특유의 스타일의 사회주의'''가 확립되었기 때문이고, [[유고슬라비아]]는 [[요시프 브로즈 티토|티토]] 특유의 티토주의라는 이름이 생겼고, [[중국]]도 [[마오주의]]라는 것이 생겼다. 하지만 이들 모두 저마다 뿌리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따르고 있기때문에 당 규약과 강령에 마르크스/레닌주의라고 명시했던 것(그래서 동유럽과 비동맹노선의 사회주의를 뭉뚱그려 "현실 사회주의"로 말하기엔 좀 어패가 있긴 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1950년대]] 이전까지는 사실상 모두 스탈린주의식 사회주의를 따르고 있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1940년대]]처럼 위대한 [[대원수]]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 운운하기는 좀 뭣하고, 그러다 보니 원조의 원조를 찾는 식으로 각자 나름의 현실 사회주의를 마르크스/레닌주의라고 써 놓은것이다. --각자 원조따지는 종교전쟁도 아니고 이거 뭐--[* 물론 중국은 그 당시에도 [[마오주의]]를 공공연하게 명시하고 [[마오쩌둥]]에 대한 개인숭배를 장려했다. --역시 대륙은 사회주의를 해도 그 기상이 다르다--] 또한 스탈린 하면 사람들이 대부분 공포의 [[대숙청]]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에 그런 인상을 피하고자 이 이름을 고수하는 듯 하다. [[현실사회주의]]에서의 자세한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관해서는 해당문서 참조. 참고로 마르크스/레닌주의라는 '단어의 어원'을 찾아보면 1920년대에 결국 스탈린이 만든 것이다. 의외로 스탈린이 레닌 통치기와 이후 과도기에 남긴 유산은 지대하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라는 국명을 만든 것도 스탈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