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사건사고 (문단 편집) ==== [[아크 리치]] 사냥 논란과 분쟁 ==== 2016년 6월 29일, 넥슨에서 고정 랜덤박스로 판매하던 카라젝의 보물상자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유저들은 탐험레벨을 편하게 올리기위해 "어둠을 몰고 다니는 리치" 퀘스트, 일명 [[아크 리치]] 스케치 컨텐츠에 다시 몰려들었다. 아크 리치 스케치는 예전부터 탐험레벨을 올리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고 손쉽게 탐험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크 리치]]는 한 채널당 에린 시간 1일(현실시간 36분)에 1회 출현하며, 출현 시간은 0시~6시, 일요일은 20시~6시까지 메투스 협곡에 출현한다. 아크 리치 스케치 퀘스트를 받고 아크 리치를 스케치하고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기본 탐험 경험치로 21,200을 받으며[* 탐험 마스터리, 아우라 오브 팔라라 등으로 받는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 탐험 마스터리 1랭크 기준 31,800이다.] 스케치와 퀘스트는 채널당 한 번만 할 수 있으나 채널 이동을 통해 리셋하면 퀘스트를 여러 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케치는 현실시간 90초, 에린시간으로 대략 1시간 정도 걸리기에 에린의 밤 시간마다 짧은 시간에 간편한 방법으로 다량의 탐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 그런데 아크 리치를 잡으면 다시 등장하는 데 에린 시간으로 '''다음날 밤''', 현실 시간 '''36분'''이 지나야 한다. 따라서 누군가가 해당 채널의 아크 리치를 잡으면 그 채널의 아크 리치는 스케치할 수 없고 아크 리치 스케치 퀘스트 역시 해당 채널에서는 진행할 수 없다. 아크 리치 스케치 퀘스트에 인원이 몰리자 의도적으로 아크 리치 스케치를 방해하고자 사냥하는 유저가 등장했고, 아크 리치 사냥을 반대하는 측과 옹호하는 측의 논란이 [[마비노기 타임즈]], [[마비노기 갤러리]] 등에서 일어났다.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game_mabinogi1&s_type=search_all&s_keyword=%EC%95%84%ED%81%AC%EB%A6%AC%EC%B9%98|출처]] 아크 리치 사냥을 옹호하는 쪽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은 마비노기의 컨텐츠 중 하나이므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나 수집[* [[변신 마스터리]] 스킬의 수집 대상에 아크 리치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아크 리치 몬스터는 일반 공격으로도 대미지가 들어가며 수집도 가능한 아크 리치가 그랜드 마스터 미션에서 나타나므로 실제 수집을 하려면 그 쪽이 더 편하다.] 혹은 아크 리치 인챈트와 같은 보상을 얻기 위해서 잡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아크 리치 사냥을 반대하는 쪽은 아크리치를 사냥할 경우 아크 리치 스케치 퀘스트를 수행하는 데 지장이 생긴다거나 의도적으로 아크 리치 스케치를 방해하기 위한 방해 플레이라며 비판하는 의견이 대다수다. 물론 아크 리치 스케치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탐험 경험치를 얻을 방법은 있다. 이리아 유적 던전 플레이나 트레저 헌터 던전, 일부 필드 레이드 몬스터의 부산물이나 석상 수집 퀘스트 등이 그러하다. 파르 유적 던전의 경우 다중 클라이언트를 활용하면 시간 대비 효율이 아크 리치 스케치 퀘스트와 비슷하기도 하다.[* 파르 유적 던전을 돌면 보상 상자 하나당 평균 8천의 탐험 경험치를 보장받는다. 중견급 유저 기준 솔로 플레이타임 약 1분 30초이며 말펫이 있고 수리검이나 듀얼건 최대 데미지가 최소 200이상인 유저가 빠르게는 4분, 느리게는 6분 정도 소모된다. 비인가 플레이인 다중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면 최대 한판에 5만 이상의 탐험 경험치를 보장받는다. 아크리치가 약 36분에 한번 나오는걸 감안하고 스케치를 약 6회 정도 한다는 가정하에 36분마다 약 13만 정도의 탐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아까 언급한 중견급 유저가 파르유적을 돌아서 보상을 36분동안 얻는경우엔 평균 12만 6천 정도의 탐험 경험치를 보장받는다.] 수익성 관련 논란도 있었다. 보상을 통한 수익성을 따질 거면 다른 컨텐츠를 이용하라던가[* 파르 유적 던전은 눈꽃 결정과 허브, 가죽, 잡역 등이 있고 필드 레이드 몬스터의 경우도 솔리스트와 골드 보상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해당 컨텐츠를 활용하라는 주장 역시 있었다.] 아크 리치 사냥을 통한 보상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반박도 있었다.[* 아크 리치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요한 보상인 아크 리치 인챈트를 얻고자 하는 주장도 있었으나 아크 리치 인챈트는 중고의 인챈트에 밀려서 사실상 잘 사용되지 않는다.] 실상 제시된 다른 방법보다 아크 리치 스케치가 접근성이 좋고 간편해서 손이 덜 가기 때문에 아크리치 스케치를 하는 유저가 많고, 아이템 외에도 수집, 트롤링, 사막 드래곤 부산물 및 이웨카 조각의 시세를 올리기 위한 고의적 방해 등의 목적으로 아크리치를 사냥하는 유저도 있기 때문에 양쪽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유저들의 합의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추후 패치로 아크 리치 스케치 보상 조정 및 다른 탐험 경험치 수급 컨텐츠들을 보완, 개편 및 정비가 필요하다. 11월 3일 패치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으나 미봉책에 지나지 않으며 여전히 정비가 필요하다. 위의 문단에서도 언급되었던 동물원 버그 사건이 떠오르는 사건이다. 다만 그 당시에 동물원 버그는 확실한 버그였고 이를 악용하여 게임 밸런스에 큰 지장을 초래하여 일주일만에 패치로 버그를 막아버렸지만 아크 리치 스케치의 경우 스케치 퀘스트나 사냥이나 둘 다 제작진이 직접 만든 공식적인 컨텐츠이자 시스템이라는 문제가 있다. 11월 3일 패치를 통해 하이드라 연성으로 아크 리치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던 문제를 수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패치로 하이드라는 물론 하데스 펫의 데빌 크라이,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멜로디 쇼크 등 아크리치에게 밤스쿼드 이외의 방법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던 방법들이 모두 막혔다. 아크 리치 스케치와 관련된 이번 분쟁을 해소하면서 밤스쿼드를 통해 잡는 방법 외의 수단을 문제나 버그로 보고 수정했다고 할 수 있다. 편리한 사냥방법이 막히면서 메투스 협곡에서 나타나는 아크 리치 사냥 역시 주춤하면서 줄어들었다. 수집 목적 역시 그랜드 마스터 퀘스트 쪽을 이용하는게 더 편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