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스-레닌주의 (문단 편집) === [[파시즘]]인가? === 스탈린주의의 면모가 드러나면서 이에 대해 [[좌파 파시즘]]이란 표현도 등장했다. 즉 기존의 파시즘은 우익의 방향에서 나타났지만 이 스탈린주의는 반대로 좌익의 방향에서 파시즘이 나타난다는 것. 반스탈린주의 좌파 진영에서는 스탈린주의를 과거 "붉은 파시즘"이라고 불렀다. 서구권 기준으론 오늘날 탱키(Tankie)[* 1950년대 스탈린주의자들이 통치한 동유럽 공산권에서 민주화 시위가 벌어지면 일단 인민군이 탱크로 깔아뭉개는 폭압적인 진압을 했다. 그리고 일부 서유럽의 공산당 계열들은 이를 필사적으로 쉴드치는 데 급급했고(대표적으로 '''[[영국 공산당]]. '탱키'라는 용어의 실질적인 어원이다.''') 일부 공산주의 계열은 결국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의 권위주의적 체제와 결별하게 된다. 이로써 탄생한 서유럽에서 탄생한 독자적 공산주의 이념이 바로 [[유럽공산주의]]다.] 라는 더욱 노골적인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잘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반대로 스탈린주의자들은 사회민주주의자들을 향해 "사회파시즘" 세력이라고 낙인을 찍었는데 이는 독일 공산당의 봉기를 우익과 손을 잡아 저지한 사민당에 대한 적개심과 더불어 당시 스탈린주의자들은 자본주의의 위기상황에 체제를 수호하려는 사회민주주의자들의 태도는 오히려 우익 극단주의 세력의 부흥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들은 사회민주주의자들을 공격하면서 정작 진짜 파시스트들에겐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스탈린주의에 대한 평가나 반응들과는 별개로, 스탈린주의 자체가 파시즘인지에 대해선 논쟁의 여지가 크다. 왜냐하면 파시즘이 가지고 있는 등장 배경 및 요소들은 이 스탈린주의와는 맞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탈린]] 본인은 파시즘과 스탈린주의를 비교하며 파시즘은 재산의 사적 소유권이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실제로 [[나치 독일]] 시기 동안 재벌, 자본가들은 배제되기는커녕 나치와 협력하여 [[강제수용소]]로부터 노동력을 공급받았고, 마구잡이로 강제노역을 시키며 주로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을 생산하고 공급했다. 대표적 예시가 [[지멘스]], [[크루프]], [[메르세데스-벤츠]] 등. 이들은 [[전범기업]]으로 꼽혀 전후재판을 받기도 했다.] 스탈린주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으며,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등 파시스트 국가에서의 [[자본주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